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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최고경영자들, 일대일로를 위한 책임경영을 선언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2 11:40
조회
2805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tate-owned Assets Supervision and Administration Commission of the State Council, SASAC)가 베이징에서 주최한 CEO 라운드테이블에 40명이 넘는 중국 및 글로벌 기업 경영진들이 모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중국 SASAC이 주최한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중국 및 글로벌 기업 CEO들

‘일대일로를 위한 책임경영, SDGs을 위한 윈-윈 협력(Responsible Business for Belt and Road Initiative, Win-win Cooper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기업 CEO들과 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유엔 대표자들이 주요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들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동 목표 달성의 해법 모색 기회가 되었습니다.

리세 킹고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이 날 연설에서 일대일로의 성공과 유엔 SDGs의 달성에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샤오 야칭 (Xiao Yaqing) SASAC 회장은 SDGs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SASAC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샤오 야칭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환경 보호, 지역고용 촉진, 그리고 지역 공동체 및 국제 파트너와의 협업을 위해 중국 기업들을 한데 모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날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CEO들 중 다수는 원칙 추구와 이익 추구를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과 함께 어떻게 하면 이 두 목표가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외국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방법에 관한 논의에서 CEO들은 SDGs 원칙을 이행함과 동시에 공정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본 CEO 라운드테이블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전 세계적 프로젝트인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캠페인의 일부로, SDGs 달성에 재계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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