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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습지의 날: 수자원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4가지 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2-07 09:51
조회
770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0%의 물 수급 불균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기업은 운영 프로세스와 공급망, 그리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 수자원에 대한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유엔에 따르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수자원 및 위생 관련 6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 시점 대비 전 세계적으로 4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세계 습지의 날(2/2)’을 맞이하여, 기업들에게 Forward Faster의 첫 번째 목표인 ‘2030년까지 가장 취약한 최소 100개 주요 유역에서의 수자원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자원 회복탄력성을 위한 기업의 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하는 4가지 주요 실행 방안입니다.

 

1. 수자원 행동 허브

허브는 가장 취약한 100개 주요 유역의 지도를 탐색하고, 잠재적인 파트너 및 사업수행자를 모집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수자원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효과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지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공동 노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많은 기업들은 수자원 회복탄력성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공동 노력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Forward Faster에 가입하여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한 수자원 회복탄력성 이니셔티브 확대 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3. 유역 진단 가이드

기업은 주요 유역에서 수자원 회복탄력성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수치화 하여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합니다. 유역 진단 가이드를 사용하여 대상 지역의 수자원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유의미하고 지속가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행동을 기획 및 평가함으로써 우선순위 행동 영역을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4. 담수에 대한 과학기반 목표 설정

올해 ‘과학 기반 목표(SBTN)’는 담수에 대한 과학기반 목표 설정 관련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과학 기반의 평가, 목표의 우선순위와 수치화 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SBTN은 기업이 담수 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물 발자국 개선을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현재 20억 명이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Forward Faster이니셔티브에 동참함으로써, 수자원 회복탄력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수자원 회복탄력성에 대한 공동 노력에 동참하세요. #ForwardFaster 1번, 수자원 분야의 목표 달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