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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CFO 태스크포스, SDGs를 향한 민간 부문 투자 위해 KPI 설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29 14:00
조회
5236

유엔글로벌콤팩트 CFO 태스크포스는 KPI를 활용하여 기업 재무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합하도록 지원합니다.
본 내용은 2021 UNGC 리더스 서밋 중 ESG와 의미 있는 기업 지속가능성 활동을 연결하는 것이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모색하는 “2030 아젠다 및 파리협정 자금조달(Financing the 2030 Agenda and the Paris Agreement)” 세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1년 전 런칭한 CFO 원칙은 SDGs금융 및 투자를 위한 최초의 UN 기반 원칙으로써 기업들이 SDGs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 약속을 기업 재무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KPI는 SDGs를 기업 재무에 통합하는 벤치마크 역할을 합니다. 또한 CFO는 태스크포스의 구성원으로서 KPI를 활용하여 개별적, 전체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본 KPI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 구현에 있어서 책임 메커니즘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며, CFO 원칙과 결합을 기반으로 기업 관행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정착될 것입니다.
연간 14조 달러가 넘는 기업 투자 관리자로서, 또한 올해 유엔글로벌콤팩트 CFO 태스크포스 회원국들의 발표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CFOs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의 원동력입니다.
- 1월, Tesco는 7억 5천만 유로 규모의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는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기업의 약속과 연계한 것입니다.
- 지난 1월, 중남미 최대 투자은행인 BTG Pactual은 5억 달러 규모의 그린 채권을 조성했습니다. BTG Pactual은 올해 2월 해당 채권을 전 세계 지속가능 채권 발행에 대한 미국 증권 거래소의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나스닥 지속가능 채권 네트워크 (NSBN)에 등록했습니다.
- 지난 2월, AB InBev는 101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성 연계 회전신용기능(revolving credit facility)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 지난 6월, Enel은 Eurobond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를 위한 총 32억 5천만 유로 규모의 멀티트란쉐(multi-tranche)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을 발행하였습니다. 본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은 고정 수입 자본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더 많은 정보와 회원 목록은 www.cfotaskforce.org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