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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기업 및 기관투자자, 건강하고 생산적인 해양 환경 확보를 위한 조치 약속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18 09:55
조회
1990
30개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의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에 서명하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해양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의 서명자들 중에는 컨테이너선 및 공급선 운영업체인 A.P. 몰러-머스크 그룹(A.P. Møller – Mærsk), 식음료회사인 펩시 (PepsiCo), 그리고 1조 달러 이상의 자산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노르웨이 투자운영회(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 등이 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건강한 해양의 급속한 악화 현상은 생물 다양성, 해안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급히 다뤄져야 한다.”고 말하며, “악화 현상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우리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정도의 많은 기업이 그들의 능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티핑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행동플랫폼, ’지속 가능한 해양 비즈니스(Sustainable Ocean Business)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 NGOs, 학계 및 UN 기관의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기업들은 9가지의 원칙을 지키면서, 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해양 자원 용도를 관리하여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해양 관련 활동과 영향에 대해 투명할 것을 서약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2019년 우리 해양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약속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이 회의의 주최국인 노르웨이의 무역산업부 장관 토르비욘 뢰 이삭센(Torbjørn Røe Isaksen)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활동처럼 민간 부문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금융, 분류, 보험 및 운영 회사들이 함께 더 높은 기대치를 설정했을 때, 정부로서 우리는 그것을 분명한 실천의지로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9월 유엔 총회에서 처음 시행된 '지속 가능한 해양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은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토대로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엔글로벌컴팩트에는 각 분야의 해양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실무 지침 문서를 2020년 1월에 발간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에 서명한 기업으로는 △ABN암로은행(ABN AMRO), △CEiA, △서마크(Cermaq), △시스코 시스템즈 (Cisco Systems), △㈜코어마린(CoreMarine), △DNB ASA, △디앤브이지엘(DNV GL), △다우(Dow) Inc., △Empower, △웨퀴노르(Equinor), △Gard AS, △GIEK- 노르웨이 수출 신용보증기금 (the Norwegian Export Credit Guarantee Agency), △GSR(Global Sea Mineral Resources), △노르웨이 정부연금기금, △Grieg Maturitas AS, △콩스베르그 그루펜(Kongsberg Gruppen ASA), △로이드 인증원(Lloyd’s Register), △MAKEEN Energy, △The New Zealand King Salmon, △노르쉬핑(Nor-Shipping), △노르딕 마이닝(Nordic Mining), △노르웨이 선주 협회(Norwegian Shipowners Association), △Ocean Bottle, △Skretting, △스톰지오㈜(StormGeo), △TATA NYK 와 △토발트(Thorvald Klaveness)입니다. 전체 리스트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원칙은 2020년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유엔 해양회의를 앞두고 기업들이 해양 지속가능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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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비즈니스 리더들의 인용문 내용

서마크 게이르 몰빅(Geir Molvik) CEO는 "온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양식 생산을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은 건강한 해양과 책임 있는 해양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해양 산업과 육지에 기반을 둔 산업에 필요한 참조를 제공한다."고 말하였습니다.

DNV GL 레미 에릭센(Remi Eriksen) 그룹 회장 겸 CEO는 “해양은 기회를 상징하고  때문에 우리는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의 도입을 환영한다.”며, “이러한 원칙은 기업들이 식품, 재생 에너지 제공 및 세계 무역과 관련된 해양 기회를 활용함과 동시에 건강한 해양을 위협하는 많은 요소들을  완화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중요한 참조가 될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롤프 토르 로페스타드(Rolf Thore Roppestad) Gard사의 CEO는 "우리는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을 통해 명확한 공동의 기대를 설정하는데 전 세계 기업 지도자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도적인 해양 보험사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 개발은 우리 임무의 기본 이며 원칙은 우리 회사의 운영과 포트폴리오의 보험 위험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 알라스테어 마쉬(Alastair Marsh) CEO는 "지속 가능한 해양 원칙과 같은 공통적이고 세계적인 참조를 갖는 것은 모든 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할 것이며 즉, 직접적인 해양 관련 분야와 인접 부문 모두가 포함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안데르스 C. 안데르센(Anders C. Anderson) MAKEEN Energy사의CEO는 "우리 바다의 건강이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이면서, MAKEEN Energy가 지속 가능한 해양 원칙을 지지하고 서명한 최초의 기업 중 하나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현재 당사는 이미 기존 연료보다 훨씬 깨끗한 액화천연가스를 여객선에 유고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람과 지구에 변화를 일으키는 책임 있는 에너지 해법에 계속 주력할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사이먼 로우덴(Simon Lowden) 펩시콜라(PepsiCo)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포장 쓰레기가 우리 지역사회와 해양 환경에 끼치는 위협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하고 긴급하게 대처해야 할 위협”이며, “펩시콜라의 지속가능한 포장의 비전은 플라스틱이 결코 낭비될 필요가 없는 세계를 구현하는 것이다. 투자, 혁신,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순환형 경제를 향한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나아가 계속해서 우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자레어 안티아(Zareer Antia) TATA NYK의 본부장은 "글로벌 해운회사로서 우리는 해양 건강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알도록 해야 한다. 이제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을 새로운 국제 표준이며, 이것은 우리가 훨씬 더 긍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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