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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Korea Leaders Summit 2015 결과보고서 (2015)

표지(앞)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본부와 함께, 5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기업 지도자 회의: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기업의 참여 (UNGC Korea Leaders Summit 2015: Business Engagement for Achieving Sustainable Development)’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600여명의 국내외 정부, 기업, UN, 학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국제회의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Suslio Bambang Yudhoyono 녹색성장기구(GGGI) 의장(前 인도네시아 대통령), Jeffrey Sachs UN 사무총장 MDGs 특별고문, John Elkington Volans 창립자 겸 대표이사, Georg Kell UNGC 사무총장, Per L. Saxegaard, Oslo Business for Peace Foundation 회장 및 창립자, Michael K. Addo, UN 기업과 인권 워킹그룹 의장 등이 주요 연사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오전세션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013년 9월 런칭한 B4P의 한국 발족식과 한국거래소의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 Sustainable Stock Exchange) 가입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현대아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로공사, 삼덕통상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포함하여 8개의 기업 및 기관이 이에 참여하였으며, SSE 이니셔티브 가입 기념식에는 James Zhan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투자 및 기업국 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기업과 인권, 반부패, 환경,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 (B4P; Business For Peace)에 대한 오후 분과세션은 각각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환경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공동주최하였습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사회적 책임 확산에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한 바, 동 회의의 분과세션을 정부 유관부처와 공동주최 한 것은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토의내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실천 계획을 포함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기업 지도자 회의 2015 서울선언문’을 채택하며 동 회의의 막을 내렸습니다.

 

첨부된 한국 기업 지도자 회의 2015 결과보고서는 특별강연 및 전문가 대담, 각 분과세션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UNGC Korea Leaders Summit 2015 결과보고서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