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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Global Compact Annual Local Network Repor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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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대표되는 유엔 2030 의제와 파리기후협정(Paris Climate Agreement)의
채택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이로써 국제사회가 빈곤 종식과 지구 보호, 모두를 위한 존엄성
증진에 기여해야 할 시대가 열렸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제시하는 기회와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엔글로벌콤팩트 각국협회는 기업이 가진 잠재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열쇠입니다. 이미 많은 각국협회가 기업 주도 비즈니스 솔루션의 구축과 적용,
다중이해관계자 논의에의 참여, 협력 활성화 및 공동노력 확대 등 지속가능성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각국협회의 성장과 활동 내용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집중 분야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이슈 관련 활동과 유엔의 목표와
안건을 지원하는 각국협회의 통계자료 및 협회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국협회는 2015년 지난 한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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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수가 2014년 12,808개사 대비 2015년 13,324개사로 4% 증가했습니다.
      한국협회 회원사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전체 각국협회 순위에서 15위(277개 회원)를 차지했으며,
      이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4번째에 해당됩니다.

 

    • 2015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주요 활동으로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가 후원하는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런칭,
      해외진출기업 사회적 책임(CSR) 활동 포럼(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그리고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기업 지도자 회의 2015: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기업의 참여(UNGC Korea Leaders Summit 2015: Business Engagement for Achieving Sustainable
      Development)’가 소개되었습니다.

 

    • 특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기업 지도자 회의 2015’는 빈곤
      종식, 기후변화, 갈등 해결을 포함한 이슈에 대한 기업의 참여를 제시하여 지역 내 UNGC 10대
      원칙 이행 활동을 내재화한 대표 사례로 언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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