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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수자원 관리 책무와 수자원 회복탄력성 연합, 민간 부문의 수자원 대응에 대한 새로운 진전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3-28 17:53
조회
184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민간 부문의 물 스트레스 대응 관련 CEO 주도형 이니셔티브인 ‘수자원 회복탄력성 연합(Water Resilience Coalition)’은 신규 회원사인 그룬포스(Grundfos)와 헤일리온(Haleon)의 합류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연합의 회원사는 총 40개의 주요 기업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시가총액은 총 5조 달러가 넘습니다.

수자원 회복탄력성 연합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와 태평양 연구소(the Pacific Institute)의 파트너십 기반으로 발족한 수자원 관리 책무 이니셔티브(CEO Water Mandate) 산하의 협의체입니다. 본 연합은 2030년까지 주요 기업들을 결집시켜 기업의 운영과 공급망 전반에 걸쳐 수자원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서 물 스트레스가 가장 심각한 100개 중점 유역에서 공동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자원 회복탄력성 연합은 하이네켄(Heineken)이 주요 파트너와 함께 미국과 멕시코에 걸쳐 있는 리오 브라보 유역(Rio Bravo River Basin) 내 수자원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해당 중점 유역 내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공동노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CEO Water Mandate 대표인 제이슨 모리슨(Jason Morrison)은 "신규 회원사의 합류와 더불어 중점 유역에서의 기업 리더십 강화는 수자원 관리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비즈니스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이네켄과 같은 선도 기업들은 전 세계 물 스트레스 유역내 공동 인프라 및 서비스 구축을 통해 다자간 펀딩이 가능한 전략적인 투자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유역 전반에 걸쳐 수자원 회복탄력성 강화에 집단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025년에는 60개 이상의 기업이 수자원 관리 책무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전체 참여 기업은 478개사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직접 운영, 공급망, 유역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자원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자원 관리 책무 이니셔티브(CEO Water Mandate) 소개

수자원 관리 책무 이니셔티브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와 태평양 연구소(Pacific Institute)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업들이 수자원과 위생, 그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책임 있는 수자원 관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참여 기업들은 직접 운영, 공급망 및 유역 관리, 공동노력, 공공정책, 지역사회 참여, 투명성 등 여섯 가지 핵심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약속하며, 자사의 수자원 리스크를 이해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갑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2007년, 전 세계 수자원 위기가 산업계, 공공부문, 지역사회, 생태계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인식에서 출범했습니다.

수자원 회복탄력성 연합(Water Resilience Coalition) 소개

‘수자원 회복탄력성 연합’은 ‘수자원 관리 책무 이니셔티브’ 산하의 CEO 주도형 기업 연합체로, 장기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글로벌 물 스트레스 위기를 기업 의제의 최우선 과제로 격상시키고, 물 스트레스 유역에서의 공동노력을 기울이며, 측정가능하고 야심찬 약속을 기반으로 한 전 세계 담수 자원 보전을 목표로 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소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유엔 사무총장이 주도하는 특별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기업들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 UNGC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전략에 통합하도록 촉구합니다. UNGC는 책임 있는 기업과 생태계를 통해 변화를 실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가속화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101개국 이상에서 18,000개 이상의 기업, 3,800개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62개의 국가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는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입니다.

태평양 연구소(Pacific Institute) 소개

태평양 연구소는 1987년 설립된 글로벌 수자원 전문 싱크탱크로, 과학기반의 분석과 활발한 정책 참여를 결합하여, 지역 및 국가, 국제 차원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포춘 500대 기업부터 지역사회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수자원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는 수자원 관리 책무 이니셔티브의 공동 사무국으로서, 글로벌 기업 리더들의 참여를 통해 수자원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