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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솔루션] 탄소배출 가격책정을 통한 탈탄소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5 18:16
조회
1205


 

악시오나는 탄소배출 가격책정을 통해 내부 경영 결정 및 외부 투자 결정에 변화를 불러와 당사의 “1.5°C를 위한 비즈니스 앰비션노력에 기여를 했습니다.

재생 에너지 및 사회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글로벌 기업 악시오나(ACCIONA)는 2016년 기업 내 탄소배출 가격 책정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전세계 악시오나의 지사들은 자사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이러한 비용 지불은 보통 유엔의 청정 개발 체제 (Clean Development Mechanism)에서 발행한 탄소 크레딧으로 이루어지며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됩니다. 이 크레딧은 일종의 내부적 세금처럼 작용하며 각 지사가 자사의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탄소 배출 감축의 방식을 미리 규정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운영 형태를 지니고 있는 지사들이 알맞게 감축 방식을 정할 수 있습니다.

내부 탄소 가격 책정에 더해서 악시오나는 “쉐도우 탄소 가격 책정(Shadow carbon price)[1]”을 통해 추후 예정된 프로젝트나 투자에 의해 생길 수 있는 기후 리스크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격 책정은 미래에 이행될 프로젝트의 탄소 배출이 사회에 끼칠 영향을 예측해 정해지며 악시오나의  “1.5°C 를 위한 비즈니스 앰비션” 노력과 사업 성장이 동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악시오나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자사의 탄소 배출량을 반토막 냈으며 탄소 가격 책정 시스템과 관련해 더 적극적인 기후 정책을 목소리 높여 지지하고 있습니다.

 

악시오나의 1.5°C 를 위한 노력

악시오나는 보다 야심찬 1.5°C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과학 기반의 탄소 감축 목표를 책정한 초기 기업 중 하나이며 이 목표치들은 모두 검증 받았습니다. 또한 악시오나는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에도 몸 담고 있습니다.

[1] 공급망 내 탄소 배출량이 큰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추가적인 비용을 매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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