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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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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0월 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시대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제3회 Youth-CSR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동 컨퍼런스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이 CSR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UNGC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기업 및 사회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CEO와의 대화, 특별강연, 대학생 CSR 인식조사 결과 발표, 분과세션, CSR 전략 제안 공모전 시상식, CSR 전문가와의 대화, 지누션과 이하이의 특별공연 및 매니페스토 채택 등이 이뤄졌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요 CSR 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서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 추구에 있어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기업가 정신에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개회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동건 회장은 “유엔에서 각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임을 깨닫고, 더 넓고 다양한 시각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CEO와의 대화> 세션에 앞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은경 팀장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학(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CSR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 발표에서는 국내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학생들의 견해, 관심도와 더불어...
작성일 : 2016.10.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21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9월 부산(9월 20일)과 광주(9월 22일)에서 부산시/광주시 및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부산/경남 및 광주/전남 지역의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각각의 세미나에서는 UN, OECD, 미국 FCPA, 영국 뇌물법 등 글로벌 반부패법 및 협약을 안내하고, 9월 말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국제 청탁금지법 TFT팀장 이일권 변호사(부산)과 대한중앙법률사무소 김현수 변호사(광주)가‘청탁금지법 소개 및 국내 기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시행 배경과 적용사례, 예외규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세미나는 서울특별시에 이어 광역자치단체들과 공동 주최하는 2차년도 세미나로서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정책 및 프로그램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유재기 서기관은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공기업 청렴•윤리강령을 언급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광주 세미나에서는 광주광역시 성문옥 감사위원장이 광주광역시의 청탁금지법 조기정착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토대로 전직원 대상 청렴 자가학습 교육, 청렴 강조의 달 운영 등 다방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렴 및 공직윤리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과 이은경 팀장은 반부패법이 강화되는 국내외 동향을 안내하고, 부패 리스크 대응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가이드라인을 소개했습니다. 우수 기업 사례 발표는 태광실업(부산)과 지멘스 코리아(광주)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전달했습니다. 향후 대전,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 방지와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작성일 : 2016.10.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223
(2016년 8월 22일, 베이징) – 제8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CJK 라운드테이블)이 오늘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CJK 라운드테이블은 글로벌콤팩트 3국 협회가 2009년부터 상호이해, 협력, 학습 및 대화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Fu Chengyu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 겸 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중국과 전세계에 걸쳐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성공적인 이행에 중국협회의 참여를 강조하며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동 행사에는 정부, 비즈니스 정상, 지속가능성 전문가, 학계, 학생 및 글로벌콤팩트  각국 협회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하여 SDGs 이행을 비롯해, 글로벌 의제의 증진을 위한 기업의 리더십, 협력, 투명성 강화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 및 연사자들은 현지 기업에 미치는 SDGs의 영향과 실질적인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SDGs 의제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캠페인을 통해 SDGs의 현지화 및 지역 차원에서의 행동 지원 등 각국 네트워크가 이미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언급했습니다. Lise Kingo사무총장은 “우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현지 이행으로 변화시키는 데 각국 글로벌콤팩트 협회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SDGs를 달성하려는 우리의 꿈이 한층 더 실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중국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지침을 제공하고자 글로벌콤팩트의 4가지 주요 자료 Global Opportunity Report, SDG Compass,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A New Era for Responsible Business, A Global Compact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번역본이 발간되었습니다. 중국, 일본, 한국에서 온 학생들은 지속가능성 과제에 대한 그들의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발표하는 연사자인 동시에...
작성일 : 2016.09.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9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China·Japan·Korea UNGC Roundtable Conference)’가 각국 기업 및 학계, 학생 대표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소피텔 완다 베이징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중·일 협회는 2009년부터 협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UNGC 및 CSR 논의를 촉진하고자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는 2015년 9월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및 기여을 위한 한·중·일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2016 China Summit on Achieving SDGs’와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8월 21일에는 Pamsy Hui 유엔책임경영교육원칙(PRME) 자문위원의 발표로 청년&학계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PRME 이니셔티브와 동아시아 지역의 PRME 현황을 소개하며, SDGs 대응을 위기가 아닌 역량 개발의 기회로 보는 사고의 전환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학계 발표에서는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대 교수, Li Li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교수, Mari lizuka 및 Yong Yin 일본 도시샤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각국의 SDGs 발전 동향과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SDGs 이행에 있어 학계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8월 22일 본회의는 각국 글로벌콤팩트 대표의 개회사와 학계 토론, 청년 대표단 발표 그리고 한∙중∙일 기업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UNGC 협회 간 협력의 우수 사례로 동 컨퍼런스를 언급하고, SDGs 달성을 위한 책임 있는 기업 활동, 혁신 및 파트너십 활성화를 독려했습니다. Fu Chengyu UNGC 이사회 이사 겸 중국협회 회장과 Toshio Arima UNGC 일본협회...
작성일 : 2016.08.3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82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서울특별시와 지난 7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는 본 세미나는 반부패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의 2차 년도의 첫 세미나로, 서울시 산하 투자,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준법∙윤리경영의 국내∙외 동향과 반부패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소개하고, 반부패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공공조달정책’을 도입하여, 기업이 올바르고 공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준법․윤리경영 기반이 좀 더 튼실해지고, 건전한 기업풍토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준법∙윤리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이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임홍재 사무총장은 CSR 및 반부패 국제동향 발표에서 OECD   뇌물방지협약과 유엔 반부패협약, 영국 뇌물수수법과 같은 반부패 관련 주요 국제법 및 협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황인선 팀장은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청탁금지법’의 제정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적용대상 및 금지행위, 예외규정 등 법률의 상세 내용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양벌규정에 따라 위법행위에 대한 책임은 개인 및 기업에게도 부과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법인 면책을 위해서는 기업의 반부패 프로그램 이행 및 상당한 주의와 감독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김숙희 팀장은 서울시가 산하 21개 투자∙출연 기관에 대해 6대 분야...
작성일 : 2016.07.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776
2016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연차총회가 100여 명의 회원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7일(목)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업, 시민단체,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회원 기관들이 참여해 UNGC 한국협회의 활동과 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동 연차총회는 2015년 총회 회의록을 채택하고 2015년 주요 사업 및 결산보고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신임회장으로 국제로타리클럽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한 이동건 ㈜부방 회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이어서, 총회는 신임 회장 주재로 2016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중장기 계획 및 이사진 변경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2016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 World Bank – 지멘스 청렴 이니셔티브 프로젝트(2차년도, 7개 광역시 지역별),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지원, 제8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제3회 Youth-CSR 컨퍼런스, 해외 진출기업 CSR 포럼(인도), 사회책임투자(SRI) 세미나, 영국대사관 번영기금 반부패 프로젝트와 중장기 사업 계획으로는 회원사 증대, 사무처 규모 및 사업 증대, 반부패 및 SDGs 실무그룹 구성•운영, UNGC 본부 및 정부와의 협력 강화, 2017년 협회 창립 10주년 국제회의 준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총회는 김기찬 카톨릭대학교 교수의 이사 선임을 비롯하여 8명의 이사 연임•재임과 6명의 이사 사임 등 이사진 변동안을 의결했습니다. 한국협회는 지난 6년간 회장으로 재임한 이승한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습니다. 이번 2016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차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 대표 및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 2016.07.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1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홍콩총영사관, 홍콩한인상공회, KOTRA 홍콩무역관과 함께 지난 4월 28일(목) Regus Hong Kong에서 ‘UN과 함께하는 홍콩 진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약 60여명의 홍콩 진출 한국 기업의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김광동 주홍콩총영사관 대사는 개회사에서 홍콩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계기를 통해 CSR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CSR을 현지 경영과 운영에 내재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홍콩 사회와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CSR 국제동향과 반부패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로 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경영방식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CSR이 기업의 리스크 관리 및 장기 경쟁력 차원의 생존과도 점차 직결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OECD 뇌물 방지 협약, UNCAC (유엔반부패협약), 영국 뇌물법에 대해 소개하며 글로벌 반부패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의 투명성 제고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혁 고려대학교 교수는 홍콩의 경제적 우위와 노동시장 구조 등의 경제 위상과 홍콩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 현황 및 한국기업의 홍콩 내 투자현황, 업종별 투자현황 등을 분석하여 한국 기업의 대 홍콩투자 진출의 특징을 설명하고, 홍콩에서의 CSR 전략수립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제안했습니다. 환경 변화, 재무 성과 및 비즈니스와 연계성 등을 고려한 선제적 접근을 강조하며, CSR 평가의 기준과 지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팀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와 기업의 대응’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작성일 : 2016.06.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