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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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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호의 주제는 ‘에너지 산업의 반부패'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금번 Monthly Insights를 통해 지난 3월 25일 열린 BIS Summit 하이라이트와 결과를 공유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발표한 『에너지 산업 반부패 리포트』를 요약·정리해 제공합니다. 또한 전문가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짐 앤더슨 세계은행 수석 거버넌스 전문가의 기고문을 통해 그의 인사이트를 들어봅니다. 이외에도 UNGC 협회 소식, 본부 소식과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와 Gender Equality Korea컨텐츠로 나이키의 성 다양성 사례와 BCG의 LGBTIQ+ 사원의 첫 해가 중요한 이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Business Integrity Society 컨텐츠로 에너지 산업 내 투명성 강화 흐름 하이라이트와 2022 OECD 글로벌 반부패 및 청렴 포럼 소개를 담았습니다. <주요 콘텐츠>   1. BIS Summit 2022 하이라이트 ESG 시대의 반부패 아젠다를 살펴보고,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BIS Summit 2022>이 개최되었습니다. 2022년 3월 25일 열린 본 행사에서는 반부패 서약식과 우수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시상, 반부패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특별강연, 그리고 'ESG 워싱과 반부패'를 주제로 특별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2. 『에너지 산업 반부패 리포트』 이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발간한 <에너지 산업 반부패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간한 본 보고서는 에너지 산업 전반의 다양한 부패 리스크를 살펴보고, 이러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법∙제도를 소개하며,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등 최신 아젠다를 둘러싼 반부패 담론을 다룹니다. 또한 우리 기업의 반부패 노력을 지원하고...
작성일 : 2022.04.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023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3월 2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및 온라인을 통해 <BIS Summit 2022>를 개최하고, 8개 반부패 우수기업/기관을 시상하는 한편, 60여 기업이 함께 반부패를 서약하는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BIS (Business Integrity Society, 비즈니스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은 ESG 시대의 반부패 아젠다를 살펴보고,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본 서밋에 참여한 회원사들을 환영하며 “부패는 광범위한 이슈이기 때문에,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의 개별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들이 힘을 모아 청렴한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우리 기업들이 함께 뜻을 모으는 BIS Summit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기업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BIS Summit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공동주최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김영호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UNGC와 함께 BIS 써밋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석귀빈을 환영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낮은 ESG 지수로 인해 약 40조 달러에 이르는 전세계 사회책임투자 펀드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에 걸맞게 시장의 투명성이 개선되고, 청렴한 기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BIS가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 사회가 더 청렴해지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BIS Summit 2022의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또한 “ESG는 기업 생존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 가운데, ESG 경영은 윤리준법경영을 기반으로 한다”고 강조하며, “투명한 기업경영은 확고한 고객의...
작성일 : 2022.04.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70
지난 3월 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거래소(KRX)는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을 개최했습니다. ‘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자’는 의미의 ‘링더벨’ 캠페인은 매년 3월, 세계여성의 날을 전후로 전 세계의 증권거래소에서 열리는 타종 행사입니다. 올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도쿄증권거래소(TSE)를 비롯해 전 세계 약 120여곳의 거래소가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자본시장 플랫폼으로서 성 다양성의 중요성과 이슈 확산의 취지에 공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함께 올해부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성 격차 해소를 통해 세계 경제 규모가 증대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며, “거래소도 자본시장 플랫폼으로서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제1회 링더벨 행사의 개회를 선포했습니다. 이어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 내 여성 리더십이 확보되어 있는 조직은 기업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링더벨 행사가 기업 내 성평등 및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시장에 알리는 시그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타종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 △이정희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 포럼 의장이 타종을 울리는 가운데 LG생활건강, LG전자, 현대자동차, 카카오, CJ제일제당, KB국민은행, 한국 P&G 등 기업 임직원과 주최 양측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타종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타종식에 이어 1층 IR센터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윤정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자리한 가운데, △ 엘리나 에스피노자(Elena Espinoza) UN PRI(유엔 책임투자포럼) 시니어 스페셜리스트가...
작성일 : 2022.04.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167
2022년 3월호의 주제는 ‘EU 소셜 택소노미'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금번 Monthly Insights 를 통해 지난 2월 말 발표한 소셜 택소노미 최종 보고서 내용을 정리하고, S&P Global이 빅터 반 혼 유럽지속가능투자포럼(Eurosif) 사무총장, 도미닉 허티어(Dominik Hatiar) 유럽자산운용협회(EFAMA) 규제 정책 자문위원, 이사벨 에드워즈(Isobel Edwards) 네덜란드 투자사 NN Investment Partners 자산 관리사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통해, 이들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이외에도 UNGC 협회 소식, 본부 소식과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와 Gender Equality Korea컨텐츠로 Catalyst 직장 내 LGBT 이슈를 정리하고, 모건 스탠리의 다양성 사례와 Business Integrity Society 컨텐츠로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의 부패인식지수(CPI) 하이라이트와 3M, GM, 화이자의 반부패 정책 사례를 담았습니다. <주요 콘텐츠>   EU 소셜 택소노미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및 방향 Monthly Insights 3월호에는 먼저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소속의 지속가능금융 플랫폼(Platform on Sustainable Finance)에서 발표한 소셜 택소노미(Social Taxonomy) 초안 및 최종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소셜 택소노미는 환경에 집중되어 있는 현행 EU 택소노미를 인권을 포함한 다른 사회적 영역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을 분류하여 소셜 워싱을 방지하고, 사회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경제 활동에 대한 투자 증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서 소셜 택소노미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 ‘최종 사용자에게 적절한 생활 수준 및 복지 제공’,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의 세개의 사회 목표로 구성되도록 제시되며, 각 사회 목표는 근로자, 소비자, 지역사회의 이해관계자 그룹에 해당합니다....
작성일 : 2022.03.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75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월 25일,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한 영국문화원과 ‘기업 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습니다.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는 인사말에서 2010년 평등법을 시행한 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점으로 인식하는 영국의 리더십에 대해 발표하며 차별은 영국 사회에 있어 항상 장벽으로 작용해왔고, 진전이 있었음에도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여성과 남성이 동일하게 경제에 참여하면 2025년에는 연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28조 달러 또는 26%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오늘날 미국과 중국의 경제 규모를 대략 합친 것이고, 젠더 다양성이 높은 경영진을 둔 회사일수록 그 수익성이 국내 산업의 중간값을 훨씬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는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차별금지법안 브리핑을 통해 안정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인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가 경제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눈부신 경제 성장 이면의 성차별과 성비 불균형 문제, 그리고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장애인 등 약자 및 소수자 소외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이와 같은 차별과 혐오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차별금지법이 2007년 발의된 이후 계속 계류 상태이며 15년간 한번도 상임위에서 심의된 적이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정치적 합의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은경 실장의 『기업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제고』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글로벌 젠더 렌즈 투자 규모가 급증하며 이사회 내 다양성 등의 성평등 지표가 중요해지고...
작성일 : 2022.03.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964
작성일 : 2022.03.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77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22년 1월~2월 중 6회에 걸쳐 LEAD 그룹 간담회와 회원사 및 비회원사 대상 Open Day를 진행했습니다. (LEAD 그룹 간담회: 1월 13일 / 회원사 Open Day: 1월 21일, 2월 11일, 2월 25일 – 총 59개사 참석 / 비회원사 Open Day: 1월 27일, 2월 17일 – 총 38개사 참석) Pre-Open Day의 성격으로 진행된 LEAD 그룹 간담회에서는 2022년 UNGC 한국협회 주요 사업계획 및 정책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 후, LEAD 회원사 간 소개 및 기업별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년도 LEAD 회원사는 두산중공업, DGB금융지주, 만도, 서울주택도시공사, SK텔레콤, 유한킴벌리, GS칼텍스, KT, 포스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총 10개사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습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 ESG 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고, 관련 조직이 구성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ESG 내재화 및 ESG 정보 공개에 대한 여러 현안을 나누었습니다. 아울러 2022년도에도 다양한 UNGC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UNGC 원칙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원사/비회원사 Open Day는 △ 2021년 UNGC 임팩트 공유, △2022년 UNGC 한국협회 주요 사업계획 안내, △주요 정책 및 혜택 변경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회원사 Open Day에서는 UNGC 소개와 가입절차, 로고정책 등이 추가로 안내되었습니다.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ESG 경영이 우리 사회의 주류로 자리잡아...
작성일 : 2022.03.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