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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598
발언하는 반기문 총장(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코리아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 위한 기업의 참여' 논의 '지속가능 발전 달성을 위한 기업의 참여'를 주제로 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코리아 지도자 정상회의'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올해야말로 글로벌한 액션의 해"라면서 유엔이 올해 9월 채택할 예정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와 12월에 있을 기후변화 협약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유엔 SDG에 참여하면 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다면서 "한국의 기업활동을 해외에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기업은 역동적이며 성장하고 있다"면서 "더욱 창의성을 발휘하고 글로벌 어젠다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한국은 항상 모든 부분에서 적어도 10위 안에는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국가지만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위인 것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에 이어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장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해 기조연설을 했다. 웃으며 기조연설하는 반기문 총장(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코리아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축사에서 "기업이 다른 사회적 주체와 협의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책임을 다할 때만 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인권 보호의 주체라는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며 노동의 질과 안정성이 담보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설자로 나선 조지 켈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작성일 : 2015.05.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