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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Korea Leaders Summit(코리아 리더스 서밋)' 오전 세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글로벌 논의와 책임투자 트렌드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짐 사이먼 스미스 영국대사는 특별연설에서 "COP26에서 서약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기업 및 금융부문을 포함해 우리 모두가 공동목표를 달성하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윤순진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10월 발표한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설명하며, "기업들은 탄소중립 전환 등 이러한 기후위기 상황을 기회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라며, "현 상황을 기회로 바꾸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함 이어 'ESG투자의 과거, 현재, 미래 : PRI와 책임투자'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매튜 맥아담(Matthew McAdam) UN PRI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PRI의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금융정책이 중요하다고 설명함 맥아담 총괄 디렉터는 "연기금 규제, ESG정보공개 등 지속가능한 정책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가치를 갖고 ESG 요소를 고려할 수 있게 만들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흐름이 2010년 이후 일본, 홍콩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확산되면서 ESG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강조함 오후세션에서는 여성리더십,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 내년도 기업 지속가능성 아젠다로 떠오를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짐 [데일리 임팩트]
작성일 : 2021.12.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985
지난 11월 18일, 기후변화, 여성리더십, 지속가능한 공급망관리 등 ESG 관련 이슈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방향을 모색하는 '2021 코리아 리더스 서밋(UNGC Korea Leaders Summit 2021)'이 온라인으로 개최 됌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정부·기업·국제기구·학계 전문가 3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행사는 ▲지속가능경영 선도, 실천 기업·공공기관 세레모니 ▲ 연사 특별강연 ▲ 지속가능경영 키워드별 분과세션 순으로 진행 됌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적으로 SDGs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여러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규모와 속도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당장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행동을 촉구함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글로벌 기후변화 논의와 우리 정부 및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와 윤순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연설에 나서 최근 종료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합의된 주요내용과 한국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기업과 정부의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함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UNGC)한국협회 실장은 데일리 임팩트에 "LEAD 선정기업과 TGE, SDG앰비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동참한 국내기업들이 좋은 사례를 발굴해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케이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함 [데일리 임팩트]
작성일 : 2021.12.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761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 '2021 코리아 리더스 서밋(Korea Leaders Summit)'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K바이오나 K콘텐츠 등 대한민국의 위상과 가치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이제 전 세계 벤치마킹 대상이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함 반 명예회장이 이와 같이 연설한 본 서밋은 11월 18일 SK 아카디아에서 3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위기를 기회 삼아 지속가능한 기업 전략 및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음 반 명예회장은 특히 파리기후협약을 이끌어낸 전직 유엔사무총장으로서 기후행동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행동을 촉구함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전례 없는 혼란을 야기했던 코로나가 모두의 연대와 배려를 통해 긴 터널의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기후변화 또한 우리 기업인들이 연대해 행동한다면 속도를 늦추고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함 본 서밋에서는 국내 외 정부·기업·국제기구·학계 전문가와 함께 기업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10개 LEAD 기업/기관을 선정하고, TGE(타깃젠더이퀄리티) 프로그램 참여사 서한 전달 세레모니와 SDG 앰비션 프로그램 런칭 세레모니를 가짐 [매일경제]
작성일 : 2021.12.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