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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마닐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필리핀협회가 제47회 필리핀 연례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공식 설립되었습니다. 필리핀 마케팅 협회(Philippine Marketing Association, PMA)가 주최한 동 행사에는 Maria Leonor Gerona Robredo 필리핀 부통령이 참석하여 필리핀 경제와 필리핀 내 빈부격차 증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포용적 사회 및 경제의 확대를 통한 인간 중심 경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빈부격차 해소에 핵심적인 비즈니스의 역할을 역설했습니다. 이어서 Ramon Lopez 필리핀 국무장관이 이를 달성하는 방안으로 ASEAN 국가 간 협력을 강조하며 부통령의 발언을 지지했습니다. 설립 기념식 전, 비회원사의 글로벌콤팩트 참여를 촉진하고 회원사에 SDGs 이행에서의 우선 순위를 제시하는 Local Network SDG Action Plan에 관한 세션을 포함해 다양한 미팅과 원탁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동 세션에는 필리핀 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활동을 담당하는 Ola Almgren 필리핀 유엔 상주조정자 겸 필리핀 유엔개발계획(UNDP) 필리핀 부소장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끝으로 개발이슈에 관한 국가 활동들이 SDGs을 기반으로, 정권교체와 관계없이 일관성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정부 이니셔티브 ‘필리핀 비전 2040(Philippines Vision 2040)’의 발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동 행사에는 ASEAN 지역 각국의 대사와 글로벌콤팩트 인도네시아협회, 태국협회 대표를 비롯하여 약 5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Local Network SDG Action Plan 보기
작성일 : 2016.08.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92
(2016년 7월 19일, 뉴욕) 기업, 정부, 유엔 그리고 시민사회 대표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의 첫 해에 민간부문에서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들을 보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의 촉진에 있어 기업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SDG 비즈니스 포럼(SDG Business Forum)에 모였습니다, Global Business Alliance for 2030의 지원 아래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경제사회국(UNDESA), 국제상공회의소(ICC)가 공동으로 개최한 SDG 비즈니스 포럼은 7월 11일-20일까지 진행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고위급 정치 포럼(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HLPF)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동 포럼은2030년까지 SDGs 달성을 위한 진전사항을 살펴보고, 관련된 국제적 노력들을 소개하는 연례 행사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SDG 비즈니스 포럼의 고위급 오찬에서 기업들이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과 혁신, 파트너십으로 SDGs 달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기업 지도자들에게 “우리는 기업이 지속가능경영과 파트너십을 위한 노력에 진정성을 핵심으로 두고,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따를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동 포럼의 공동의장인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투명성과 함께 글로벌 목표 달성에 대한 기업의 영향을 파악하고 측정할 수 있는 정형화된 지표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나아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민간부문의 SDGs 기여도 측정을 돕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해에 SDGs에 대한 고위급 정치 포럼(HLPF)을 비롯한 많은 기관들이 SDGs의 진전을 파악하고 관련 글로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 방법을 개편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Lise Kingo 사무총장은 “SDG 영향력에 대한 데이터 수집의 필요성은 확실합니다. 규모를 막론한 전세계 8,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작성일 : 2016.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94
(2016년 7월 19일, 뉴욕) 유엔글로벌콤팩트와 국제상공회의소(ICC)는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UN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대한 민간 부문의 인식, 기회 및 참여 제고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DG 비즈니스 포럼(The SDG Business Forum)의 개회식에 이어,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과 John Danilovich 국제상공회의소(ICC) 소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유엔-기업 간 협력의 필요성과2030 의제(2030 Agenda) 이행에 있어 기업 및 산업 부문의 참여 증진을 강조하며 각 기관을 대표해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Lise Kingo 사무총장은 “새로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대가 기업 에 가져다 주는 기대 및 기회는 실로 막대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글로벌 목표에 대한 열망을 전세계 비즈니스 기회로 바꾸기 위해 국제상공회의소(ICC)와 협력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번영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이에 헌신하는 크고 작은 기업들을 필두로 하는 세계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John Danilovich 국제상공회의소(ICC) 소장은 “국제상공회의소(ICC)는 창설 이래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유엔의 2030의제에 관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구축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사회의 선한 원동력임을 보여주는 국제경제협력기구의 노력을 명확하고도 가시적으로 상징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완전한 참여가 필수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동 체결식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인도하고 검토하는 연례 플랫폼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고위급 정치 포럼(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2016년 7월 11-20일 개최)의 동시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국제상공회의소(ICC)는 유엔 경제사회국(UNDESA), ICC가 주도하는 Global Business Alliance for 2030과 함께 SDG...
작성일 : 2016.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66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2016년 6월 22일 허핑턴포스트에 기고한 글 입니다.   오늘 1,000명이 넘는 비즈니스, 금융, 시민사회 및 학계 등 각 분야의 대표들이 2016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UNGC Leaders Summit 2016)에 참여하기 위해 유엔 총회장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의제로 설정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나 동 회의는 다른 지속가능성 회의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동 회의는 다가올 미래의 비즈니스 활동과 시장에 관한 회의입니다. 이 곳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책들을 어떻게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실행할 수 있을지를 논의합니다. 다시 말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30년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볼 뿐만 아니라, 전세계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에 대한 개요를 설명합니다. 17개 목표는 하나의 지침이자 지구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방법을 대표하는 청사진입니다. 또한, 우리가 바라는 더 나은 미래와 희망, 꿈 혹은 우리가 함께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것들에 관한 지침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이룰 수 있습니다. 리더스 서밋은 우리가 원하는 세계를 만드는 과정의 첫걸음 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이뤄낼 의지와 능력 그리고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막대한 잠재력이 있는 가치기반의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업 간, 이해관계자 간 협력할 때 가능합니다. 리더스 서밋은 최고의 아이디어와 사람을 이어주고, 새로운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며, 아이디어들이 세상과 소통하게...
작성일 : 2016.07.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79
(2016년 6월 22일, 뉴욕) -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오늘 뉴욕 유엔 본부에서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뒷받침하고, 기업들의 인식 및 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전략의 주요 요소는 연례 리더스 서밋 개최, SDG Pioneers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SDG 이행 계획, 유엔-비즈니스 파트너십 그리고 영향력 보고를 포함합니다. 동 내용은 2016년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의 개회식에서 발표되었으며, 이틀간 진행될 행사에 1,000여 명이 넘는 비즈니스, 금융, 시민사회, 노동, 학계, 유엔, 정부 등 각 분야의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대로 이끄는데 있어 특별히 준비된 전담기구입니다. SDGs을 달성하기 위해선 전례 없는 협력과 근본적인 혁신, 그리고 뛰어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선구자이어야 하며, 새로운 영역을 먼저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개인과 기업의 측면 모두에서 우리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하는지, 누구를 임직원 또는 파트너로 정하는지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한 소비자나 투자자로써 우리의 결정을 평가하고, 문제가 될 때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때로는 맞서야 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 모든 것을 실행하는 플랫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더스 서밋은 글로벌 목표에 대한 기업의 기여를 높이고 새로운 시대를 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채택된 이후 처음 개최된 공식 비즈니스 포럼입니다. SDGs가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세계의 청사진을 제공하는 동안, 미래의 경영활동과 시장을 위한 길도 언급하였습니다. 동 회의를 통해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책임 있는 경영활동, 획기적인 혁신 및 변화의 파트너십을 활성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작성일 : 2016.07.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95
(2016년 6월 22일, 뉴욕) -오늘 2016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16)에서 75개국, 600여 명이 넘는 기업 및 시민사회, 유엔, 정부 대표들이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달성을 위한 민간 부문의 행동을 증진시키고자 모였습니다. 어제 유엔 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특별연설로 막을 올린 동 회의는 기업이 어떻게 새로운 시장에 접근하고, 성공을 거두며, 사회의 요구를 책임 있게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그들의 사업 모델을 변형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습니다.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금 즉시 행동해야 합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사업 운영, 상품 및 서비스가 어떻게 세상을 지원하고 더 나은 현재와 미래의 시장을 창출해낼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SDGs를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대해 재고할 수 있도록 SDGs가 지침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CEO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기업들로 이러한 움직임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현 과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이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동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생활양식 변화, 기후 변화 대응,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통한 평화 구축, 지속 가능한 해결책 및 사업 모델에 대한 재원 마련,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빈곤 종식, 지역 사업 활동에의 글로벌 목표 통합 등을 주제로 분과 세션이 열렸습니다. Jan Eliasson 유엔 부사무총장은 “2030년까지 유엔 헌장(UN Charter)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더욱 중대한 의미를 지니게...
작성일 : 2016.07.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01
CEO들, 유엔 SDGs를 글로벌 과제 대응, 경쟁력 재정립을 통해 기업을 변화시킬 기회로 보다 (2016년 6월 22일, 뉴욕) -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엑센츄어(Accenture)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87%의 CEO 들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가 지속가능성을 재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약 절반(49%)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기업을 가장 중요한 주체로 꼽았습니다. 오늘 뉴욕에서 열린 2016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2016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에서 엑센츄어(Accenture Strategy)가 조사한 2016 UNGC-Accenture CEO Study (의제 2030: 기회의 창)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본 연구에 따르면, 기업 대표들은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솔선수범해야 할 의무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본 조사연구는 이미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참여하여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는 CEO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이 산업을 변화시키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향한 진전을 증진시킬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Lise Kingo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SDGs의 채택은 기업들에게 글로벌 목표를 현지 사업으로 창출해낼 수 있는 명확하고 보편적인 지침을 제공해줍니다. CEO들은 이제 근본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의무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우리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전세계적으로 SDGs와 관련하여 기업과 정부 및 시민 사회를 이어주고, 세계 경제 재형성 및 2030년까지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민간 부문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유엔글로벌콤팩트 CEO의 70% 이상이 SDGs가 기업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재구성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78%는 이미 그들의 핵심 사업을...
작성일 : 2016.07.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