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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사이러스 클라크(Cyrus Clarke) Grow Your Own Cloud 디자이너; 파르함 바사이엘리(Parham Vasaiely) Aptiv 사업부문장; 앤 로젠버그(Ann Rosengerg) SAP Next-Gen및 SAP 대학 연합 글로벌 책임자 겸 유엔 파트너십 담당 선임 부사장, 제프 캐버노(Jeff Kavanaugh) 인포시스 지식 연구소 편집장, 다이앤 다인(Dianne Dain) UN기술 혁신 연구소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20년 1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SDG 미디어 존을 운영했습니다. 약 3,000여 명의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 정부 및 유엔 지도자, 혁신가 및 사회활동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 및 사회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브랜드, 즉 대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매회 뉴스레터에 SDG 미디어 존에서 다뤄진 각 주제별 토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크에는 파르함 바사이엘리(Parham Vasaiely)  Aptiv 사업부문장, 앤 로젠버그(Ann Rosenberg) SAP Next-Gen과 SAP 대학 연맹 글로벌 책임자 겸 유엔 파트너십 담당 선임 부사장, 제프 캐버노(Jeff Kavanaugh) 인포시스 지식 연구소(Infosys Knowledge Institute) 편집장, 다이앤 다인 (Dianne Dain) UN 기술 혁신 연구소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사이러스 클라크(Cyrus Clarke) Grow Your Own Cloud 디자이너가 참여했습니다. 참여한 네 사람은 청년들이 문제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들의 해결책이 실행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어떤 멘토링이 필요한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자기소개 및 진행중인 업무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는 질문에 캐버노는 “우리는 유엔 및...
작성일 : 2020.06.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814
6월 15-16일 진행되는 온라인 리더스 서밋은 사회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의 최대 규모 행사입니다. 콜롬비아, 보츠와나,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대통령 및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다음 주 진행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에서 수십 명의 CEO 및 유엔 최고 책임자들과 함께 세 가지 글로벌 위기인 건강, 불평등, 기후에 대한 민간 부문의 대응에 대해 논의합니다. Angela Merkel 독일 총리 6월 15-16일 진행되는 온라인 리더스 서밋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지향적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유엔 사상 가장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밋이 될 것입니다. 이미 100개가 넘는 글로벌 및 지역별 세션에 11,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Recover Better, Recover Stronger, Recover Together”라는 테마의 올해 서밋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시작해 26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되며, 67개의 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 연사 및 참석자가 각국의 시차 및 언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20주년과 함께 열리는 올해 리더스 서밋은 기업, 시민 사회 및 유엔의 리더들이 SDGs 달성에 대한 야심을 높이도록 독려하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마크 카니(Mark Carney) 기후 행동 및 기후 금융 유엔 특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더불어 COP 25, 26에서 임명되었던 기후 챔피언(climate champions) 곤잘로 무뇨스(Gonzalo Muñoz)와 나이젤 토핑(Nigel Topping)이 참여하여 기후 위기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 고위급 연설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폴...
작성일 : 2020.06.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794
리세 킹고와 산다 오잠보 (2018년 9월,  뉴욕) 6월 17일, 케냐 출신 비즈니스 리더 산다 오잠보, 리세 킹고(Lise Kingo) 뒤이어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으로 취임 예정  뉴욕 유엔 본부, 2020년 5월 22일 —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은 22일 케냐 출신의 산다 오잠보를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차기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며, 그간 유엔글로벌콤팩트에 헌신해 온 리세 킹고 사무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산다 오잠보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두 번째 여성으로서,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이끌며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에 기여해온 리세 킹고의 뒤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산다 오잠보는 2010년부터 케냐 사파리콤(Safaricom Plc)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및 소셜임팩트 총괄로 일해왔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사파리콤과 MPESA 재단의 고위급 관리자로 재직하며 각종 유엔 기구들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들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20여 년 간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6월 17일부터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새로 이끌어 갈 산다 오잠보는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어나가도록 돕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민간 부문의 역할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산다 오잠보는 UNDP 및 CARE International과 함께 소말리아에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커리어 전반에 걸쳐 기업 및 시민사회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원만히 유지해왔습니다. 그녀는 캐나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경제학 및 국제개발학 학사학위를,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난 해 말, 5년 간 맡아온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직에서 올해 6월 물러날 것을 발표했던 리세 킹고는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의 새로운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임명을 환영하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저는...
작성일 : 2020.06.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162
저명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광기(Insanity)’에 대해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만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정의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적, 경제적 충격에 맞서며 수조 달러가 경제 회복에 쏟아져 들어가는 지금, 우리는 전 세계적 위기인 지금의 상황으로부터 교훈을 얻어 앞으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또 다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탄력성을 길러야 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공급망을 교란하며 심각한 불평등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진전을 막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인간과 모든 자연 시스템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치는 기후 위기를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위기는 연결되어 있기에 때문에 한 가지만 선택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건강은 지구의 건강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의 문제를 동시에 다룰 수 있으며 반드시 그래야만 합니다. 현재 세계 최대 경제대국들의 경제 회복과 코로나19 팬데믹에 직면한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수조 달러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순 제로(Net-zero) 경제 구축을 위해 전 세계적인 변혁이 일어나는 현 상황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정상들은 코로나19 복구 계획 및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순 제로 기후 목표를 세울 것을 촉구하는 유엔 최대의 CEO 주도 옹호 노력(CEO-led advocacy effort)에 동참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과학적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TBi) 파트너들이 주도한 이번 성명서에는 시가 총액 2조 4000억 달러 이상을 대표하는 세계 유수의 기업 CEO 160여명이 지지를 표했습니다. 이 CEO들의 리더십은 확고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이들이 과학적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TBi)와 1.5°C...
작성일 : 2020.06.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724
<좌측부터 샘 발라지(Sam Balaji) 딜로이트 컨설팅 CEO, 크리스토퍼 웰리스(Christopher Wellise)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 그리고 제스퍼 슐레이만(Jesper Schleimann) SAP (EMEA North and Ton der Greef) 최고 혁신 책임자>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20년 1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SDG 미디어 존을 운영했습니다. 약 3,000여 명의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 정부 및 유엔 지도자, 혁신가 및 사회활동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 및 사회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브랜드, 즉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매회 뉴스레터에 SDG 미디어 존에서 다뤄진 각 주제별 토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크에는 샘 발라지 (Sam Balaji) 딜로이트 컨설팅 CEO(CEO at Consulting, Deloitte), 크리스토퍼 웰리스(Christopher Wellise)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hief Sustainability Officer at Hewlett Packard Enterprise), 제스퍼 슐레이만(Jesper Schleimann) SAP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Customer Innovation Officer, EMEA North and Ton der Greef, SAP)가 참여했습니다. 참여한 세 사람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기업의 투명성 및 측정 가능한 접근방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업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 하고 있는가?란 질문에 발라지는 “기업 또한 적시에 개입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최근에 기업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대한 현황을 조사했는데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은 기업이 고려하는 우선순위 3위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 중 20% 미만의 기업만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 높은 인식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행동이 부족한 상태이다. 구체적인 기준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다. 이는 복잡한 과정일 수 있으나, 행동과 변화를 요구하는 10년이 시작된 만큼 기업, 정부 및 모든 이해 관계자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 데이터는 이미 제공된 상태이기에 지속가능한 소비와 같은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경영진 차원의 행동까지 달성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업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작성일 : 2020.06.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09
본문은 과학적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유엔글로벌콤팩트, 위 민 비즈니스 연합(We Mean Business coalition)의 공동 보도 자료입니다. 유엔 지원을 받는 사상 최대 CEO 주도 기후변화대응 노력으로서, 주요 다국적기업들은 과학을 기반으로 한 온실가스 제로 경제(zero carbon economy)에 대한 자사의 지지를 다시 한번 공표하였고 국가 정부들 또한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욕, 2019년 5월 18일 – 총 2조 4천억 달러의 시장 자본과 500만 명이 넘는 직원들을 대표하는 155개 기업들은 전세계 정부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제 지원과 회복 노력에 기후 변화를 고려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몇 주간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과 관련된 논의가 활성화 되면서 과학적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참여 중인 기업들은 미래의 기후 급변으로 인한 충격에 대비해 회복탄력성 구축을 위한 정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산업화 이전 기온을 기준으로 평균 기온 상승 1.5°C 내 유지 및 2050년 이전 온실가스 순 배출 제로(Net Zero) 달성 등의 목표를 포함합니다. 서명 기업들은 총 155개 기업으로 34개 분야를 아우르며 33개국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성명서는 전세계 국가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수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들을 내놓고 파리기후협약에 준하기 위한 국가적 기후 정책들을 준비하면서 발표되었습니다. 앞으로 몇 주간 세계 주요 경제국들은 EU 피해 복구 계획(European Union Recovery Plan), 미국과 인도의 새로운 부양책, 그리고 올해 6월에 있을 G7 정상회담등을 통해...
작성일 : 2020.06.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222
해상 공급망 유지를 위한 국가 정부 간 협업이 요구되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각국 정부들이 전세계 해상 공급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업하지 않을 경우 해상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보급품들의 공급 지연 및 혼란이 곧 세계적 물품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세계 무역의 90%는 대형 선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 사태와 관련하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매월 계약이 만료되는 10만 명의 선원 교체 등 안정되고 지속적인 해상 업무를 위한 주요 인원들의 업무 순환인데, 여행 제한과 항공기 운항 금지로 인해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습니다. 해상 공급망 또한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세계의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는 해양 기반 작업들이 필수적이며 양식과 어획 어업은 식품 및 동물 사료의 주된 공급원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5월 5일 전세계 해상 공급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정치적 조치 관련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본 권고안은 다국적 대기업, 해양 관련 협회, 금융기관, 유엔 특수 기관, 그리고 학술기관의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지속가능한 해양 비즈니스 행동 플랫폼(Action Platform for Sustainable Ocean Business) 내 코로나19 태스크포스팀의 업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역학 자료와 리스크 평가에 의하면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들은 지속되어야 하지만, 국경, 여행 제한, 그리고 격리 등 여러 제한적 조치들은 전세계 인구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식품, 연료, 의학 용품, 그리고 자원의 국가 간 유통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즉각적인 정치적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시일 내에 중대한 규모의 지연...
작성일 : 2020.05.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