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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나 모하메드(Amina J. Mohammed) 유엔사무부총장은 12월 3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아프리카의 민간 부문, 정부 및 시민사회의 리더들과 함께 아프리카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진전에 대해 함께 논의합니다.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 Africa 행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와 남아프리카, 케냐,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모로코, 인도양-모리셔스의 지역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합니다. 본 온라인 이벤트는 “우리가 원하는 아프리카를 위한 민간 부문 동원: 유엔 행동의 10년과 기회”를 주제로 하며, 다수의 미디어 저널리스트와 민간 부문 참석자3,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코피 아난(Kofi Annan) 전(前) 유엔 사무총장이 설립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본 행사는 셀레스탕 무케바(Celestin Mukeba) 콩고 에퀴티 뱅크 CEO, 필리스 와키아가(Phyllis Wakiaga) 케냐 제조산업협회 사무총장, 시다스 라마스와미(Siddarth Ramaswamy) 유니레버 서아프리카지부 공급망부문 부회장, 제인 카루쿠(Jane Karuku) EABL CEO, 한나 테테(Hanna Tetteh) 주아프리카연합 유엔사무총장 특별대표, 브라힘 벤젤로운(Brahim Benjelloun) 뱅크오브아프리카그룹 회장, 프로스퍼 번손(Prosper Burnson) 그린카본 사장, 리처드 러쉬튼(Richard Rushton) 디스텔 CEO, 사무엘 키메우(Samuel Kimeu) 아프리카연합 반부패자문위원회 위원, 버나드 무셀레(Bernard Muselet) 모로코신용은행 CEO,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등 아프리카의 리더들이 참여하며, 이 외에도 다수의 인사가 참여합니다. 본 행사의 세션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 등 향후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아프리카 국가들이 직면한 주요 이슈들을 살펴봅니다. 그 중 ‘아프리카 행동의 10년’ 세션은 기아 및 빈곤 종식, 건강 및 복지 증진, 깨끗한 수자원과 위생상태, 산업/혁신/인프라 등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해결할...
작성일 : 2020.12.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090
모든 사람의 복리와 존엄성을 보호하는 것은 기업 운영 및 전 세계적 가치사슬 내 인권침해 예방을 의미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제9차 연간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UN Forum on Business and Human Rights)에서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의 연설을 통해 의무적 인권 실사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인권침해 예방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사명과 책임성 있는 기업 행동을 위한 UNGC 10대 원칙의 핵심입니다. 인권 보호에 집중하고 이해당사자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운영에 대한 사회적 수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산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모든 사람의 복리와 존엄성을 보호하는 것은 기업 운영 및 전 세계적 가치사슬 내 인권침해 예방을 의미한다”며,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의무적인 인권 및 환경 실사에 대한 입법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다 오잠보 사무총장의 본 연설은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s) 수립 10주년인 2021년 6월에 앞서 발표되었습니다. 2011년 만장일치로 채택된 본 원칙은 기업과 인권에 있어 새로운 시대를 연 바 있습니다. 나아가, 산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에 의거하여 인권을 존중할 수 있도록 기업 책임성 제고가 자발적 조치에만 의존할 경우 우리가 목표해야 할 지점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본 지침은 정부가 자발적이고도 의무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 차원에 있어서 여러 조치들을 현명하게 조합함으로써, 기업이 국가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거나 그것을 통해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고 인권에 대한 기업 존중을 진전하도록 장려합니다. 산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본...
작성일 : 2020.12.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597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 위치한 까르푸 매장에서의 야만적인 공격으로 발생한 호아오 알베르투 실베이라 프레이타스(João Alberto Silveira Freitas)의 사망은 전 세계에서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민간 부문 기업들에게 다시금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었습니다. 흑인계 브라질인인 프레이타스가 브라질 ‘흑인 의식의 날’의 전날 저녁 사망했다는 점은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축하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발전 2030 아젠다의 비전을 달성하는 여정에 있어 우리가 인종 차별 이슈로 인해 계속해서 난관에 부딪치고 있다는 사실을 고통스럽게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까르푸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회원사인만큼, 우리는 본 기업과의 연락을 통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하였습니다. 우리는 회원사 모두가 유엔 10대 원칙을 지지하는 한편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을 이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공식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있습니다. 유엔 인권선언에 근거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인권 원칙은 기업이 국제적으로 선언된 인권을 지원 및 존중하고 인권 침해 사건에 연루되지 않을 것을 요청합니다. 오늘 저는 전 세계의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지지하는 데 있어 우리의 사명과, 인권 존중 및 지지에 대한 기업의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자 합니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브라질에서 다양성은 약점이 아닌 강점입니다. 실질적인 변화로 나아가기 위해, 민간 부문과 정부, 시민 사회, 학계, 지자체 그리고 사회 전체가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보호체계를 강화하며, 모든 형태의 차별을 종식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 6월 미네아폴리스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작성일 : 2020.12.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529
비즈니스 리더들, 파리기후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대담한 조치 지지 유엔기후협약 고위급 챔피언이 지원하는 10일 간의 ‘Race to Zero Dialogues’ 캠페인 기간 동안 유엔글로벌콤팩트는 남아프리카, 노르웨이, 미국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Water Resilience Coalition의 일환으로 기업용 수자원 탄력성 구축을 주제로 한 세션을 개최하였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물부족, 오염, 기후변화와 기타 지속가능성 저하 등 현재 동향은 현재와 가까운 미래 비즈니스에 중대한 도전을 가하고 있다”며, “Race to Zero Dialogues”는 인류가 수자원 측면에서 보다 탄력적인 세계에 살 수 있도록, 기후와 수자원 아젠다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부문이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모범 사례에 기여하고 파트너십을 수립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올해 13주년을 맞은 CEO 수자원관리 책무 이니셔티브를 통해 본 온라인 패널 토론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스톡홀름 국제 수자원기구와 협력 파트너가 함께 주최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측 연사로는 에밀리오 테누타(Emilio Tenuta) 미국 이콜랩 기업 지속가능성 담당 선임부사장, 캐린 스미스 이헤나초(Carine Smith Ihenacho) 노르웨이 NBIM 기업지배구조 최고책임자, 페로즈 쿠어(Feroz Koor) 남아프리카공화국 울워스 홀딩스 지속가능성 부문장, 산다 오잠보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참여했습니다. 제이슨 모리슨(Jason Morrison) CEO 수자원관리 책무 창립자/대표 겸 태평양연구소장은 “수자원은 기후 아젠다에 있어 보다 우선순위로 다뤄져야 한다”며 “수자원 회복탄력성이 기후 적응에 있어 핵심적이라는 사실은 명확하다. 기후위기 완화에 있어서도 수자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수자원의 날(11월 12일)에 대해 ‘Race to Zero Dialogues’ 캠페인에서...
작성일 : 2020.12.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671
유엔글로벌콤팩트, ‘유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양과학의 10년’을 위해 민간 부문과 협력할 것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양과학 10년(UN Decade of Ocean Scie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해양의 10년)’’ 주관 기관인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IOC)와 협약을 맺어 과학 기반의 지속가능한 해양사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지속가능한 해양사업’ 행동 플랫폼은 다가오는 ‘해양의 10년’에 민간 부문을 동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21년부터 시작되는 ‘해양의 10년’은 해양 지식 증대를 위해 민간 부문과 과학계가 협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러한 유엔의 이니셔티브는 지속가능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청색 경제를 위한 과학계-산업계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바다와 해양 생태계의 빠른 파괴는 더욱 굳건한 협업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청정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인 해양의 필요성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요구되는 해양 산업의 강력한 성장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학 기반 해양사업의 발전이 필수입니다. 블라디미르 리아비닌(Vladimir Ryabinin) 유네스코 IOC 사무국장은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이 ‘해양 10년’이 약속하는 포용성 실현에 필수적이라며 환영하였습니다. 리아비닌 사무국장은 “협력 프레임워크로서 ‘해양 10년’은 과학계와 해양 산업계의 이해관계자를 한 데 모으고,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며, 해양 지식 창출과 영향력 있는 솔루션의 이행을 가속화하는 특별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며 “유엔글로벌콤팩트는 민간 부문의 목소리를 ‘해양 10년’ 행동 프레임워크로 끌어들여 우리가 원하는 바다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툴라 헨릭슨(Sturla Henriksen) 유엔글로벌콤팩트 해양 부문 특별자문관은 “더 진보한 해양 과학과 강화된 과학-산업계 협업은, 환경개선과 비용 절감부터 안정적인 공급망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민간 부문 모두에게 수많은 이점을 제공한다”며 “과학기반 해양 사업과 ‘해양의 10년’에 대한 우리의 임무를 공식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달,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작성일 : 2020.10.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107
본 CEO 주도형 이니셔티브는 코로나 팬데믹 대응 의제로 깨끗한 수자원에 대한 접근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민간 부문 및 CEO 주도 이니셔티브인 ‘CEO 수자원 관리 책무’가 국제 수자원·위생 기구 워터에이드(WaterAi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국제적 대응으로서 “Water is Resilience: A Call for Collective Action on Water Access”를 SDG 비즈니스 포럼에서 런칭하였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은 현 시대의 가장 중대한 도전”이라며 “CEO 수자원 관리 책무, 워터에이드 및 우리의 기업 회원사는 현 시기를 깨끗한 물과 위생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수자원 접근, 위생 및 위생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중대한 시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에 투자하는 것만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업 탄력회복성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청결한 위생 상태는 코로나 팬데믹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나 30억 명의 사람들이 가정에 비누와 물을 갖춘 손 소독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14억 명의 사람들은 이에 아예 접근조차 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열악한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수자원 및 위생 시설 부족을 겪는 지역사회에서 그 취약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COVID-19는 기후 변화, 물 보안 및 취약한 공급망을 포함한 비즈니스 연속성에 대한 근본적인 위험을 가속화하여 전 세계에 상호의존성을 부각시켰습니다. 팀 웨인라이트(Tim Wainwright) 워터에이드 영국지부 사무총장은 “깨끗한 물은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변화라는 두 개의 가장 큰 위기로부터...
작성일 : 2020.10.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700
유엔인권사무소와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선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권 침해를 인식하고 이에 대해 행동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80만 명의 선원들이 현재 선박에 발이 묶이거나 코로나19의 이동 및 운송 제한으로 인해 선박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에 따라 모든 기업은 공급망과 영업 전반에 걸쳐 인권을 존중해야 합니다. 수천 개의 기업이 세계 무역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해상 화물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선원가 다른 해양 인력의 기본 인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권리, 이동의 자유 권리와 가족과 함께 생활할 권리 등을 포함합니다. 많은 선원들이 국제 노동 표준에 의해 요구되는 최대 11개월을 훨씬 초과한 채 배에 탑승해 있으며, 이는 보안 및 환경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미셸 바첼레트(Michelle Bachelet)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아니타 라마사스트리(Anita Ramasastry)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회장은 공동 성명에서 모든 관련 기업들에게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합니다: 인권 실사를 실시해 전 세계 선박 운송업자와 기타 해양 인력의 인권에 있어 코로나 19와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파악하고, 이러한 영향을 최대한 완화할 수 있도록 자사의 역량을 활용해주십시오. 이러한 사항을 협력사 및 공급업체에 전달해 그들 또한 관련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십시오. 정부에게 안전한 선원 교체가 가능하도록 유엔에서 개발한 프로토콜 및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십시오....
작성일 : 2020.10.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