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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의 이니셔티브인 책임경영교육포럼(PRME)은 레고 재단으로부터 리더십 교육 분야의 전체적 기술 개발 위한 6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3 년에 걸쳐 전달되는 이 지원금은 유엔글로벌콤팩트 구성원에게 수여되는 단일 최대 규모의 지원금으로, 오늘날 경영학도들이 미래의 민간 부문을 보다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PRME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The Impactful Five (i5) : Learning in Leadership Education프로젝트는 선행된 레고재단의 연구 및 기존 전문 지식에 기반하여, 차세대 리더들의 전체적 능력 개발 위한 교육적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안내하여 이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존 굿윈 (John Goodwin) 레고 재단 CEO는 "PRME와 협력하며 전체적 기술 개발에 대한 우리의 연구와 학습이 미래의 리더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러한 리더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의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PRME글로벌 책임자 메트 모싱 (Mette Morsing) 박사는 "교육과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롤 모델인 레고 재단의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본 지원금은 혁신적인 리더십 교육에 대한 PRME의 전략적 사명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집단적인 자극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글로벌 프로젝트에는 2021년 9월 1일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시작에 맞춰 PRME에 서명한 학교와 대학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평가 및 학습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PRME의...
작성일 : 2021.06.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224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21년 6월 15일 인권, 환경, 노동 및 반부패에 관한 UNGC 10대 원칙의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발전에 우수한 역할을 해온 새로운 SDG 선구자들을 발표했습니다. SDG 선구자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직급과 무관하게 선정하였으며, 수상자들은 전 대륙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산다 오잠보 (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COVID-19의 대유행으로 인하여 답보가 거듭되는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들처럼 뛰어난 전문가들은 주주들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이익이 되는 차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들이 다른 이들로 하여금 더 나은 세상 속에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2021 SDG 선구자 (SDG Pioneer) 수상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다리안 맥베인(Darian McBain), Thai Union Group PCL, 태국 • 수만트 신하(Sumant Sinha), ReNew Power Limited, 인도 • 로버트 오킨(Robert Okine), Bewsys, 가나 • 레오니 바스(Leonie VaaS), Hayley Fabric PLC), 스리랑카 • 미릴 크라비에(Mirille Chrabieh), S-miles Center, 레바논 • 안톤 부트마노프(Anton Butmanov), EN+GROUP IPJSC, 러시아 연방 • 카린 부에노(Karine Bueno), Banco Santander S/A, 브라질 • 손나이 아이칸(Sonay Aykan), Colgate-Palmolive Company, 미국 • 앨런 커디(Alan Cuddihy), PCH, 아일랜드 • 줄리아 주프레(Giulia Giuffrè), IRITEC S.P.A., 이탈리아 SDG 선구자(SDG Pioneer)의 심사에는 역대 수상자들, 학계 및 유엔의 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UNGC전문가 네트워크 대표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했습니다. 선정 기준에는...
작성일 : 2021.06.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69
기업 및 기타 시민 사회, 공공 부문의 이해당사자를 위한 부패 척결 지침이 2021년 6월 17일 리더스 서밋 세션에서 공식 런칭되었습니다. 지난 리더스 서밋 고위급 세션 “반부패를 위한 연합: 유엔글로벌콤팩트 반부패 공동노력 플레이북 발간 (UNITING AGAINST CORRUPTION: Launch of the UN Global Compact Anti-Corruption Collective Action Playbook)” 에서는 BASF 사 (社), 우크라이나 부패방지청,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인도 네트워크의 연사들과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발간물은 최근 마무리된 ‘유엔 부정부패방지 유엔총회 임시총회(UN General Assembly Against Corruption)’ 방향성을 따르고 있습니다. 반부패 공동노력 플레이북은 6단계 접근 방식을 통해 지역 부패 환경을 명확하게 진단하고, 이해 관계자를 식별 및 참여시키며, 공동노력 방법론을 적용하여 식별된 부패 문제를 해결하고 잠재적인 비즈니스 위험을 완화하도록 지원합니다. 민간 부문의 노력은 전통적으로 국제 및 국가 법률 및 규제 표준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대응으로 내부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동노력은 기존 규정을 보완하거나, 규제가 없거나 시행되지 않을 시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산다 오잠보 (Sanda Ojiambo) 사무총장은 이번 플레이북 런칭에 대해 “부패는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저해하고 공공 기관과 기업에 필수적인 신뢰를 약화시켜 공급과 자원을 낭비시킬 수 있다. 공동노력은 모든 시장 참여자들의 청렴성을 높이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 이라며, “ 본 플레이북은 개별 회사의 힘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아주 복잡한 시스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작성일 : 2021.06.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085
유엔글로벌콤팩트 CFO 태스크포스는 KPI를 활용하여 기업 재무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합하도록 지원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CFO 태스크포스는 2021년 6월 15일, 1조 6천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는 5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투자 및 금융에 관한 CFO 원칙’을 위한 주요 성과 지표(KPI)를 발표했습니다. 본 내용은 2021 UNGC 리더스 서밋 중 ESG와 의미 있는 기업 지속가능성 활동을 연결하는 것이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모색하는 “2030 아젠다 및 파리협정 자금조달(Financing the 2030 Agenda and the Paris Agreement)” 세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1년 전 런칭한 CFO 원칙은 SDGs금융 및 투자를 위한 최초의 UN 기반 원칙으로써 기업들이 SDGs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 약속을 기업 재무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KPI는 SDGs를 기업 재무에 통합하는 벤치마크 역할을 합니다. 또한 CFO는 태스크포스의 구성원으로서 KPI를 활용하여 개별적, 전체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본 KPI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 구현에 있어서 책임 메커니즘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며, CFO 원칙과 결합을 기반으로 기업 관행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정착될 것입니다. 연간 14조 달러가 넘는 기업 투자 관리자로서, 또한 올해 유엔글로벌콤팩트 CFO 태스크포스 회원국들의 발표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CFOs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의 원동력입니다. 1월, Tesco는 7억 5천만 유로 규모의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는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기업의 약속과 연계한 것입니다. 지난 1월, 중남미 최대...
작성일 : 2021.06.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60
20,000명이 넘는 비즈니스 리더, 국가 정상, 시민 사회 지도자 및 유엔 대표들이 함께 모인 리더스 서밋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한 진전을 가속화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야심찬 목표 달성을 촉구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에서 각국의 정상, 수십 명의 CEO 및 UN 최고 책임자와 함께 기후 변화, COVID-19 팬데믹, 악화되는 사회 및 경제적 불평등, 사각지대에 있는 부패에 대한 지속가능한 회복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리더스 서밋 환영사에서 안토니오 구테흐스 (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겸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회 의장은 "전례 없는 수준의, 세계적인 협력을 통해서만 전염병으로부터 벗어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고,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피할 수 있다. 기업은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노력과 리더십에는 전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힘이 있다. 동시에 혁신적인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2030년 아젠다와 파리 기후변화협정이 요구하는 사회 경제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훨씬 더 깊고, 빠르고, 야심찬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산다 오잠보 (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지난 정상 회의 이후 이례적인 한 해를 보내며 인류가 목도한 다양한 사건들은 우리의 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하고, 또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불평등한지 증명했다. 전염병, 경제 위기, 기후 비상 사태 속에서 평상 시와 같이 비즈니스는 용납되지 않으며, 더 야심찬 목표를 가질 때” 라고 말했습니다. 산다 오잠보 (Sanda Ojiambo) 사무총장은 이어 Expo 2020 두바이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추가적인...
작성일 : 2021.06.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858
SBTi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를 대표하여 UNGC 와 CDP 가 실시한 새로운 연구는 최대 규모의 G7 기업들이 야심찬 기후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업들이 야심찬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G7의 주요 주가 지수 포함 기업들은 현재 1.5°C 또는 2°C 경로1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SBTi는 가장 큰 상장사가 포함된 G7 기업들에게 기후 조치를 시급히 강화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G7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진행한 분석에 따르면, G7 국가들의 주요 지수는 현재 기업 기후 앰비션에 기반하여 평균 기온 2.95℃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최대 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된 주가지수는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UNGC와 CDP가 SBTi를 대표하여 발간한 본 보고서에 따르면, 7개의 지수 중 4개가 3°C 이상의 위험한 기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캐나다 SPTSX 603.1의 70% 를 차지하고, 이탈리아 FTSE MIB 2.7°C 등급의 약 50%를 차지하는 화석연료는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릴라 카르바시(Lila Karbassi) 유엔글로벌콤팩트 프로그램 책임자 및 SBTi 이사회 의장은 "G7 국가 기업들은 더 넓은 세계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의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잠재력이 있다. 보고서는 시장과 투자자들이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해야 할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G7정상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정부는 야심찬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설정을 장려하기 위해...
작성일 : 2021.06.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844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 모든 근로자, 가족, 지역사회가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생활 임금 보장을 요구하다 2021년 6월 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새로운 디지털 보고서 "공급망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임금 개선(Improving Wages to Advance Decent Work in Supply Chains)’을 발표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필수적인 측면으로 고려하고, 생활 임금을 보장하며, 근로자, 가족 및 지역사회가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책임 있는 다국적 기업들에게 있어 공급망 내 최저 임금 노동자들의 임금 개선은 절실한 과제라는 점이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지만,  이제 의지와 행동 모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근로 빈곤 해소를 위한 기업의 책임이 더욱 명확해짐에 따라, 다양한 기업들이 근로자들에게 생활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공급망에서 복잡한 임금 문제를 헤쳐나가며 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들을 제시합니다. 또한 사례를 통해 다른 기업들이 모든 근로자들의 생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산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COVID-19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취약성을 극명히 드러내며 생활 임금 보장을 더욱 긴급하게 만들었다. 보고서는 모든 근로자들의 생활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진전이 있었음에도, 누구도 뒤쳐지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과 노동권을 존중하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 20개 이상의 기업들로 이루어진...
작성일 : 2021.06.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