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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Nature News 가나, 아크라 해양 산업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태스크포스의 전문가들은 오늘날 아크라에서 아프리카의 해양 지도자들에게 아프리카 대륙이 해운의 녹색 전환으로부터 기대되는 새로운 직업과 훈련 장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나, 아크라  -2023년 2월 15일- 오늘 아크라에서 열린 녹색 해운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아프리카가 선원 훈련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해운 산업이 저탄소 및 탄소제로 연료로 전환함에 따라 많은 새로운 녹색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가나 해양 당국은 덴마크 해양 당국과 유엔의 국제 해양 기구(IMO)와 협력하여 컨퍼런스를 주최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전역의 17개 해양 당국의 대표단과 사무총장이 함께하였으며, 아프리카는13억 명의 인구와 국내총생산 (GDP) 3조 5천억 달러로 세계에서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입니다. "많은 선주들은 이미 대체 연료를 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의 선박을 주문하고 있다. 이러한 선박들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그것들을 운영할 선원이 있느냐는 것이다." 라고 헬리오 빈센트(Helio Vincente) 국제 해운 회의소의 무역 정책 및 고용 문제 수석 관리자는 물었습니다. 해양 산업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태스크포스가 의뢰한 연구결과, IMO가 7월 파리협정 1.5C 목표에 맞춰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를 채택할 경우, 2030년대 중반까지 80만명에 달하는 선원들이 수소 또는 암모니아와 같은 저탄소 연료 처리를 위한 추가 훈련이 필요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스크포스 전문가들은 산업계가 7월 결정을 앞두고 화석연료에서...
작성일 : 2023.02.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967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23년 2월 10일,  새로운 아시아 & 오세아니아의 지역 허브를 태국 방콕에 개소 하였습니다. 새로운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지역 허브는 UNGC 지역 협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태지역 전역에 걸친 기업 및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UNGC 10대 원칙 이행을보다 강력히 지원할 것 입니다. 강화된 UNGC 지역 허브는 다른 국가의, 특히 남반구에 위치한 기업들의 UNGC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적 중추가 되어,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노력을 강화하여 녹색경제 전환을 가속화 할 것입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UNGC 사무총장은 UN 및 민·관 대표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아래와 같이 전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우리는 기업이 단독으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보았다. 방콕에 개소한 새로운 허브는 지역에 대한 진일보된 이해와 대응을 가져다 줄 것이며,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은 유엔의 시스템을 십분 활용하여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 더불어, 새로운 아·태지역 허브는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및 책임경영의 변화를 선도하며,  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UNGC의 아·태지역 허브는 기존 UNGC의 프로그램 뿐 아니라,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현지화하여 아·태지역 내 기업의 요구사항과 기회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존 UNGC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기업의 UNGC 활동 참여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아가,허브로 지정된 방콕 시는 앞으로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ESCAP), 유엔 상주 조정관(UN Resident Coordinator)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조성할 것이며, 새로운 허브를 통해 현존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4개국...
작성일 : 2023.02.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001
2023 년 1 월 24 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 여러분, 2023년이 막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언제 파괴되어 분열될지 알 수 없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및 식량 위기, 기후 변화, 극심한 날씨,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팬데믹의 지속과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및 다가오는 경기 침체 등 많은 도전 과제는 지속가능한 세계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함께 모여 해결해야 하는, 전 지구적 과제입니다. 2023년은 이러한 흐름이 다시 전진으로 바뀌는 해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해결책은 항상 가까이에 있습니다. 보다 지속가능하며, 포용적인 세계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전 세계가 긴급한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와 62개의 지역협회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측정 가능하며,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기업 및 기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옳은 일일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이로운 일입니다. 올해는 특히 많은 CEO들에 보다 대담하고, 야심찬(ambitious) 목표를 세워, 회사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많은 CEO 들이 이미 큰 공헌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큰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비즈니스의 경우 원칙에 입각하여 지속가능한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경쟁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더 큰 포용성과 평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9월 개최될 유엔의 2023 SDG 정상회의(The...
작성일 : 2023.01.2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985
『제12차 유엔글로벌콤팩트-액센츄어(Accenture) CEO Study』 발간   가중되는 혼란에 경각심을 가지는 기업들, CEO들은 지속가능성을 수용하여 장기적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려 한다. 본 연구는 UNGC와 액센츄어에서 진행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CEO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대다수의 CEO들(93%)이 10개 이상의 동시다발적인 비즈니스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87%는 현재의 혼란 수준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러한 역풍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98%)는 기업 역할의 핵심이 지속가능성추구라는 데 동의하며, 이는 연구를 진행한 지난 10년 간, 무려 15% 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제12차 UNGC-Accenture CEO Study는 128개국, 18개 산업에 걸쳐 2,600명 이상의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130건 이상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2007년 CEO 스터디 프로그램(CEO Study Progrm) 시작 이래, 개발도상국 출신 CEO 그룹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의 표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연구에서 CEO들은 위태로운 다자주의와 사회·경제적 불안정과 공급망 차질, 그리고 기후 변화로부터 야기된 복합적 딜레마가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갈등, 에너지 고갈, 인플레이션, 불황의 위협으로 분류된 세계에서 올해의 연구는 CEO들이 세계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위기에 탄력적이라고 믿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다중 충격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광범위한 문제 - 극심한 기후 변화부터 확대되는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현재 취하는 행동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속도에...
작성일 : 2023.01.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600
작성일 : 2023.01.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111
인류의 건강, 사회 및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COVID-19 팬데믹과 고조되는 인도주의적 위기, 멈추지 않는 전쟁과 이로 인해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2022년은 전 세계적 복지와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국제적 연대 및 민간 부문의 약속 이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년 아젠다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할 필요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러한 행동 지침을 토대로 여러 프로그램, 행사 및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운영 및 개최하여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을 널리 알린 바 있으며, 글로벌 목표(Global Goals) 달성을 촉진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가 2022년 한 해 동안 달성한 핵심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례없는 성장(Unprecedented growth)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존 69개국에서 96개국으로 진출하였으며, 거의 모든 규모의 섹터를 포괄하는 17,000여개 이상의 기업과 3,000여개 이상의 비기업 회원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2: 민간 부문에의 영향력 향상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후, 젠더 및 전반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습니다: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3,700개 이상의 기업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비즈니스 운영 및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SDG와 연계된 업무 방식을 포함 기업의 지속 가능성 여정을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플랫폼인 아카데미에 18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2,000명 이상의 참여자 동원 #3: 아프리카 전략 강화 아프리카 전략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다음을 수행합니다. 아프리카의 강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아프리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Global Africa Business Initiative, GABI) 런칭 6개국(코트디부아르, 케냐, 이집트, 모로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작성일 : 2023.01.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314
세계는 민간 부문만이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긴급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급증하는 비즈니스 혁신, 창의성 및 신기술에 대한 시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민간 부문의 리더십과 다중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은 인류에게 절실히 필요한 변혁적 변화를 가져오는 데 필수적입니다. 다보스 회의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민간 부문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조치를 가속화하여 글로벌 전염병, 기후 위기, 불평등, 갈등 및 글로벌 경제 및 공급망의 혼란 등과 같은 여러 문제들과 기업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수립한 야심찬 목표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길은 도전적이지만, 기업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혁신적인 변화가 가능할 것이다." –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차장보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제12회 유엔글로벌콤팩트-액센추어 CEO 지속가능성 연구결과를 확인하세요: [이벤트 소식 알림 구독] 유엔글로벌콤팩트–액센추어 CEO의 연구결과가 올해로 12번째 공동 발간되었습니다. 10년이 넘는 연구의 최신 이정표로서, 2022년의 연구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액센추어간의 파트너십 역사상 가장 많은 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본 연구는 130여개 이상의 심층 인터뷰를 포함하여 18개 산업과 128개국에 걸친 2,600명 이상의 CEO들의 통찰력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건강한 지구에서 평화, 존엄성 및 번영의 세계를 이루겠다는 우리의 약속에 충실해야 한다." –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자세히 보기]
작성일 : 2022.12.2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