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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스웨덴 협회 창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16 15:49
조회
1966
3월 22일 스톡홀름에서는 글로벌콤팩트 스웨덴 협회의 공식 창립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창립 행사에는 모였으며 스웨덴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여러 연사가 참여해 스웨덴 협회 및 유엔글로벌콤팩트와의 협력을 위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본 행사에 참석한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기업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전 세계적 운동에 글로벌콤팩트의 지역 협회들이 갖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스웨덴 협회에 합류하는 많은 스웨덴 기업들은 원래 글로벌콤팩트 북유럽 국가 협회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2009년에 출범한 북유럽 국가 협회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및 아이슬란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 협회는 이 지역의 기업들에게 공통 과제에 대해 협력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을 전략과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30 아젠다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국가적 이행을 따른 더 큰 기회를 강조함에 따라 북유럽 국가 협회의 5개국은 독립적인 유엔글로벌콤팩트 협회 구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덴마크 협회의 발족에 이어, 창립한 스웨덴 협회는 지역 내 기업들을 함께 모아 책임있는 비즈니스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북유럽 국가 협회는 5개의 회원국을 위한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창립식 참가자들은 새로운 협회 창립을 환영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스웨덴 협회의 창립 이전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분의 2가 새로운 협회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은 협회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스웨덴만의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스웨덴 협회의 이사회는 스웨덴 내 여러 부문의9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에릭 벨프라지(Erik Belfrage)가 이사회 의장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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