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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들, ‘기업과 인권에 관한 연례 포럼’에서 인권 존중 선진사례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07 14:51
조회
2309
(2016년 11월 18일, 제네바) – 제 4차 ‘기업과 인권에 관한 포럼(Forum on Business and Human Right)’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습니다. 2,500명 이상이 참가한 동 행사는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 지침(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동 포럼은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이 개최했으며, 포럼 참가자의 22 %가 비즈니스 대표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2012 년 행사 시작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번 포럼의 이해관계자와 다부문 토론에서 책임 경영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한편,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리더십과 레버리지: 세계 경제를 이끄는 규칙과 관계에 인권을 포괄적으로 적용하기"라는 주제로 참여형 세션을 조직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인권운동가와 시민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포함한 UN 기업과 인권 이행 지침(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관련 이슈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유사해 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의 인권 존중에 대한 관점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포럼 창설 이래 최초로 직장 내 장애인 인권 존중에 대한 독립 세션이 구성되었습니다.
동 포럼에서 John Ruggie 전 유엔 기업과 인권 특별대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이행 지침에 대해 전했습니다. 그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여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발전의 일부로 인류의 핵심인 인권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포럼 마지막 날, 유엔글로벌콤팩트는 다양한 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가행동계획(National Action Plan, NAP) 성명서를 발의했습니다. 본 성명서는 국가행동계획(NAP)에 대한 기업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진전에 관한 관점을 제공했습니다. 그밖에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과 노동 실무그룹과 동 포럼에 참석한 UNGC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동 포럼은 Sergei Alexandrovich Ordzhonikidze 러시아 연방의회 부의장이 주재했으며, Zeid Ra'ad Al Hussein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포함해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했습니다.
•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가행동계획(NAP) 지지성명서 보기
• 제 4차 기업과 인권에 관한 포럼 프로그램 보기
• John Ruggie의 연설문 보기
• 인권에 대한 기업의 기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UNGC의 노력 알아보기
• 유엔 이행지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연관성 알아보기
기업과 인권에 관한 포럼(Forum on Business and Human Right) 소개
유엔인권이사회가 창설하고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이 이끄는 기업과 인권에 관한 포럼은 유엔 기업과 인권 지침의 이행에 대한 진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플랫폼입니다. 올해는 각국이 인권을 보호하고 선례를 통해 리더십을 행사하며, 기업 가치사슬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인권 존중 책임과 함께 자본 시장과 인권의 조화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