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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리더스 서밋, 기업들의 ‘관행 타파’를 논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6 13:37
조회
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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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1일, 뉴욕) – 지난 9월 21일, 70여개국에서 온 기업인, 시민사회, 정부 및 유엔 관계자들이 800여명이 참석한 UNGC 리더스 서밋 2017(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17)이 개최되었습니다. 제72회 유엔총회 기간 동안 열린 동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및 파리 협약(Paris Agreement)의 달성을 위한 책임있는 기업 행동 및 파트너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본 행사에서 아미나 모하메드(Amina J.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부문의 지도자들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업의 참여는 인류의 신(新)노선을 개척하는데 큰 용기를 실어줄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모하메드 사무부총장은 SDGs 달성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고며, 회원사들이 유엔 및 현지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UNGC 각국협회와 협력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동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리더들이 모여 SDGs 이행의 도전과제와 기회를 논하고, 기업들에게 관행적 사고방식을 타파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서 연사자들은 파리협약(Paris Agreement)에 따라 지구를 지키는데 비국가 행위자와 도시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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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레 음람보 응쿠카(Phumzile Mlambo-Ngcuka) 유엔여성기구 사무총장은 SDG 5번 목표 양성평등 증진을 위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 사용인구 10억 명 중 75%가 여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 사용에 있어 남녀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격차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산업혁명은 여성에게 불리한 위치를 가져왔지만 디지털 혁명 시대는 달라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빌 페두토(Bill Peduto) 미국 피츠버그 시장은 피츠버그와 다른 도시들이 어떻게 글로벌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지를 발표했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과거와 같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 현인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츠버그시의 전성기가 끝났으며 더 이상 살아날 수 없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거짓된 소망이나 시대적 흐름에 동조하지 않고 도시를 재활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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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폴먼(Paul Polman) 유니레버 CEO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기업은 생존의 현장인 이 시스템 속에서 마냥 방관자로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는 SDGs 달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변화의 과정이 다 그렇듯 SDGs 이행에 있어서도 장애물과 지연, 냉소와 회의가 수반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기에 용감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거기서부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필요를 우선시 두는 것이 결국 본인에게도 이익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듯이 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동 회의에서는 글로벌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한 ‘2017년 SDG 선구자(SDG Pioneers)’ 6명을 발표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자사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비롯해 이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한 노하우를 청중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올해 리더스 서밋에서는 민간부문이 인류와 지구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SDGs 이행 성과와 영향력을 측정하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030년까지 SDG 달성기한이 5,000일도 남지 않았음을 감안하여 UNGC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여정을 도울 새로운 자료들을 배포하였습니다.

본부자료

‘SDG 리더십을 위한 청사진(The Blueprint for Business Leadership on the SDGs)’은 규모, 산업,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동 안내서는 야심(Ambitious), 협력(Collaborative), 책임(Accountable), 일관성(Consistent), 의도(Intentional)의 5가지 리더십 요소가 어떻게 기업의 전략, 사업모델, 제품, 공급사슬, 파트너십, 운영방식에 적용되어 기업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SDGs에 관해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SDGs에 대한 이행성과 보고하기: 목표 및 세부목표 분석(Business Reporting on the SDGs: An Analysis of the Goals and Targets)’은 17개 개별 SDG 목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GRI, PwC와 공동 제작한 동 안내서는 각 목표에 대한 검증된 측정 기준을 담고 있습니다. 안내서의 후속 자료인 ‘우선순위 선정 및 이행 성과 공개에 대한 지침서(A Practical Guide to Defining Priorities and Reporting)’도 올해 말 발간 예정입니다.

리세 킹고 UNGC 사무총장은 올해 리더스 서밋을 “큰 변화와 혁신의 날”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는덧붙여 “미래는 기업의 탈(脫)관행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이 UNGC 10대 원칙에 따라 기업을 운영하고 SDG를 향한 비전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는 이 의제 전반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더욱 힘을 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운동을 동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여러 기업인들에게 직원 모두가 ‘SDG 대사(SDG Ambassador)’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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