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KO

소식

본부소식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리더와 비즈니스 리더의 비즈니스 조치 가속화 서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7-28 10:15
조회
1840


기업, 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UN의 리더들은 기업의 2030아젠다 달성을 촉진 하기 위해 2023 SDG Global Business Forum에 참석하였습니다.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중간 지점에서, 현재 우리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SDGs 보고서 2023에 따르면 140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고작 15%만이 정상 궤도에 있고, 약 절반(48%)은 중간정도로 혹은 심각하게 목표 달성 위험의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심지어 목표의 37%는 전혀 진전이 없거나 2015년 수준 이하로 퇴보하였습니다.

UN의 가장 권위 있는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인 본 포럼은 SDGs 달성의 중추적인 모멘텀을 추진하고, 민간부문의 영향력이 우선적인 글로벌 문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본 포럼은 2023 SDGs를 위한 고위급 정치 포럼의 장관급 중요 정책 토론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UN 경제사회처(DESA), 국제경영자단체연맹(IOE) 및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금년 포럼에서는 SDGs의 중간 지점에서 전 세계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통합적인 계획과 국가 단위의 이행이 SDGs 진전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 점검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리더들과 각국의 정부들은 정의로운 전환, 넷제로 달성, 네이처 포지티브 세상에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SDGs에 투자되는 민간 자본의 규모확대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민간부문의 강력하고 폭 넓은 영향력은 경제적 리스크를 경감하고 더 많은 투자를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번영의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우리는 결국 지속가능발전의 진전이 비즈니스의 발전을 불러온다는 것, 인간 사회의 번영 없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번영 또한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포럼의 끝으로, 주최측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 부문이 실행할 수 있는 네 가지 SDGs 구제 조치를 제시하였습니다.
  • 민간부문은 SDGs 달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 기업이 지속가능발전에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기업은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주요 주체이다.
  •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민간부문, 정부, 여러 이해관계자들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끝으로,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운영 전반과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세상에 필요한 긍정적인 변화의 속도와 규모를 이룩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지속가능성은 정부 그리고 민간 부문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