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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전들의 붕괴로 세계가 두려움에 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주요공급원 및 기후변화대응책의 하나로 원전발전을 국가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는 나라로서는 적지 않은 도전과제이다. 여러 가지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위기는 인간의 무력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한다. 이번사태에서 두 가지를 우선 생각하게 한다. 하나는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마치 중지한 듯한 국제사회의 안타까운 모습이다. 탄소배출을 줄이며, 친환경적이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이의 개발을 서둘러야한다는 것이다. 녹색성장정책을 쓰지 않으면 인류의 장래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다음은 원자력발전안전에 대한 심각한 고려의 필요성이다. 필자는 자원은 없으나 기술력은 있는 우리 한국에게 원전발전이 중요하다고 늘 인식해왔다. 주 프랑스대사로 재직시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6대핵기술 강국의 하나로서 참여하는 핵융합발전계획(ITER) 출범식에 참여하면서 큰 긍지를 느낀바 있었다. 그만큼 원자력기술은 우리나라에 중요한 원천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원자력의 안전문제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동북아 역내국가간 협의체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시아 원자력 안전회의가 1996년 일본외무성의 초청으로 동경에서 열렸던 것을 상기한다.지역내 원전안전의 중요성은 제기되었는데 구체적 행동계획은 없었다. 이런 문제 의식속에서 그 2차회의는 서울서 우리 외무부 주관으로 열렸는데 그 모임이 순환적으로 지속되지 못하고 끝났던 것으로 기억난다. 당시 동북 아시아 3개국의 원전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아시아지역에서도 유럽의 EURATOM과 같은 지역 원자력안전기구를 만들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검토한 바 있었다. 최근에 중국의 원전건설계획이 100개까지를 목표로 본격화하던 싯점에서 일본의 금번 대형사고가 터졌다....
작성일 : 2011.04.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99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세계적 추세에 부응하여,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지원 및 UN Global Compact (UNGC) 가치의 함양을 위해, 서울 글로벌콤팩트 연구센터를 2009년 초에 설립하였습니다. 동 연구센터는 아시아와 한국의 시장 및 환경을 고려한 CSR/UNGC 원칙 적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UNGC 원칙 수행 시상 제도, 기업 사례 개발, CSR 국제 회의 등 UNGC/CSR관련 각종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단계에서, 서울 글로벌콤팩트 연구센터와 함께할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모집분야: 서울 글로벌콤팩트 연구센터의 연구원 (경력직, 석.박사급) 0명 □ 기본자격 및 상세요건 구분: 연구부문 학력 :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상세요건 - 최상위 수준의 영어 능력 - 윤리경영,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경영 전공자 및 근무경력자 - 국제기구 혹은 관련 연구기관 등 유사 경력자 (2년이상) □ 주요업무: 유엔글로벌콤팩트, 국제기구, CSR 관련 연구수행 및 연구 Coordination 및 사무국 업무 □ 급여: 경력에 따라 조정 고려 ------------------------------------------------------------- 전형절차 1. 서류전형 2. 면접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모집기간: 2011년 5월 12일(목) ~ 2011년 5월 23일(월) 오후 12시까지 제출서류: 이력서 1부(자유양식, 희망연봉이 있으면 기재) 자기소개서 1부(자유양식) 접수방법 이메일(제목은 아래의 형식으로 필히 기입할 것) - 제목 형식: [입사지원자 : 이름] - 아래의 이 메일 주소로 발송 <채용담당> 담당자 이준석 팀장 전화: 02-749-2149 이메일: ungckorea@gmail.com, research.sgc@gmail.com 웹사이트: http://www.unglobalcompact.kr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 5가 24번지 파크타워 103동...
작성일 : 2011.04.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