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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6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KT 빌딩 바이킹 (20층)에서 개최된 '2011년 제 3차 지속경영임원협의회'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UN Global Compact, UNGC) 한국협회 주철기 사무총장이 'CSR 메가트렌드와 유엔글로벌콤팩트'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주철기 사무총장은 ISO26000과 UNGC 관련 동향, 2010 UNGC 이행 설문조사결과, UNGC Week (2011년 5월 16~20일, 코펜하겐 개최) 논의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 지속가능성 및 반부패 문화, 시스템 형성에의 참여 등을 강조하였다. STX 강인권 상무는 국내 기관투자가, 펀드 매니저들에게도 기업 지속가능성 인식 제고에 대한 구체적 지침, 투자 지표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에 주철기 사무총장은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국내적 인식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인데, 이 분야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진다면 금융 분야의 반부패 시스템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하였다. 전경련 엄치성 사회본부장은 ISO26000이 무역 장벽이 될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였고, 주철기 사무총장은 ISO26000이 인증을 요하거나 준수 의무가 있는 규정은 아니지만, 국제 무대에서의 모든 단체들에게 중요 지침으로 역할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ISO26000이 서구가 중심이 되어 제정된 것이지만, 국내 기업들도 이에 때해 관심을 갖고 맞춰나가다 보면 이 분야에 대해 선두 그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작성일 : 2011.07.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09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2011년 6월 24일 안녕하십니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입니다. 2012년 6월 4~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Rio +20가 개최됩니다. Rio+20 회의 목적은 1)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정치적 헌신을 확보하고 2) 이전에 합의된 사항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3) 녹색경제(Green Economy) 등 새롭게 부상하는 과제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2011년 6월 21일 뉴욕 유엔글로벌콤팩트 국제 이사회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개발 관련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내년 개최될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리우 +20에 강력한 민간영역 트랙을 구축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최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유엔후발개도국컨퍼런스에 기업들의 참여가 성공적이었음을 강조했으며, 기업들의 첫 참여 결과, 중대한 진전이 있었음을 밝히며, 민관 협력의 의의를 Rio+20 회의로 이어갈 것을 격려하였습니다. 더 지속 가능한 세계 경제를 건설하고, 진정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기업들의 기술, 리더십, 자원 및 혁신을 기여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유엔사무총장 연설문 (영문/국문)을 첨부해드리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협회는 2012년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Rio+20 참가단 모집계획을 구상중이오니, 준비사항을 수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귀사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처 드림 Copyright By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5가 24번지 파크타워 103동 1705호 우편번호: 140-025 Tel: 02) 729-2149/50 Fax: 02) 749-2148 E-mail: ungckorea@gmail.com Home: www.unglobalcompact.kr
작성일 : 2011.07.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15
2011년 6월 7일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 (뉴욕, 유엔 본부)는 2010년도 UN Global Compact 이행 설문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기업 지속가능성에 관한 설문 조사중 가장 규모가 큰 이번 조사는 UNGC회원사 1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동 설문조사에서는 전세계 기업들이 기업 지속가능성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특히 환경 및 사회 분야에 상당한 진척이 있으나 아직 미비한 수준이라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물적, 인적 자원등의 이유로, 중소기업 보다는 대기업에서 더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고, 인권 영향 및 부패 관련 사례에 대해 기록을 하고 있는 기업의 비율이 낮았으며, 여기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CEO들이 기업 지속가능성을 정책 및 전략에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기업들이 유엔의 개발 목표에 있어서 민간부문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동 설문조사에 대한 자료를 첨부하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02-749-2149, ungckorea@gmail.com)로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 Press Release                      Annual Review 2010 - Fact Sheet FINAL                       Annual Review 2010
작성일 : 2011.06.0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05
일본원전들의 붕괴로 세계가 두려움에 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주요공급원 및 기후변화대응책의 하나로 원전발전을 국가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는 나라로서는 적지 않은 도전과제이다. 여러 가지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위기는 인간의 무력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한다. 이번사태에서 두 가지를 우선 생각하게 한다. 하나는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마치 중지한 듯한 국제사회의 안타까운 모습이다. 탄소배출을 줄이며, 친환경적이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이의 개발을 서둘러야한다는 것이다. 녹색성장정책을 쓰지 않으면 인류의 장래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다음은 원자력발전안전에 대한 심각한 고려의 필요성이다. 필자는 자원은 없으나 기술력은 있는 우리 한국에게 원전발전이 중요하다고 늘 인식해왔다. 주 프랑스대사로 재직시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6대핵기술 강국의 하나로서 참여하는 핵융합발전계획(ITER) 출범식에 참여하면서 큰 긍지를 느낀바 있었다. 그만큼 원자력기술은 우리나라에 중요한 원천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원자력의 안전문제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동북아 역내국가간 협의체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시아 원자력 안전회의가 1996년 일본외무성의 초청으로 동경에서 열렸던 것을 상기한다.지역내 원전안전의 중요성은 제기되었는데 구체적 행동계획은 없었다. 이런 문제 의식속에서 그 2차회의는 서울서 우리 외무부 주관으로 열렸는데 그 모임이 순환적으로 지속되지 못하고 끝났던 것으로 기억난다. 당시 동북 아시아 3개국의 원전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아시아지역에서도 유럽의 EURATOM과 같은 지역 원자력안전기구를 만들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검토한 바 있었다. 최근에 중국의 원전건설계획이 100개까지를 목표로 본격화하던 싯점에서 일본의 금번 대형사고가 터졌다....
작성일 : 2011.04.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