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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UNGC 회원사 최고경영자들과 정부, 유엔 고위급 인사와 시민사회,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지속가능성 및 글로벌 아젠다를 논의하는 UNGC Leaders Summit이 지난 6월 22-23일 뉴욕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리더스 서밋은 지난해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행동을 강조하고, SDGs 이행   과정에서 기업들이 더 많은 시장과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에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SDGs 달성을 위해 혁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10명의 SDG  선구자(SDG Pioneers)를 발표하였으며, UNGC의 중장기 전략인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캠페인을 런칭하였습니다. 이는 2030년까지 SDGs 달성을 뒷받침하고 기업의 인식과 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기존의 모든 이슈 플랫폼을 아우르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과 지역차원의 협력을 촉진시킬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KT, LG전자, LG화학, 풀무원, 강원랜드, 자유총연맹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회의 둘째 날 기조연설에서는 KT 황창규 회장이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가치 창출 및 글로벌 협력과 KT의 전사적인 지속가능전략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빅데이터 활용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이에 전 세계 통신사들과 유엔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앞으로 SDGs의 이행에 있어 통신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사례 개발을 제시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SDGs 달성을 위한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담은 사례집<Collective Actions of UNGC Korean Companies in support of SDGs>을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작성일 : 2016.07.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388
<UNGC 한국협회 SDGs 이행 기업 사례집 보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채택에 따라 SDGs 달성을 위한 한국 기업들의 노력과 활동을 담은 사례집 <Collective Actions of UNGC Korean companies in support of SDGs>을 발간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후속으로 2015년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되었으며, 2015부터 2030년까지 달성해야 글로벌 개발 의제입니다.  SDGs 17개 목표는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식량 등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하였습니다. SDGs는 MDGs와는 달리, 모든 기업에게 지속가능발전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력과 혁신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는 만큼 민간부문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010년 9월 뉴욕과 2012년 6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NGC 포럼에서 우리 기업들의 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행 사례집을 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UNGC Local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SDGs 사례집은 2016 UNGC Leaders Summit(6/23~23, 뉴욕 유엔 본부)에서 세계 기업들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며, 추후에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국내외 주요 회의에서 배포 및 소개될 예정입니다. 참여한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여 기업: CJ대한통운, DGB금융그룹, 두산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한국도로공사, 강원랜드, 기아자동차,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 KT, LG전자, LG생활건강, 풀무원, 성남도시개발공사, SK텔레콤, 태광실업, 유한킴벌리 동 사례집을 통하여 한국 기업들의 SDGs 달성을 위한 행보를 점검하며, 전세계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국 기업들의 사례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작성일 : 2016.06.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