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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ESG 멘토링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2-18 10:53
조회
183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0월~11월 중 총 6개 ESG 멘토링 그룹별 3차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멘토를 맡은 6개 기업·기관(기술보증기금, 유한킴벌리, 포스코이앤씨, 한국가스기술공사, DRB동일, LG디스플레이)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29개 멘티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0월 19일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유한킴벌리의 ESG 멘토링 세션이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먼저 참석자들과 함께 식사 및 티타임을 가지며 네트워킹을 하였고, 이어서 광주도시공사가 지속가능보고서의 전체 개요, 내용 등 지속가능보고서에 담아야 할 사항과 진행과정 등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상세하게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각 멘티 기관의 ESG 추진현황과 진행사항에 대해 발표한 뒤,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2차 멘토링 회의 시 요청받은 항목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내부성과평가 반영방식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세션을 마쳤습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DEI 정책을 사례와 주요 활동 중심으로 공유했습니다.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조직문화 확대를 위해 인사팀과 협업하여 도입한 유연근무제도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개최, DEI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DEI 정책 확산을 위해 사원설문조사를 통해 수요를 확인하고, 유관 부서에 전달하여 관련 제도를 구축 중인 현황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에서 공개한 ESG 트렌드 주요 내용(상장 비상장 기업 ESG 보고서 작성 비율 50% 증가, 과반수 기업이 ESG 이슈를 사내 중단기 전략에 포함하고 있지만 KPI 설정은 50% 정도 미흡 한 수준 등)을 멘티사들과 공유하고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DRB동일, LG디스플레이]
10월 24일에는 DRB동일이 3차 멘토링을 자유로운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겪은 초기의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특히 ESG 관련 결정을 돕기 위해 ESG 위원회 및 각 분야 분과위원회를 수립하고 회의를 개최하는 과정 및 이에 따른 어려움에 대한 경험이 공유되었습니다. 정부 및 국제 기준뿐만 아니라 중견 및 중소기업이 직접 체감하는 업계별 고객사의 요구와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사의 공급망 ESG 평가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와 같은 다양한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습니다. 또한,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인권영향실사 등에 대한 중견 및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함께 도출하였습니다. 끝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컨설팅 업체 선정과 각 현업 부서와의 협의 등 발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멘토사의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10월 31일에 진행된 LG디스플레이 멘토링 세션에서는 먼저 LG디스플레이 공급망의 전과정평가(LCA) 사례를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 단계의 주요 부품의 현장 기반 데이터 수집과 생산공정 특성 반영 과정 등을 설명하고, △프로세스 단계의 주요 해외 인증을 통한 평가 검증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공급망 ESG 실사 대외평가 프로세스에서는 RBA기반 공급망 행동규범 준수여부 파악, 연 1회 현장 실사 진행, 개선 조치 수행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협력사 스스로 ESG 경영을 추진하도록 하여 잠재 ESG 리스크를 저감하는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50 탄소중립(Net-Zero)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Scope 1, 2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 감축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멘티사의 ESG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기술보증기금]
10/31일에는 포스코이앤씨의 3차 멘토링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올해 기후변화 적응방향에 대해, 기후변화 전략 수립 절차에 따른 피해 사례 분석, 핵심기술인재 협업, 유관부서 협의 등에 대한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기후변화 적응 이행으로는 종합적인 기상정보 시스템 구축, 현장별 맞춤형 폭염 리스크 대응체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ESG 내재화를 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의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외부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외부전문가 활용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ESG 조직문화 형성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직원들의 의견들이 제도화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이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1/6일에 진행된 기술보증기금 멘토링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의 주요 활동과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준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 중에서는 K-택소노미를 기반으로 한 기술평가와 인증제도를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하여 신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투명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보증해 주고 금리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클린플러스 보증, 책임경영약정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체 ESG 경영을 실천하며 국민 참여와 신뢰경영을 강조하고, 이사회의 운영과 윤리준법경영을 추진하여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Q&A 시간에서는 정부가 아닌 민간기관(한국ESG기준원, NICE, Quantified ESG 등)에서 공신력 있는 ESG 인증을 받는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2023년도 UNGC 한국협회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멘토 멘티 참여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4년도에도 ESG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멘토/멘티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UNGC 한국협회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장한별 과장 (070-4327-9768)
- 일시: 2023년 10월 19일 ~ 11월 6일
- 장소: 각 멘토 및 멘티 기업 사옥, UNGC 한국협회 사무실
10월 19일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유한킴벌리의 ESG 멘토링 세션이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먼저 참석자들과 함께 식사 및 티타임을 가지며 네트워킹을 하였고, 이어서 광주도시공사가 지속가능보고서의 전체 개요, 내용 등 지속가능보고서에 담아야 할 사항과 진행과정 등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상세하게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각 멘티 기관의 ESG 추진현황과 진행사항에 대해 발표한 뒤,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2차 멘토링 회의 시 요청받은 항목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내부성과평가 반영방식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세션을 마쳤습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DEI 정책을 사례와 주요 활동 중심으로 공유했습니다.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조직문화 확대를 위해 인사팀과 협업하여 도입한 유연근무제도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개최, DEI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DEI 정책 확산을 위해 사원설문조사를 통해 수요를 확인하고, 유관 부서에 전달하여 관련 제도를 구축 중인 현황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에서 공개한 ESG 트렌드 주요 내용(상장 비상장 기업 ESG 보고서 작성 비율 50% 증가, 과반수 기업이 ESG 이슈를 사내 중단기 전략에 포함하고 있지만 KPI 설정은 50% 정도 미흡 한 수준 등)을 멘티사들과 공유하고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DRB동일, LG디스플레이]
10월 24일에는 DRB동일이 3차 멘토링을 자유로운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겪은 초기의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특히 ESG 관련 결정을 돕기 위해 ESG 위원회 및 각 분야 분과위원회를 수립하고 회의를 개최하는 과정 및 이에 따른 어려움에 대한 경험이 공유되었습니다. 정부 및 국제 기준뿐만 아니라 중견 및 중소기업이 직접 체감하는 업계별 고객사의 요구와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사의 공급망 ESG 평가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와 같은 다양한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습니다. 또한,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인권영향실사 등에 대한 중견 및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함께 도출하였습니다. 끝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컨설팅 업체 선정과 각 현업 부서와의 협의 등 발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멘토사의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10월 31일에 진행된 LG디스플레이 멘토링 세션에서는 먼저 LG디스플레이 공급망의 전과정평가(LCA) 사례를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 단계의 주요 부품의 현장 기반 데이터 수집과 생산공정 특성 반영 과정 등을 설명하고, △프로세스 단계의 주요 해외 인증을 통한 평가 검증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공급망 ESG 실사 대외평가 프로세스에서는 RBA기반 공급망 행동규범 준수여부 파악, 연 1회 현장 실사 진행, 개선 조치 수행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협력사 스스로 ESG 경영을 추진하도록 하여 잠재 ESG 리스크를 저감하는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50 탄소중립(Net-Zero)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Scope 1, 2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 감축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멘티사의 ESG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기술보증기금]
10/31일에는 포스코이앤씨의 3차 멘토링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올해 기후변화 적응방향에 대해, 기후변화 전략 수립 절차에 따른 피해 사례 분석, 핵심기술인재 협업, 유관부서 협의 등에 대한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기후변화 적응 이행으로는 종합적인 기상정보 시스템 구축, 현장별 맞춤형 폭염 리스크 대응체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ESG 내재화를 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의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외부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외부전문가 활용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ESG 조직문화 형성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직원들의 의견들이 제도화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이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1/6일에 진행된 기술보증기금 멘토링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의 주요 활동과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준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 중에서는 K-택소노미를 기반으로 한 기술평가와 인증제도를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하여 신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투명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보증해 주고 금리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클린플러스 보증, 책임경영약정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체 ESG 경영을 실천하며 국민 참여와 신뢰경영을 강조하고, 이사회의 운영과 윤리준법경영을 추진하여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Q&A 시간에서는 정부가 아닌 민간기관(한국ESG기준원, NICE, Quantified ESG 등)에서 공신력 있는 ESG 인증을 받는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2023년도 UNGC 한국협회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멘토 멘티 참여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4년도에도 ESG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멘토/멘티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UNGC 한국협회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장한별 과장 (070-4327-9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