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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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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제1회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 연례회의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터키협회와 공동으로 9월 29~30일 이틀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1차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Business For Peace, B4P) 연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동 회의에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이라크, 레바논, 한국, 터키,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공화국, 영국, 미국 등에서 20개 이상의 기업 및 10개의 유엔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 (이집트, 이라크, 나이지리아, 수단, 우크라이나,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콜롬비아, 터키, 우크라이나)를 포함하여 UN 대표, 학계, 시민사회 및 기타 이해관계자 등 총 150명 이상이 참석하여 기업이 분쟁지역이나 고위험 지역에서 평화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홍양호 이사장),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 제씨콤 (이재철 회장), 나인 (이희건 대표) 등 총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 1주년을 맞은 B4P는 2013년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 기업인정상회의(UNGC Leaders Summit) 계기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발족시킨 UNGC의 주요 이니셔티브입니다. 동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직장, 시장,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평화를 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분쟁지역 또는 고위험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통한 인권 증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재 18개의 유엔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 및 122개의 기업이 서명하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1회 B4P 연례회의 참석자 단체 사진 연례회의 첫째 날은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재단의 부회장인 Mark Moody-Stuart의 (회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평화증진을 위한 기업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
작성일 : 2014.10.0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601
제 6회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개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는 2009년부터 협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UNGC 및 CSR 논의를 촉진하고자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매년 주최해왔습니다. 2009년 서울에서 열린 1회 회의에서 Joint Agreement의 서명을 통해 매년 3국이 돌아가며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8월 28~29일 개최된 제 6회 회의는 일본 도쿄에서 “Engagement – Calling from East Asia for Post-2015”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2010년 상해, 2011년 도쿄, 2012년 서울, 2013년 북경) 동 회의에서는 UNGC 3국 네트워크 간에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한편, 각국 학계 및 UNGC 회원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아시아의 CSR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012년 한국협회의 Y-CSR 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시작된 한∙중∙일 3국 대학(원)생 대표단의 교류 및 토론을 통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학계세션에서는 ‘Post-2015 개발의제 설정을 위한 글로벌 동향’을 주제로 3국의 학자들이 새롭게 설정될 Post-2015 개발 아젠다에서 기업의 역할 및 개발 효과성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기업세션은 ‘기후변화대응 기업의 참여’와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한 이해관계자 참여’ 두 가지 주제로, 한∙중∙일 금융분야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발표 및 공급망 관리를 포함하는 이해관계자 참여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국민연금(NPS)에서 친환경 산업 투자 및 에너지 절감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 CSR 활동을 소개하였으며, ㈜LG에서 이해관계자 참여 전략 및 CSR 리스크 점검 지표 사례를 통한 지속가능전략을 소개하였습니다. 청년세션은 한∙중∙일 약...
작성일 : 2014.09.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98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14 년 7 월 3~4 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대학생 약 1,000 명을 대상으로 ‘제 2 회 Y-CSR 컨퍼런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동 컨퍼런스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이 기업경영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음에 따라,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이 CSR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UNGC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기업 및 사회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본 컨퍼런스는 Post-2015 개발의제와 민관협력, 공익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빅데이터,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공유가치 창출 등 주요 CSR 이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대학생과 기업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및 Georg Kell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국장의 비디오 메시지,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특별강연, 현직 CEO 및 젊은 CEO 와의 대화, 기업인/시민사회/학계/학생이 참여한 분과 주제별 토론, 대학생 기업 CSR 전략 제안서 발표 및 논문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컨퍼런스 결과로 Manifesto 채택이 있었습니다.
작성일 : 2014.07.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314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지난 5월 29일 오후 해비치 호텔 & 리조트 제주에서 반부패를 주제로 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아시아의 미래(Corporate Sustainability and Asia's Future)」세션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세션은 기업이 윤리경영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해나가며 아시아의 미래와 번영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는 기업의 윤리경영과 청렴성이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이자, 기업의 지속가능성장과 국가의 발전에 직결된 사항이라는 것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의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현재 국회에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심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반부패를 통한 청렴과 윤리의 중요성을 다루는 이번 행사는 매우 시의 적절하고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부패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부패사건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여 우리사회 전반이 보다 청렴하고 공정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반부패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부패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 “고 전하며,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청렴성 및 윤리경영이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반부패 정책 및 제도를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아시아의 발전적인 미래, 세계의 모범이 되는 으뜸국가의 길은 청렴과 윤리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발표에서 “167년 전 지멘스 창업자인 베르너 폰 지멘스는 “나는...
작성일 : 2014.06.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41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서 6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윤리적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주제하에 스웨덴 기업 초청 CSR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웨덴 외교부의 뱅트 요한손(Bengt Johansson) CSR대사와 글로벌 CSR선도 기업인 테트라팩(Tetra Pak)의 한국지사 테트라팩코리아, 이케아(IKEA) 그리고 헤네스앤모리츠(H&M)가 연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그리고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등에서 약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선구자로 평가되어온 스웨덴의 CSR대사 벵트 요한손(Bengt Johansson)은 “스웨덴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환경, 노동 이슈 및 직업 안전에 대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최근 몇 년간 CSR보고, 기업과 인권, 반부패가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고 전하였다. 이에 요한손 대사는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스웨덴 기업의 활동 및 정부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다. 글로벌 식음료 처리 및 무균포장기술 선도기업인 테트라팩의 한국지사 사장 크리스 케니얼리(Chris Kenneally)는 “테트라팩에게 지속가능성이란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의 안전에 대한 약속”이며, “테트라팩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환경에 나쁜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뢰할 만한 식음료 공급을 보장하며,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과 생활 방식의 개선을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말하였다. 케니얼리 사장은 “테트라팩은 “4Rs - 재생(Renew), 감소(Reduce), 재활(Recycle), 책임(Responsible)”에 대한 환경교육과 워킹맘 멘토링 제공을 위해 고객, 정부, NG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스웨덴의 가구, 인테리어 업체인 이케아(IKEA)의 지속가능경영 부장 나탈리아 한(Natalia Hahn)은 2020년까지 이케아 사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People & Planet Positive)전략”을 소개하며 이를 위해 장기적 성장 및 이윤창출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할 세 가지 변화 동인을 설명하였다. 한 부장은 “이케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이 가정에서도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할 수...
작성일 : 2014.06.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947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지난 4월 18일 오후 한국지멘스에서 「제 1 회 기업 방문 프로그램: 반부패 분야 우수사례-지멘스」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UNGC의 가치에 입각하여 CSR을 우수하게 이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UNGC 회원사에게 공유함으로써, 회원사가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반부패’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한 기업은 반부패 관련 기준, 정책, 절차를 구축하는 등 경영활동 전반에 준법경영을 내재화하여 선도적인 반부패 기업으로 재도약한 지멘스입니다.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부패 문제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행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기업간의 교류 및 정보 공유가 활성화되어 우리사회와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한국지멘스 김종갑 회장은 환영사에서 “167년 전 지멘스 창업자인 베르너 폰 지멘스는 “나는 단기적 이익을 위해 미래를 팔지 않겠다 (I won’t sell the future for short term profit)”고 선포하며, 이를 지멘스의 가치로 정착시켰다. 윤리경영은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기업문화로 확산되어야 하며, 윤리경영이 기업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체험을 통해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멘스 요른 엘브라흐트 전무는 “지멘스와 UNGC 는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공동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UNGC에서 새로 기획한 ‘기업방문 프로그램’은 국내기업과 다국적기업의 우수한 윤리경영 및 준법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지멘스가 이 프로그램의 우수기업으로 초청되어 자사의 준법시스템에 대해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작성일 : 2014.05.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