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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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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22년 4월 중 3회에 걸쳐 각 실무그룹별 1차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4월 8일(금) 인권 실무그룹에는 18개 회원사가, 4월 22일(금) ESG 실무그룹에는 24개 회원사가, 4월 26일(화) 반부패 실무그룹에는 14개 회원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인권 실무그룹] ∙ 일시/장소: 4월 8일(금) 14:30-17:30 /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처 ∙ 참석 기업(가나다 순): 근로복지공단, 동일고무벨트, 두산에너빌리티, DRB동일, 만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주택도시공사, SK하이닉스, HKinno.N,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카카오, 포스코건설,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모비스, 효성첨단소재   18개 기업/기관의 약 30명이 참석한 본 인권 실무그룹에서는 「EU 소셜 택소노미 도입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주제로 한 안티아 스네이바스 EU 지속가능금융 플랫폼 조사 위원의 발표 및 UNGC 한국협회의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이희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실무그룹 참여사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인권경영 추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먼저 안티아 스네이바스 EU 지속가능금융 플랫폼 조사 위원의 「EU 소셜 택소노미 도입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주제로 한 발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스네이바스 조사 위원은 △사회 분야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 및 시급성 △녹색 전환 및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과의 연계성 △사회적 투자 기회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의 및 표준화된 인증 시스템의 부재를 소셜 택소노미 도입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 △최종 사용자에게 적절한 생활 수준 및 복지 제공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의 세 가지...
작성일 : 2022.05.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65
작성일 : 2022.05.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371
202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가 온오프라인으로 150여명의 회원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12일 (화)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본 회의 안건 의결과 더불어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의 특별강연, <Climate Ambition Accelerator(이하 CAA 프로그램)>런칭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대규모 회의 개최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방역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보고 등 중대한 사안들이 있어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개인의 안전과 위생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로 개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특별히 오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AA)가 첫 발을 내딛는 날” 이며,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15개 기업에 축하말씀을 전하며 협회도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한다”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ESG가 경영 전략의 주류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우리의 행동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달라질 것” 이며,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UNGC를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 나가자” 고 말했습니다. 올해 정기총회는 이동건 회장의 주재 및 이은경 실장의 보고를 통해 △전기 회의록 채택 △2021 사업, 결산 보고 및 의결 △2022 사업 계획, 예산안 보고 및 의결 △이사 변경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이를 청취한 후 승인하였습니다. 특히 이사 변경과 관련하여 △(주)부방/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동건 회장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양일선 이사 △ 고려대학교 문형구 명예교수...
작성일 : 2022.04.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733
2022년 4월호의 주제는 ‘에너지 산업의 반부패'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금번 Monthly Insights를 통해 지난 3월 25일 열린 BIS Summit 하이라이트와 결과를 공유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발표한 『에너지 산업 반부패 리포트』를 요약·정리해 제공합니다. 또한 전문가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짐 앤더슨 세계은행 수석 거버넌스 전문가의 기고문을 통해 그의 인사이트를 들어봅니다. 이외에도 UNGC 협회 소식, 본부 소식과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와 Gender Equality Korea컨텐츠로 나이키의 성 다양성 사례와 BCG의 LGBTIQ+ 사원의 첫 해가 중요한 이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Business Integrity Society 컨텐츠로 에너지 산업 내 투명성 강화 흐름 하이라이트와 2022 OECD 글로벌 반부패 및 청렴 포럼 소개를 담았습니다. <주요 콘텐츠>   1. BIS Summit 2022 하이라이트 ESG 시대의 반부패 아젠다를 살펴보고,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BIS Summit 2022>이 개최되었습니다. 2022년 3월 25일 열린 본 행사에서는 반부패 서약식과 우수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시상, 반부패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특별강연, 그리고 'ESG 워싱과 반부패'를 주제로 특별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2. 『에너지 산업 반부패 리포트』 이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발간한 <에너지 산업 반부패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간한 본 보고서는 에너지 산업 전반의 다양한 부패 리스크를 살펴보고, 이러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법∙제도를 소개하며,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등 최신 아젠다를 둘러싼 반부패 담론을 다룹니다. 또한 우리 기업의 반부패 노력을 지원하고...
작성일 : 2022.04.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370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3월 2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및 온라인을 통해 <BIS Summit 2022>를 개최하고, 8개 반부패 우수기업/기관을 시상하는 한편, 60여 기업이 함께 반부패를 서약하는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BIS (Business Integrity Society, 비즈니스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은 ESG 시대의 반부패 아젠다를 살펴보고,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본 서밋에 참여한 회원사들을 환영하며 “부패는 광범위한 이슈이기 때문에,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의 개별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들이 힘을 모아 청렴한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우리 기업들이 함께 뜻을 모으는 BIS Summit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기업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BIS Summit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공동주최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김영호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UNGC와 함께 BIS 써밋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석귀빈을 환영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낮은 ESG 지수로 인해 약 40조 달러에 이르는 전세계 사회책임투자 펀드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에 걸맞게 시장의 투명성이 개선되고, 청렴한 기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BIS가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 사회가 더 청렴해지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BIS Summit 2022의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또한 “ESG는 기업 생존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 가운데, ESG 경영은 윤리준법경영을 기반으로 한다”고 강조하며, “투명한 기업경영은 확고한 고객의...
작성일 : 2022.04.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850
지난 3월 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거래소(KRX)는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을 개최했습니다. ‘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자’는 의미의 ‘링더벨’ 캠페인은 매년 3월, 세계여성의 날을 전후로 전 세계의 증권거래소에서 열리는 타종 행사입니다. 올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도쿄증권거래소(TSE)를 비롯해 전 세계 약 120여곳의 거래소가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자본시장 플랫폼으로서 성 다양성의 중요성과 이슈 확산의 취지에 공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함께 올해부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성 격차 해소를 통해 세계 경제 규모가 증대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며, “거래소도 자본시장 플랫폼으로서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제1회 링더벨 행사의 개회를 선포했습니다. 이어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 내 여성 리더십이 확보되어 있는 조직은 기업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링더벨 행사가 기업 내 성평등 및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시장에 알리는 시그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타종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 △이정희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 포럼 의장이 타종을 울리는 가운데 LG생활건강, LG전자, 현대자동차, 카카오, CJ제일제당, KB국민은행, 한국 P&G 등 기업 임직원과 주최 양측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타종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타종식에 이어 1층 IR센터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윤정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자리한 가운데, △ 엘리나 에스피노자(Elena Espinoza) UN PRI(유엔 책임투자포럼) 시니어 스페셜리스트가...
작성일 : 2022.04.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