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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언론보도

▲ 지난 4월 28일 '홍콩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포럼’에 참석한 홍콩한인여성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지난 4월 28일 홍콩에 진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토론하는 ‘홍콩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포럼’에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홍콩한인상공회와 KOTRA 홍콩무역관에서 주관했다. 어느 때보다 기업의 도덕적인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어떻게 실행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주홍콩총영사관 김광동 대사의 축사에 이어 강연자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임홍재 사무총장과 이은경 책임 연구원, 고려대학교 이재혁 교수와 성신여자대학교 이향은 교수 외에 홍콩 진출 기업인 우리은행 길준형 홍콩 부지점장과 최태식 KOTRA 홍콩무역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라는 UN의 중요한 가치를 기업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해야 한다는 것과 ‘선을 행하면서 이윤을 추구한다’는 메시지는 이번 홍콩 CSR 포럼을 이해하는 중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한편, 홍콩한인여성회는 이번 포럼에 깊이 공감하며 홍콩의 여성 기업인 뿐 아니라 앞으로 일을 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CSR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공유하는데 동참할 계획이다. 원문 바로가기  
작성일 : 2016.06.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963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는 오는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에서 열린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중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여성 역량강화와 기업의 지속가능발전(Women’s Empowerment and Corporate Sustainability)' 세션을 개최한다. 이 세션은 성별 다양성 확보와 여성역량강화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직장, 시장 및 지역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적극적 참여가 사회적, 경제적 평등을 이루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인식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기업의 책임, 다양성 존중 및 성평등 관련 제도 확대로 여성의 지위가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고위직 진출, 채용, 승진 및 임금 등에서는 여성의 충분한 참여가 아직 실현되지 않은 상태다. 실제로 올해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2%에 불과하고,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국가별 유리천장 지수도 한국은 25점을 기록해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2%에 불과하며, 2016년 3월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국가별 유리천장 지수(Glass-Ceiling Index)에서 한국은 25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으로 발족한 여성역량강화원칙 이니셔티브는 양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에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천방안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번 세션 운영에 대해 남성 중심 패널 문화의 종식을 위한 국제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바로가기 
작성일 : 2016.05.3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868
  “기업이 변해야 사회가 변합니다. 기업은 자본과 기술, 노하우 등 모든 경제활동의 중심입니다. 이처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면서 윤리 경영을 한다면 사회는 반드시 바뀝니다.”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열린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우리 기업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라는 유엔의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10가지 원칙을 준수하면서 지속가능성(Corporate Sustainability)을 이루도록 돕는 기업시민 운동이다. 유엔 차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진, 새천년개발목표, 지속가능 발전 목표 등 유엔 개발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고자 1991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제창돼 2000년 뉴욕 UN본부에서 글로벌 콤팩트를 발족했다. 페이스북, 레고 등 8000개 회원사와 88개국 등이 20여개의 플랫폼을 통해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공통의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새천년개발목표(MDG)와 달리, 선진국을 비롯한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경제 성장, 기후 변화 등 경제 사회 환경을 통합한 포용적 목표를 추구하며,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그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SDGs 콤패스’, 즉 기업이 SDGs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핵심 기업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도록 안내하는 5단계의 지침을 소개하면서 2단계의 우선순위 선정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또한 “가치사슬 맵핑을 통해 지역별, 산업별 영향을 구체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며 “특히 이해 관계자의 직접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기업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추구할 때 단기적인 성장이 아닌, 중장기적인 시각을...
작성일 : 2016.05.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