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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노르웨이 협회 창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5 14:03
조회
2059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난 10월 15일 노르웨이에서의 지역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글로벌콤팩트 노르웨이 협회는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 112개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지역 네트워크는 국가 차원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이니셔티브와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을 발전시킵니다. 이들 지역 네트워크는 기업들이 서로 다른 국가, 문화, 또는 언어적 맥락 안에서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고, 관련 교육이나 정책 대화, 집단 행동 및 파트너십을 촉진하도록 지원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현재 전세계에 71개의 지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0년,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설립된 이후 노르웨이 기업들은 글로벌콤팩트 북유럽 국가 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현재 각 북유럽 국가에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며, 북유럽 협회는 5개의 국가 네트워크 간의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글로벌콤팩트 노르웨이 협회의 회원사 대표로 80여명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경제인연합회 본사에서 열린 노르웨이 협회 출범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국장은 지속 가능한 기업 및 기타 이해 관계자의 글로벌 움직임을 동원하는 데 있어 지역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외교부의 마리안 하겐(Marianne Hagen) 사무차관은 노르웨이 정부를 대표하여 청중들을 맞이했으며 북유럽해양연구소(SINTEF)의 시구르트 빌딜덴(Sigurd Vildilden) 연구원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지속 가능성 아젠다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해양 비즈니스에 관한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행동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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