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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에 미치는 기업 영향 보고를 위한 새 기업용 가이드 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16 13:48
조회
2186
기업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가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간행물인 기업보고에 SDG를 통합하는 방법: 실용 가이드(Integrating the SDGs into Corporate Reporting: A Practical Guide)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SDGs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관련 비즈니스 목표들을 설정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측정 및 보고하도록 도와줍니다.
17개의 SDGs는 2030년까지 12조 달러 상당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목표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고 보고하는 일관된 방법론의 부재는 아직까지도 큰 장애물로 남아있습니다.
Shift와 PwC의 지원과 보고를 통한 SDG 리더십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새로운 가이드는 2030 의제를 달성하려는 노력을 증진하고 비즈니스 보고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GRI의 최고책임자 팀 모힌은 “효율적인 기업보고는 신뢰를 구축하고 투명성과 책임감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투자 유치에 매우 중요하다. 이 가이드는 기업이 단순히 SDGs에 반하는 활동 및 프로그램을 나열하는 현재의 트랜드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발표된 가이드는 새로운 보고 틀이 아닌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 및 GRI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기업들이 SDG 및 관련 목표들을 보고하기 가장 쉬운 것으로 선택하지 못하도록 유도합니다. 기업들은 오히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 즉 그들의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것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 보고서는 기업들이 SDG에 그들이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 모두를 보고할 것을 요구합니다.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행동, 기여 및 영향을 보고함으로써 기업은 정부, 투자자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의 정보 요구에 대응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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