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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오 알베르투 실베이라 프레이타스 (João Alberto Silveira Freitas) 사망 사건에 대한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성명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02 12:11
조회
1834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 위치한 까르푸 매장에서의 야만적인 공격으로 발생한 호아오 알베르투 실베이라 프레이타스(João Alberto Silveira Freitas)의 사망은 전 세계에서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민간 부문 기업들에게 다시금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었습니다.

흑인계 브라질인인 프레이타스가 브라질 ‘흑인 의식의 날’의 전날 저녁 사망했다는 점은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축하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발전 2030 아젠다의 비전을 달성하는 여정에 있어 우리가 인종 차별 이슈로 인해 계속해서 난관에 부딪치고 있다는 사실을 고통스럽게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까르푸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회원사인만큼, 우리는 본 기업과의 연락을 통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하였습니다. 우리는 회원사 모두가 유엔 10대 원칙을 지지하는 한편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을 이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공식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있습니다.

유엔 인권선언에 근거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인권 원칙은 기업이 국제적으로 선언된 인권을 지원 및 존중하고 인권 침해 사건에 연루되지 않을 것을 요청합니다.

오늘 저는 전 세계의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지지하는 데 있어 우리의 사명과, 인권 존중 및 지지에 대한 기업의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자 합니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브라질에서 다양성은 약점이 아닌 강점입니다. 실질적인 변화로 나아가기 위해, 민간 부문과 정부, 시민 사회, 학계, 지자체 그리고 사회 전체가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보호체계를 강화하며, 모든 형태의 차별을 종식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 6월 미네아폴리스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움직임을 본 이후로 저는 구조적 인종차별을 인식하고 그에 대항하는 민간 부문의 리더십을 보며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노력함으로써 차별과 혐오,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더 나은 세상에서 하나로 모일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동료들은 모든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구조적인 인종차별을 뿌리뽑고 불평등에 직면한 이들과 함께 연대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하시기를 촉구합니다.

기업들은 불평등을 퇴치하고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의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목소리를 높이고 조치를 취하십시오: 차별과 불평등 종식을 위해, 또한 인권 존중 및 지지에 대한 옹호를 더 명확히 표현하십시오. 기업 성명이 인종 차별과 불평등을 구조적으로 퇴치하기 위한 더 견고한 정책, 투자 및 행동에 의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 경영진을 교육하고, 리더십을 보이십시오: CEO와 최고경영진들이 반인종차별 자료를 활용하여 스스로의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기업 운영 전반을 통해 근로자들도 동일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하십시오. 인종적 정의,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반인종차별 교육을 실시하십시오.
  • 흑인 및 기타 인종 소수자에 투자하십시오: 교육, 인턴십과 고용을 통해 기회의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정책 참여, 옹호 및 교육을 통해 제도화된 인종 차별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는 반인종차별 단체에 기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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