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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혁신 사례 - 리빙 굿즈(Living Good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18 12:10
조회
2146

  • 프로젝트 리더: 션 처치(Shuan Church) 리빙 굿즈(Living Goods) 대표
  • 프로젝트 지역: 우간다 캄팔라
19세기 말, 한 책 방문판매원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에게 직접 미용제품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방문판매 기업, 에이본(Avon)이 탄생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성공적인 이 브랜드의 방문판매 정책과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사명은 여행 의류계 선두기업인 트래블스미스 아웃피터(TravelSmith Outfitters)의 창립자이자 열정 여행가인 척 슬러터(Chuck Slaughter)에게 영감을 주었고, 결국 2007년, 우간다에서는 리빙 굿즈(Living Goods)가 설립되었습니다.

코네티컷(Connecticut) 출신의 이 기업가는 에이본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적용했는데, 대신 립스틱과 향수를 고품질의 의약품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리빙 굿즈의 커뮤니티 헬스 프로모터(Community Health Promoters, CHP)들은 필요로 하는 이들의 문 앞까지 의약품을 배달합니다. 에이본이 개인 영업 사원들에게 유연고용제와 멘토링, 트레이닝 및 각종 지원을 제공해 이들이 소규모 기업가로서 자신의 가족의 생계를 돕도록 지원했듯, 리빙 굿즈의 소규모 프랜차이즈 영업 모델은 각 여성 종업원들이 사업가가 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입니다.

케냐 소재의 한 자선단체에서 근무 후, 슬러터는 아프리카의 시골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가게들을 이용하는데 제한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는 커뮤니티 내 보건인력 수가 부족해 많은 지역에서 건강 문제와 의료 서비스 및 보건 교육에 취약하고 더불어 불법 복제약 문제도 만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리빙 굿즈는 직원들을 교육시켜 각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CHP들은 유아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들을 치료 및 진단하며, 임산부와 신생아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에이본의 사업 모델을 응용해 경쟁력 있는 가격의 항말라리아 치료제과 태양광 조명, 여성 위생용품, 비누, 구충제, 피임기구, 영양보충제, 말라리아 치료제, 깨끗한 요리기구와 휴대폰 충전기 같은 제품을 판매합니다. 몇몇 남성들도 참여하고 있지만,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마을 의사들은 대부분은 공동체 내 든든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로, 이들은 성과급을 받으며 일하는 것에 매우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에이본의 사업 모델처럼, 리빙 굿즈의 시스템의 기반은 ‘신뢰’에 있습니다. 고객들은 아이가 아플 때면 언제든 리빙 굿즈 판매원에게 연락합니다. 다양한 제품이 가득한 가방과 리빙 굿즈의 스마트헬스(SmartHealth)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CHP들은 말라리아와 같은 흔한 질병을 진단하는 법에 대한 훈련을 받아 긴급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통찰력을 발휘합니다.

“우리는 아주 빠른 실시간 대응이 가능합니다.”라고 리빙 굿즈 우간다의 알프레드 와이즈(Alfred Wise) 총괄은 말합니다. “실시간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바로 파악하고,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판매원들은 고객들에게 문자를 보내 약을 복용할 시간뿐만 아니라, 할인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를 위한 건강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보조금을 통해 시장 가격보다 낮은 평균 50센트인 저렴한 치료비용과 더불어, 언제나 재고가 충분한 분배 플랫폼인 리빙 굿즈는 소규모 기업가들이 제품 판매와 건강 진단을 통한 인센티브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여러 건강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리빙 굿즈는 연간 인당 2 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을 25% 낮출 수 있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간다와 케냐에서 운영되는 리빙 굿즈는 미얀마와 잠비아에도 협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자사의 모델이 채택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빙 굿즈의 대표인 션 처치(Shuan Church)는 비슷한 가치관을 지닌 단체, 협력사, 그리고 정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전 세계의 공동체 보건 시스템을 변화시키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스템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생명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제일 큰 우선순위입니다.”라고 처치 대표는 말했습니다. “리빙 굿즈의 사업은 그 효과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협력을 원하는 정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커뮤니티 보건인력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도록 힘을 실어주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정신을 위한 스콜 어워드(Skoll Award for Social Entrepreneurship)의 수상자 중 하나인 리빙 굿즈는 나이지리아, 가나, 잠비아, 케냐, 탄자니아와 인도를 포함한 새로운 시장에서 리빙 굿즈 모델을 재현할 역동적인 협력사를 찾고 있습니다.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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