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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해양을 위한 비즈니스 행동 플랫폼’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14 11:59
조회
3984

지난 2018년 2월 2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 시민사회, 유엔 및 각종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경제 및 지속개발을 촉진하는 3년 글로벌 이행 계획 ‘해양을 위한 비즈니스 행동 플랫폼 (Business Action Platform for the Ocean’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아젠다 및 SDGs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런칭한 행동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첫 정부 파트너인 노르웨이의 지원을 받는 본 플랫폼은 해양의 성장, 혁신 및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 리더십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해당 아젠다에서의 기업의 책임과 노력 확대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토르비욘 뢰 이삭센(Torbjørn Røe Isaksen) 노르웨이 무역산업부 장관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발표회에서 “해양경제는 노르웨이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노르웨이의 해양 규모는 육지에 비해 6배 더 큽니다. 국내 214,000개의 일자리가 석유, 어업과 해상 산업에서 창출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2030년까지 4천만개의 일자리가 해양경제에서 창출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클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비즈니스를 위한 행동 플랫폼은 해양 지속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산성화부터 해양 쓰레기, 남획까지, 세계해양은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UNGC는 글로벌 비즈니스 사회가 이렇게 중대한 자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야심찬 행동 플랫폼은 혁신, 투자,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 활동을 위한 민간부문의 자원을 동원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노르웨이 에너지, 교통 및 수산물 산업의 40 여명의 참가자들을 비롯해 시민 사회, 유엔과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향후 3년간 해양 지속가능성 및 해양에 대한 공동의 우선순위 진전을 목표로 활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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