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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식

SDGs를 위한 CFO 연합(CFO Coalition for the SDGs)을 조직한 유럽 주요 기업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사무차장을 비롯한 유엔, 각국 정부, 시민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더 많은 민간자본이 풀려 주류 SDGs 투자가 이루어지는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언을 나누었습니다.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까지는 연간 3조에서 5조 달러의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목표 달성까지 8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지속적으로 동원해야 합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업 투자에 관한 수조 달러의 기업 자산을 관리하는 직책을 맡고, 기업 재무가 적절하고 신뢰할 만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되도록 함으로써 기업 재무의 미래를 재구성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습니다. 본 회의에는 특별히 투자 전문가, 정부 관계자, 그리고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의 패널 토론 및 발표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SDGs 연계 투자(SDG-aligned investments)와 SDGs 연계 재무(SDG-linked Finance),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최고재무책임자(CFO)의 핵심 역할, 그리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EU 택소노미(EU Taxonomy)와 민간 부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마리 모리스(Marie Morice) 유엔글로벌콤팩트 지속가능한 금융 공동 리드 "CFO는 민간 부문을 보다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역적으로나 부문적으로나, SDGs를 위한 CFO 연합을 통해 CFO들의 세계적인 움직임을 확장하고 창출하는 것은 수익 뿐만 아니라 전 지구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세히 보기]
작성일 : 2022.07.0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403
시가총액이 도합 1조 유로에 달하는 1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유엔 해양 컨퍼런스(UN Ocean Conference)에서 건강한 해양을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열린 유엔 해양 컨퍼런스의 특별 행사 “지속가능한 블루 이코노미 투자 포럼(Sustainable Blue Economy Investment Forum)”에서 150개 이상의 주요 기업들은 유엔글로벌콤팩트 지속가능한 해양 원칙(UN Global Compact Sustainable Ocean Principles)에 서명함으로써 건강한 해양을 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해양 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과 더불어 해양 부문과 지역 전반에 걸쳐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지속가능한 해양 원칙에 서명한 기업들은 기업 활동이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해양 지속가능성을 기업의 전략 전반에 통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세계는 식량 안보, 기후변화 완화 및 생계를 위해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회복력이 뛰어난 해양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남획, 오염 및 지속불가능하며 불평등한 개발은 우리의 해양과 바다의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사무차장: “오늘 150여개 블루 이코노미 기업의 약속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의 이행을 지지하는 민간 부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해양이 될 것인지는 모든 행위자가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에 달려있다. 해양 건강에 대한 고려를 기업 전략에 통합하려는 기업의 약속은 매우 고무적이다.”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MSC), 오스테드(Orsted) 및 SAP SE와 같은 주요 블루 이코노미 기업들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지속가능한 해양 원칙에 서명한 150여개 기업의 일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서명 기업은 30개 산업, 35개 국가, 6개 대륙에 걸쳐 있으며, 시가총액은 도합 1조 유로에 달합니다. 서명 기업에는...
작성일 : 2022.07.0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639
새로운 온라인 아카데미 <넷제로 표준(The Net-Zero Standard)> 런칭 새로운 아카데미 코스 “넷제로 표준(Net-Zero Standard)”이 런칭되었습니다! 본 아카데미 e-러닝 코스에서는 민간 부문의 공통되고 과학에 기반한 기후 목표인 “넷제로”의 개념에 대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넷제로 배출을 약속하는 기업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넷제로 목표가 동일하게 수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표준 정의를 따르지 않는다면 넷제로 목표는 일관성을 잃을 수 있으며, 집단적 영향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넷제로" 개념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추구하는 기업 차원의 절박한 요구에 부응하여, 넷제로 표준(Net-Zero Standard)은 기업이 기후 과학에 근거하여 넷제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아카데미(UN Global Compact Academy)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준비한 20분의 상호작용형 e-러닝 코스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공통되고 강력한, 과학기반 넷제로 개념 이해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과학기반 넷제로 목표 설정 방법 기업의 단기 및 장기 목표를 기후 과학에 근거하는 방법 과학기반 감축목표(SBT)에 대해 처음 들어 보셨습니까? 본 e-러닝 코스는 과학기반 감축목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합니다. 만약 해당 주제를 처음 접하신다면, 아카데미 파운데이션 코스인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하기(Setting science-based targets)”를 먼저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스 바로가기]
작성일 : 2022.07.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577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하는 마케팅 Marketing Driving More Sustainable Growth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선도적인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하여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하는 마케팅의 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리더들은 본 세션을 통해 개인적인 소회와 함께 비즈니스 통찰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일시: 6/1 (수) (6:00 PM - 7:00 PM EDT) -주요 연사: ▲앤드류 스테픈(Andrew Stephen) 옥스포드 대학교 사이드 비즈니스 스쿨 종신 교수▲안디사 수바네(Andisa Ntsubane) 국제광고협회(International Advertising Association, IAA) 이사 겸 글로벌 지속가능성 위원 ▲실비아 라그나도(Silvia Lagnado) Natura&Co 최고 지속가능성장 책임자 ▲코니 브람스(Conny Braams) 유니레버 최고 디지털 및 광고 책임자 ▲안토니오 루시오(Antonio Lucio) S4Diversity 창립자▲마크 드 스완 아론스(Marc de Swaan Arons) Institute for Real Growth(IRG) 창립자 좌장을 맡은 IRG의 창립자 마크 아론스(Marc Arons)는 패널들을 차례로 소개한 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등장배경에 대해 짧게 소개했습니다. 1974년 밀튼 프리드먼이 주창한 주주 자본주의는 환경 파괴와 불평등을 낳았고, 이에 빌 게이츠(Bill Gates)와 마이클 포터(Michaeal Porter) 교수가 공유 가치(shared value)를 주창하며 다중 이해관계자(multi-stakeholder)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CEO들이 행동을 주저하고 있었을 때, 블랙록(Black Rock)은 이해관계자를 포함하는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COVID-19 팬데믹은 이를 가속화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케팅은 가치를 제안하고, 해결책을 만들어내며, 회사 내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 그는, 사람들의 기대 중 어떤 것이 변화하였는지 패널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Future of Marketing Initiative를 만든 앤드류 스테픈(Andrew Stephen) 교수는...
작성일 : 2022.07.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303
대규모 공동노력 활용: UNGC의 중소기업 참여 전략 소개 Harnessing Collective Action at Scale: Introducing UNGC’s SME Engagement Strategy UNGC는 2022 리더스 서밋에서 중소기업(SME)의 역량과 상황에 따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 있는 참여를 가속화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참여 전략(2021-2023 SME Engagement Strategy)를 발표하였습니다. 본 전략은 중소기업이 지속가능성과 수익성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식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로를 제공합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본 전략이 필수적인 이유를 확인해보고 더불어 앞으로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살펴봅니다. -일시: 6/2 (목) (1:00 AM - 1:45 AM, EDT) -주요 연사: ▲ 루즈 엘레나 바라간(Luz Elena Barragan) 세멕스(CEMEX) 소셜임팩트 디렉터 멕시코 ▲ 로버트 스키드모어(Robert Skidmore) 국제무역센터(ITC) 섹터 및 경쟁력 책임자 ▲ 루시아나 아귀아르(Luciana Aguiar) UNDP 프로그램 매니저▲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Francisca Hernandez), ARPA 국제 비즈니스 개발자 먼저 루즈 엘레나 바라간(Luz Elena Barragan) 세멕스(CEMEX) 소셜임팩트 디렉터는 멕시코의 시멘트 제조업체 세멕스가 공급업체 및 SME와 어떻게 협력을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전략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세멕스(CEMEX)는 신뢰와 존중, 그리고 상호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공급업체 및 SME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SME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멕스(CEMEX)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두 가지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첫째, 20개 이상의 민간 및 공공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얼라이언스를 발족했으며, 획기적인 탄소화 기술 도입을 통해 여러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작성일 : 2022.07.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037
위기 시대에서 기업의 역할 Business Leadership in Troubled Times   최근 몇 년 동안 기후변화, COVID-19 팬데믹, 경제적 불확실성, 불평등 증가 및 정치적 불안정을 포함한 위기는 전례 없는 혼란과 글로벌 전환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는 우크라이나와 그 주변 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파괴적인 결과를 맞이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기업이 이 지정학적 위기에 어떻게 공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은 위기 시대에서 기업의 역할(Business Leadership in Troubled Times)이라는 주제로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 그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일시: 6/1 (수) (11:30 PM - 12:00 AM, EDT) -주요 연사: ▲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사무차장▲ 소울랜지 머리어 핀토우 리베어로우(Solange Maria Pinto Ribeiro) Neoenergia 부사장▲ 존 덴튼(Jon Denton)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사무차장은 기업이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를 추구할 때, 유엔, 정부 및 시민사회와 협력함으로써 사회를 다시 구상하고, 국민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는 책임, 진실성, 투명성, 기본적 자유에 대한 더 큰 보호, 그리고 법치에 대한 더 큰 존중 없이는 달성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토론에서는 인도주의, 개발 및 평화 노력의 연결점에 놓여 있는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리더십에 초점을 맞춘다고 전하며 세션을 시작하였습니다. 소울랜지 리베어로우(Solange Ribeiro) Neogenergia 부사장은 기후변화, 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되고 있는 전쟁, COVID-19 팬데믹 등...
작성일 : 2022.07.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857
개회사 A Global Movement - Where We Are As A World -일시: 6/1(수) (시간) 10:00 – 11:00 (EDT) -연사: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사무총장 등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인류는 수십년만에 큰 지정학적 위기를 맞았다”며, “특히 개발도상국이 COVID-19 팬데믹부터 빈부격차 심화에 이르는 각종 문제에 직면한 와중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물다양성 파괴는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올해 이행보고서(Communication on Progress, COP)를 새롭게 개정하고, 아프리카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언급하며, 끝으로 “유엔 역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통한 글로벌 경제의 전환으로,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녹색 비즈니스 구축에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사무차장은 오늘날 강조하고 싶은 세 가지로 △비즈니스 리더십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비즈니스 세계가 격동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꼽으며, 유엔 기구, 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한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COVID-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이유는 기업들이 행동을 취하고, 해결책을 제공하고, 의지를 가지고 연대를 형성하는 과정을 목도하고 있기 때문”인 만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이번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개회사 영상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폐회사 Where Are You in this journey -일시: 6/2 (목) (시간) 8:00 – 8:30...
작성일 : 2022.07.0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