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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84호
작성일
2014-02-14 10:50
조회
211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제84호
2014년 2월 15일
- 목 차 –
협회 소식
1. [공지] COP/COE 워크숍 개최
2. [공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2014 연차 총회 개최
3. 글로벌 CSR 컨퍼런스 2013 결과보고서 발간
UNGC 본부 소식
1. 미얀마의 민간 부문, 책임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번영 및 신뢰 구축 다짐
2. 유엔글로벌콤팩트 ‘2014-2016 전략’ 발표
UNGC 회원사 소식
1. 국민연금공단, 취약계층 위한 ‘카페 36.5℃’
2. 기업은행, 경영컨설턴트 제공하고 성장 돕는 ‘中企 동반자’
3. 더 강력해진 신한은행 '따뜻한 금융2.0' 가속화
CSR 소식
1.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 국회 ‘품앗이의 길’ 포럼
2. 기업호감도 2년만에 '반등'…反기업 정서엔 '우려감'
협회동정 및 정책
1. 신규 가입 기업
2. COP 제출 기업
3. 로고 사용 정책
협 회 소 식
1. [공지] COP/COE 워크숍 개최


2. [공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2014 연차 총회 개최


3. 글로벌 CSR 컨퍼런스 2013 결과보고서 발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반부패 청렴을 주도하고 있는 윤리 준법경영인학회 (ECOA)가 주최한 ‘글로벌 CSR 컨퍼런스(GCC) 2013’에 대한 결과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본 회의는 11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컨벤션에서,‘아시아에서 기업의 도전: 위기 관리와 지속 가능미래 구축 (Corporate Challenges in Asia: Managing Risks While Building a Sustainable Future)’이라는 주제하에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 이뤄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COA가 강조하는 윤리, 준법 감시 등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통해, 기업이 위기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 신뢰 구축 및 경쟁력을 확보하여 중장기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글로벌 CSR 컨퍼런스 2013 결과보고서’는 컨퍼런스의 특별강연 및 전문가 토론, 그리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 및 각 세션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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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본부 소식
1. 미얀마의 민간 부문, 책임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번영 및 신뢰 구축 다짐
미얀마의 전례 없는 경제변화를 바탕으로, 글로벌콤팩트 미얀마협회는 양곤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증진을 통한 더 폭넓은 번영과 기회 선점(Advancing the UN Global Compact in Myanmar: Delivering Prosperity and Opportunity Widely)"이라는 주제로 여러 이해관계자를 소집하여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반나절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100여 명의 국내외 기업 대표들과 시민사회 및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미얀마 민간부문의 긍정적인 기여 강화를 통한 경제 성장과 번영 및 신뢰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글로벌콤팩트 위원회 부위원장 Mark Moody-Stuart는 조인식에서 글로벌콤팩트에 신규 가입한 25개 기업들에게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기업들이 지역 협회와 함께 국가적 차원의 우선과제를 설정하고 발전시켜 나가줄 것을 장려했습니다.
미얀마협회는 2012년 출범된 이래로, 책임 있는 기업의 관행과 협력 그리고 투명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U Soe Thane 장관은 이번 오프닝 연설에서 책임 있는 실무를 이행하는 현지의 기업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국제적인 차원으로 경제를 창출하는 데 있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협회장 Aung Tun Thet 박사는 미얀마가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연설했습니다. Thet 박사는 연이어 미얀마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안정과 경제발전을 지지하는 주도적인 행동을 비롯한 책임 있는 기업의 행동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참여하는 5개의 현지 기업들은 그들의 경영 전략과 운영에 10대 원칙을 어떻게 내재화시키고, 실행하였는지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Mark 부위원장은 이번 자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리더스 서밋에서 출범한 ‘평화를 위한 비즈니스(B4P)’ 플랫폼을 소개하였습니다. B4P는 갈등이 심하고 위험성이 큰 지역에서 평화를 위한 비즈니스의 발전으로 기업간 실무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B4P 플랫폼은 참여 기업의 대표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들은 B4P 협력을 위해 또 다른 좋은 방안이 있을지에 대해 탐색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본 회의는 일자리 창출과 신뢰 구축, 그리고 책임 있는 투자를 위한 열린 토론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2년 유엔글로벌콤팩트 미얀마협회 출범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news/213-05-01-2012
미얀마협회 소개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NetworksAroundTheWorld/local_network_sheet/MM.html
평화를 위한 비즈니스(B4P) 안내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Issues/conflict_prevention/index.html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 - 평화를 위한 비즈니스(B4P) 플랫폼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news/451-09-19-2013
2. 유엔글로벌콤팩트 ‘2014-2016 전략’ 발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2014-2016 전략’을 발간하여 이니셔티브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본 전략은 18개월 동안 글로벌콤팩트 위원회, 정부 단체, 지역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주요 이해관계자들간의 협의 끝에 발표되었으며, 딜로이트의 후원을 받아 유엔글로벌콤팩트 경영 및 실무자들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향후 3년 동안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아래 네 가지 우선과제들을 중심으로 우수성과 영향력을 발휘하며 규모의 확장과 새로운 변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네 가지 우선과제들은 회원사 참여, 지역 협회, 글로벌 이슈 포트폴리오, 그리고 유엔 목표 및 이슈를 지지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경영에 대해 초점을 맞췄습니다.
∙ 글로벌콤팩트 회원사 참여에 대한 전략은 회원사들의 COP 보고 수준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2016년까지 참여 기업 수를13,000개까지 증가시킬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지역 협회는 해당 국가의 경제적, 문화적, 언어적인 요구에 맞게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전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Post-2015 개발 아젠다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증진시키는 데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고 변화될 활동 및 해결책을 활성화시켜 지역협회가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 글로벌콤팩트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를 다루는 글로벌 이슈 포트폴리오는 기업의 참여와 10대 원칙의 이행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 플랫폼, 실무 그룹, 세분화된 업무 흐름은 연관 이니셔티브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증진시키는데 중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유엔의 가치와 원칙들을 공개적으로 이행해 온 기업들의 파트너인 글로벌콤팩트는 유엔과 협력하고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유엔 우선과제를 위해 힘쓰는 기업들의 영향력을 강화시킬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콤팩트는 유엔 목표의 진전을 위해 회원사 간 파트너십의 질과 양의 개선을 이루어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민간 부문과의 효과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유엔 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하고, Business Engagement Architecture가 Post-2015 개발아젠다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글로벌콤팩트 본 전략의 역사에 관한 정보나 ‘2014-2016 전략’ 다운로드를 원하시면 아래 주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unglobalcompact.org/AboutTheGC/global_compact_strategy.html.
COP 보고 관련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COP/index.html
지역 네트워크 관련 내용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NetworksAroundTheWorld/index.html
Post-2015 개발 아젠다 소개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Issues/partnerships/post_2015_development_agenda.html
이슈 리더십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Issues/index.html
유엔/비즈니스 파트너십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Issues/Business_Partnerships/index.html
Business Engagement Architecture 관련 내용 및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resources/441
UNGC 회원사 소식
1. 국민연금공단, 취학계층 위한 ‘카페 36.5℃’

‘버텀업’ 사업 1279명 보험료 대납… 어학·집수리 등 재능기부 활발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노후와 사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인 만큼 사회공헌 활동 역시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있다. 국민 모두가 예외 없이 행복한 일상과 안전한 노후를 보장받기 위해 연금공단 직원들은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애인·노인·여성·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 나눔 앞장= 지난 2001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한 직원은 연금보험료 납부 실태를 조사하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주부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건강도 좋지 않은 이 주부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자녀까지 있어 생계에 큰 어려움이 겪었다. 공단 직원은 이런 사정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9년간 연금보험료를 대신 납부했다. 그의 선행이 공단 본부에 알려졌고 이는 곧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됐다.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버텀업(Bottom-up)’이 생겨나게 된 배경이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이 사회공헌 사업은 현재까지 공단 직원들의 가장 많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공단은 현재까지 총 1279명에게 모두5억3100만원의 연금보험료를 지원했다. 후원 받은 사람 중 301명은 연급수급권을 취득해 매달 고정적으로 연금을 받고 있다. 사업이 알려지면서 2012년 7월부터는 정부 정책과제로 채택,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저임금 근로자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1년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연금 나눔 캠페인’도 가시적 성과를 이루고 있다. 국민연금 등 자신이 받는 연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캠페인이다. 현재 434명이 참여해 4억7572만원이 적립돼 있으며, 기부된 적립금의 절반은 저소득층의 생계비·의료비로 쓰이고 50%는 연금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2012년에는 재능기부 봉사단체 ‘프로보노(재능기부) 봉사단’도 발족했다. 사회복지학 박사와 간호사, 건축기사 등 전문 지식을 갖춘 공단직원 60여명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후원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관리, 집 수리, 어학 및 경제 교육,마술, 축구 등 10여 개 부문에 걸쳐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어려울수록 더 많이 나눈다=국민연금공단의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은 물론 중증장애인·다문화가정·취약계층 여성·노인과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들과 다양한 여행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는 공단 프로그램 ‘공감여행’은 참여 장애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국내 3개 장애인단체(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지난 2011년 사회공헌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 해 3월 장애인 6명과 청풍리조트를 여행하는 것으로 시작된 공감여행은 전주 전통시장 및 한옥마을 여행, 여수세계박람회 방문, 요트체험 등 지난해 11월까지 18차례에 거쳐 진행됐다.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부 특성화 카페 ‘NPS카페테리아 Cafe 36.5℃ 1호 점’을 국민연금공단 본부에 개점했다. Cafe 36.5℃는 따뜻한 사랑의 체온(36.5℃)으로 365일 사랑이 가득한 커피를 즐기자는 의미다. 장애인 여성, 55세 이상 여성, 다문화가정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10%를 기부한다.
이 밖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을 위해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뮤지컬 관람 등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단 콜센터를 활용해 홀몸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거는 등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사회공헌 활동 대부분은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이 바탕이 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단순 기부·봉사뿐 아니라 프로보노(재능기부) 활동,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사회책임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을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63674 이투데이]
2. 기업은행, 경영컨설턴트 제공하고 성장 돕는 ‘中企 동반자’

세무·법률 등 무료컨설팅… 희귀·난치성질환자 완치 도와
특히 2012년에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804억 원을 후원하는 등 자산 규모 대비 은행권 최고 수준의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IBK행복나눔재단’ 중기 근로자 복지 향상 =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위해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250여 억 원을 출연했다.
재단을 통해 총 1190여명에게 47억 원의 치료비를, 고등학생과 대학생 3800명에 46억 원의 장학금을 각각 후원했다. 이 밖에 국민경제 교육,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및 멘토링 사업 등에 77억 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의 나눔 활동은 1회성에 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경우 재발 방지는 물론 완치가 가능하도록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자를 멘토로 지정해 환자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질병으로 오랜 시간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에게 IBK장학생을 통한 멘토링 사업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기업은행은 몽골에 아내와 자식(남매)을 두고 코리안 드림을 이루고자 지난 2011년 6월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투브신에 뇌수술 비용을 지원하고 방글라데시 근로자 나즈룰 이슬람씨의 신장 이식을 후원하기도 했다.
스포츠 구단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업은행 여자 배구단은 창단 2년 만에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최단기 통합우승을 이뤘다. 특히 승리경기 1득점당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을 통해 화성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창단 첫해 약 1억2900만원, 이듬해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사격단 운영 및 대한씨름협회 2억 원, 한국여자축구연맹 3억 원 후원 등을 통해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 중소기업 ‘동반자’ 자청 = 지난 반세기 동안 함께 성장해 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활동도 활발하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기업 경영 현안 등을 무료 진단해 주는 ‘참! 좋은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상주해 경영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환경 변화 및 경영 성과 등 피드백을 통해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국세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해 2년간 1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컨설팅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까지 총 1311곳의 중소기업에서 실시됐다.
지난해 7월부터는 ‘참! 좋은 컨설팅 프로젝트Ⅱ’를 실시, 기업은행은 오는 2015년 7월까지 총 2000개 중소기업에 경영, 세무, 법률 등과 관련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거래고객, 유관기관,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는 ‘2013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06년부터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기업은행의 지난해 보고서는 따뜻한 섬김(고객)·커 가는 섬김(중소기업)·평등한 섬김(임직원)·이로운 섬김(지역사회) 등 4개의 큰 테마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보고서에는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둔 고객부문, 대출금리 한 자릿수 인하 등 중소기업의 성장에 초점을 둔 중소기업고객 부분,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같이 기업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부문 등 지난 한 해의 성과와 함께 고객과 더욱 밀접하게 성장하기 위한 계획이 담겼다.
[출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63661 이투데이]
3. 더 강력해진 신한은행 ‘따뜻한 금융 2.0’ 가속화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 박차… 은행업 본업 살린 '금융교육프로그램' 주목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금융권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 2011년부터 그룹차원에서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판매상품•서비스 점검, 고객 평가단제를 도입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원칙 수립 등 따뜻한 금융에 매진해왔다.
2013년에는 서진원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 산하에 △중소기업지원 △서민금융 △소비자보호 △사회공헌 등 4개의 추진단을 두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자원봉사,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임직원 모두 소외계층에게 매월 일정금액씩 기부를 하고 있다.이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시간은 연간 총 18만5000시간에 달한다. 직원 개인당 연간 13.1시간의 자원봉사를 한 셈이다.
최근에는 '201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기부금을 모아 '해피빈 재단'에 이를 전달했다.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1000매의 헌혈증을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과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국 65개 사회복지 단체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와 전국 600명의 소외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등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은행업이라는 본업을 살린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금융 소외계층을 연령대별로 세분화시킨 교육 컨텐츠 개발, 진로직업 체험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말에는 교육부의 교육기부 대상 및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 가운데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지난해 100여명의 직원 강사단이 230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35회 이상 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권 최초로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체험교육 공간인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기부가 아닌 본업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는 신한은행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dailian.co.kr/news/view/419383 데일리안]
CSR 소식
1.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 국회 ‘품앗이의 길’ 포럼
국회 품앗이포럼(대표·홍일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품앗이의 길'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홍일표 의원과 H2O품앗이 운동본부(이사장·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가 공동주최한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사회 각 영역에 현대적 품앗이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엔 홍일표 의원과 이경재 위원장, 이배용 전 국가브랜드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민간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홍 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은 나눔과 배려, 협력과 소통을 실천하려는 노력이다"라며"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상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CSR의 가치가 확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양극화의 갈등심화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CSR를 실천한다면 사회통합과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8133 경인일보]
2. 기업호감도 2년만에 '반등'…反기업 정서엔 '우려감'
商議·현대경제硏 지난해 하반기 CFI 결과 발표…경제적 성과에 '기대감', 반기업 정서엔 '우려감'

우리나라 국민들의 기업 호감도가 2년 만에 반등했다. 반면 기업 호감도와 별개로 우리 사회 저변의 반(反)기업 정서는 오히려 확대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개인의 호감도와 사회 분위기 간 괴리감이 그 만큼 커진 것이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현대경제연구원와 함께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하반기 기업호감지수(CF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CFI는 100점 만점에 51.1점으로 집계됐다. 국내 반기업정서 수준에 대해서는 '높다'는 의견이 70.2%로 나타나 지난 조사(66.5%)에 비해 증가했다.
기업호감도 지수는 2012년 상반기 50.9점을 기록한 이후 세 반기 연속 하락해 지난해 상반기에는 보통수준인 50점을 밑돌았다. 기업호감지수란 국민들이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국가경제 기여 ▲윤리경영 ▲생산성 ▲국제 경쟁력 ▲사회공헌 등 5대 요소와 전반적 호감도를 합산해 산정한다. 100점에 가까우면 호감도가 높은 것이고 0점에 가까우면 낮은 것으로 해석한다.
강석구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은 "기업호감지수 상승은 국민 개개인이 기업들의 경제(외)적 성과 등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는 신호"라며 "반면 반기업 정서 수준이 예전보다 높아진 것은 경제민주화 이슈와 함께 쌓여 온 기업에 대한 부정적 사회적 인식과 엄격한 잣대가 (이러한) 기업 성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호감도 지수 산출 관련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 요소별 점수변화를 살펴보면 생산성 향상 부문이 61.7점에서 67.8점으로 6.1점 상승했고, 국가 경제 기여 부문은 51.2점에서 54.5점, 국제경쟁력 부문 74.8점에서 76.6점, 윤리 경영 실천 부문 23.7점에서 25.2점으로 각각 올랐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 노력으로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기업호감도 점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기업 관련 규제입법 조치들이 일단락됐고, 기업들도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긍정적인 인식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업에 호감이 가는 이유로 국민들은 '국가경제 기여(38.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일자리 창출(28.7%), 국가 브랜드 향상(28.0%),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수행(4.5%) 등을 차례로 꼽았다. 반면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로는 비윤리적 경영(38.4%), 고용창출 노력 부족(21.2%),사회 공헌 등 사회적 책임 소홀(20.7%), 기업간 상생협력 부족(19.2%) 등을 지적했다.
'향후 우리 경제에 가장 많은 공헌을 하게 되는 주체가 기업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8.1%의 국민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호감도의 전반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회 공헌 활동(40.9점), 윤리 경영 실천(25.2점)은 보통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해 국민들은 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가정신 수준에 대해서는 '예전과 비슷하다'(43.7%)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높아졌다'(35.0%)는 의견이 '낮아졌다'(21.3%)는 응답을 약간 앞섰다.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과제로는 노사안정(44.3%)이 첫 손에 꼽혔다. 이어 정책 불확실성 제거(21.7%), 창업지원 강화(15.4%), 규제 완화(10.8%), 반기업정서 해‘(7.5%)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활동의 우선순위로는 이윤 창출을 통한 경제성장 기여(59.1%)가 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사회공헌(40.9%)이라는 답변보다 많았다.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줄곧 하락했던 기업호감도 점수가 2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반기업정서 수준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따라서 기업들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윤리경영실천, 사회공헌활동 등 두 분야의 점수가 보통 이하에 머문 점을 감안해 개선 노력과 홍보강화 활동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20314153240965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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