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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125호
작성일
2015-12-15 10:34
조회
2028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제125호
2015년 12월 15일
- 목 차 -
협회소식
1. 자동차산업의 준법 • 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간담회 결과
2. 해외건설산업의 준법 • 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 결과
UNGC 본부 소식
1. 아프리카 각국협회, 라고스에서 연례 지역회의 개최
2. COP21: 역사적 기회의 순간
3. 유엔글로벌콤팩트, 미국 변호사 협회 및 세계 은행, 사내 변호사가 어떻게 기업 지속가능성 및 법치 증진에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증명하기 위해 협력
4. 기업 지도자들, 국제 기후 협정 지지 및 해결책 제시 위해 파리에서 개최된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5. 114개 기업, 야심찬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 절감 목표 기여 선언
UNGC 회원사 소식
1. DGB공헌재단-노동청, 사회적 기업 활성화 협약
2. 석유공사, 국민 눈높이 맞는 투명경영 실현
3. K-water, 반부패 제도개혁 ‘발 벗고 나서’
협회동정 및 정책
1. 신규 가입 회원
2. COP/COE 제출 회원
3. 2015년 연회비 납부 안내
4. UNGC 로고 사용 정책
협회 소식
1. 자동차산업의 준법 • 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간담회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공동 주최,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주관으로 지난 12월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자동차산업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권익위원회가 후원한 본 간담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완성차 회원사와 부품회사의 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반부패 동향 및 자동차 산업의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지멘스의 반부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자동차 업계에 큰 경종을 울렸듯이 환경문제, 소비자 이슈, 공정거래 관행과 준법•윤리경영에 있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자동차산업은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준법•윤리경영은 필수적이며, 산업 전반의 부패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OECD 및 유엔 협약, 영국의 뇌물수수법 등 글로벌 동향과 국내 청탁금지법 등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반부패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서 한국자동차산업학회 송창석 회장은 국내 기업 문화적 특성을 설명하고 자동차 산업에 있어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 지멘스 박종근 윤리경영실장은 지멘스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이 함께 공동 노력(Collective Action)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 해외건설산업의 준법 • 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 주최,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주관으로 지난 12월 1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해외건설산업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국토교통부와 권익위원회가 후원한 본 세미나는 해외건설협회 회원사 및 관련 산업의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외건설산업의 준법•윤리경영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의 반부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해외건설협회 백영선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준법•윤리경영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투명성 제고로 우리 기업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동노력(Collective Action)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산업에서 반부패 문화를 정착시키는 토대가 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펼치는 국내 건설 기업들은 한국의 얼굴임을 강조하며, 경영일선에서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 및 다양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OECD 및 유엔 협약, 영국의 뇌물수수법 등 글로벌 동향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반부패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는 해외건설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차원의 다양한 방안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정중원 煎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은 저가수주 및 담합과 같은 불공정거래로 인한 해외 사업 리스크 및 수익 악화 가중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내 기업이 공정거래 시스템을 확립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지멘스 박종근 윤리경영실장은 2006년 부패 스캔들 이후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발전시킨 지멘스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였으며, 국내 기업과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대우건설 안양민 차장은 건설업에서 준법•윤리경영과 직결되는 안전, 보건분야의 개선을 위한 대우건설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은 기계,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철도, 해외건설 등의 산업협회들과 함께 부패 리스크 방지와 준법•윤리경영 역량 강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산업별 세미나를 공동개최하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 및 페어플레이어클럽 참여를 원하시는 회원사들은 사무처로 연락 바랍니다. (www.fairplayerclub.kr)
UNGC 본부 소식
1. 아프리카 각국 협회 연례 지역 회의, 라고스에서 개최
(2015년 11월 25일, 라고스) 11월 23일과 24일, 글로벌콤팩트 아프리카 각국 협회는 가용 자원과 향후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UNGC 기업 회원 및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인 연례 지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고스에 모였습니다. 동 회의는 11월 22일에 글로벌콤팩트 나이지리아 협회의 만찬으로 시작되었으며, 주요 회원사 및 글로벌콤팩트 나이지리아 협회를 지지하는 주요 인사들이 아프리카에서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임팩트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동 만찬은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이자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나이지리아 CEO인 Bola Adesola가 주최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례 지역 회의에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모든 각국 협회들과 관련 기관들은 물론 여러 유엔 기구들의 대표들이 참석합니다. 동 회의의 참석자들은 아프리카에서 민간 부문이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도전과제들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가치 창출을 위해 현지 기업의 우선 순위에 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회의는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였으며, 각국 협회들은 SDGs를 비즈니스 운영과 필요에 글로벌콤팩트의 원칙을 적용하기 위한 기회로 본다며 열의를 표했습니다. 협회들은 이해관계자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이를 SDGs와 글로벌콤팩트 중점 분야와 연결하기 위한 상향식(Bottom Up) 접근법을 소개했습니다.

각국 협회들은 각 국가에서의 민간부문의, 특히 UNGC 회원사인 다국적기업 자회사들의 참여 증대를 위한 도전과제와 잠재적 솔루션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유엔 기구, 시민사회, 학계 등의 역량과 현지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였습니다. 동 회의의 주된 시사점은 글로벌-지역 간 협력이었으며, 각국 협회는 회원사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지역적으로 통일성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더 나은 협력과 지식공유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프리카 대륙에 새로운 협회들이 설립되고, 각국 협회들과 함께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글로벌콤팩트의 미래와 성장을 기대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 아프리카 각국 협회 바로가기
- SDGs 이행에 있어 각국 협회의 역할 더 보기
2. CO21: 역사적 기회의 순간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작성, 2015.11.30
오늘은 파리에서 정부 지도자들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기후 중립을 향한 여정을 위한 협약을 논의하는 COP21이 열리는 날입니다. 최근 발생한 테러는 국제 사회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를 다루기 위한 협상과 기회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190개 이상의 국가의 글로벌 지도자들의 정치적 의지로 협약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런 수준의 민간 참여는 과거에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역사적 순간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저탄소 경제로 전환할지 말지는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제는 어떻게 전환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민간 부문은 정부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INDC)를 통해 노력해온 것과 21 세기 후반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UNGC는 기후에 관한 행동을 취하고 있는 기업들의 최대 규모의 연대를 구축해왔으며, 지속적으로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탄소배출량 감소 정책을 채택하며, 기업들의 노력을 투명하게 만들어가도록 독려해왔습니다.
UNGC는 2007년부터 기후에 대한 배려 (Caring for Climate) 이니셔티브를 통해서 450개 이상의 기업들이 모여 강력한 국제 협약을 요청해왔으며, 이러한 국제협약이 예측가능성 제공, 재원 확보, 그리고 지속가능한 기업의 역량 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책임 있는 기업들에게 재원 보상을 제공하고 유해한 행동을 막기 위한 올바른 시장 신호를 보내는 국제 협약을 지지하기 위해 우리는 파리에 있습니다. 12월 8일의 비즈니스 포럼은 COP21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탄소 가격제, 책임 있는 정책 약속, 과학기반 목표 및 채택에 대한 기업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공식 플랫폼입니다.
그 위험과 기회가 더욱 분명해짐에 따라 기업 지속가능성의 발전과 포부의 가속화를 직시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업 커뮤니티의100% 참여가 필요합니다.
파리에서의 협약은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진전을 가속시키도록 많은 기업들을 참여시키기 위한 위한 촉매제입니다. 우리는 이 중요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협약을 완성하기 위한 용기를 실현하는 정부 대표들이 필요합니다.
3. 유엔글로벌콤팩트, 미국 변호사 협회 및 세계 은행, 사내 변호사가 어떻게 기업 지속가능성 및 법치 증진에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증명하기 위해 협력
(2015년 11월 18일, 워싱턴 D.C.) 기업 및 국제 금융기구 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법치 확립을 증진하는 법률 고문 역할의 중요성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미국 변호사 협회 및 세계 은행은 “리더로서의 변호사 | 지배구조 및 기업의 책임”에 관한 패널 세션을 공동 주최하였습니다. 동 세션은 2015 법, 정의 및 개발 위크(Law, Justice and Development Week 2015)의 일부분으로 세계 각국의 법률 고문과 국제 금융기구의 고위 임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동 세션은Ursula Wynhoven 유엔글로벌콤팩트 법률 고문이 좌장을 맡고, Vale의 Clovis Torres, LexisNexis의 Lynn Reynolds 그리고 Ace 그룹의 Nicola Port등 기업 수석 법률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주요 주제는 기업 및 국제 금융기구 내에서 법률 고문이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조직 및 지역 사회 내에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최신 자료인 “법률 고문을 위한 기업 지속가능성 지침”과 “법치 프레임워크를 위한 비즈니스”를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Linklaters LLP가 공동 발간한 “법률 고문을 위한 기업 지속가능성 지침”은 해당 조직 내에서 지속가능성 이슈 증진에 있어서 변화를 주도하며 주요한 역할을 하는 사내 법률인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동 지침서는 법률 고문의 자문 그룹에서의 경험과 좋은 활동을 토대로 한 광범위한 조사 및 포괄적인 국제 협의 과정과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주요 법률 고문들과 40번 이상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이 흥미로운 트렌드에 참여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법률 고문과 최고 법률 책임자의 기업의 장기적 가치 창출에 관한 금융, 사회, 환경, 윤리 측면에서의 노력을 알리고자 합니다.
2013년 9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법치를 위한 비즈니스(Business for the Rule of Law) 이니셔티브를 발족했습니다. 이는 기업이 정부의 행동에 대체물이 아닌 보완물로서의 법치를 왜 그리고 어떻게 준수하고 지지하는지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것 입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회의 두 멤버가 이끄는 국제 운영위원회의 후원 하에 개발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19개국 기업, 시민사회, 정부 그리고 유엔의 400명 이상의 수석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자문 워크숍을 포함합니다. 특히, 기업에게 법치의 의미, 법치가 취약한 곳에서의 기업 운영 도전과제, 법치를 지지하는 기업의 행동에 관한 동인,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조치, 책임 있는 기업이 이미 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행동을 취했는지에 관한 사례에 중점을 두었고, 기업이 운영하는 곳에서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책임 있는 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작동하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업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합니다. 몇몇 글로벌콤팩트 협회는 LexisNexis, Baker & Mckenzie 그리고 타 기관들과 함께 프레임워크 개발에 광범위하게 지원하였습니다.
4. 기업 지도자들, 국제 기후 협정 지지 및 해결책 제시 위해 파리에서 개최된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2015년 12월 8일, 파리)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Parties, COP) 중 기업 참여를 위한 공식 행사인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비즈니스 포럼에는 탄소가격제, 재원, 책임 있는 정책 참여 및 과학기반 목표와 같은 주요 이슈들에 대한 기업 참여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기후변화를 위한 세계 최대의 기업 연대라는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의 슬로건 아래 유엔글로벌콤팩트, 유엔환경계획과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금융, 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유엔에서 양일간 7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하고, 기후 의제 추진을 위한 민간 부문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동 포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Ségolène Royal 환경·지속가능한 개발·에너지 장관, 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이 참석하였습니다.
기조연설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지구 기온 상승을 2 ℃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전지구적인 노력에 기업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간부문의 협력이 매일같이 증가하고 있다. 역사상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기후변화 행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기온 상승 2℃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더욱 빠르게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 커뮤니티의 100%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민간부문은 정부가 시행한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기여방안 (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INDCs)과 21세기 중반까지 탄소 중립 경제 도달까지의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의 역할은 이번 유엔 기후정상회의에서 아직 참여하지 않은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COP21/CMP11, 리마-파리 행동 의제 (Lima-Paris Action Agenda, LPAA)의 일환으로 열린 포럼 기간 동안 저탄소, 기후 복원력 솔루션 및 공동 목표들의 개발과 확산에 대해 발표하였고, 정책 입안자들과 만나 기후변화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더 나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기업들과 투자자들은 공약 및 기여 내용을 공유하고 탄소배출 가격을 정하는 것, 세계적으로 기후에 대한 기업 리더십을 증진하고 규모 확대에 도움을 줄 정부에게 제안할 점도 논의했습니다.
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은 154개 이상의 미국 기업들이 American Business Act on Climate Pledge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지지한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당신이 파리를 떠날 때는, 우리가 오늘 어떻게 경영하느냐는 미래의 경영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결국 당신이 한 선택과 당신이 만든 제품이 변화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CEO들은 구체적 솔루션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65개국 30개의 산업군에서 참석한 450명 이상의 CEO들은 목표 설정, 성과 보고 및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후변화 행동 촉진을 위해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함을 약속했습니다. 20개의 산업군에서 전체 시가총액 약 2조원을 보유한 65명의 CEO들은 세 가지의 제약(사내 탄소가격 설정, 외부 공시, Business Leadership Criteria on Carbon Pricing을 통한 탄소 시장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탄소 가격제를 기업의 장기적 전략 및 투자 의사결정에 통합해 왔습니다.
또한, 114개 기업은 기후 정책에 책임감 있게 참여할 것을 밝혔습니다. 기여 방안의 일부로 기업들은 1)기후 정책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활동들에 대한 내부 감사 프로세스 구축, 2)모든 활동이 일관적으로 이행되도록 보장, 3)기업 정책, 행동 및 결과 소통 등에 동의하였습니다.
이 114개의 기업은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를 통해 배출 감소 목표를 온도 상승 2 ℃ 이하 유지를 위한 탈탄소화 수준에 맞춰 기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체 2.13조 달러 규모의 수익을 내는 79명의 고위 경영자들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고, 이를 위해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공급 업체들과 전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총 시가총액 1천억 달러 이상의 140개 기업들과 자산 2.5조 달러 규모의 약 30개 투자사들은 주요 보고서에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포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39개 프랑스 대기업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 에너지 및 저탄소 미래의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적어도 450억 유로를 재생가능한 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및 관련 기술들에 투자하고 지원하겠다고 강력히 선언했습니다.
2007년 이래로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는 450개 이상의 기업들이 강력한 국제적 합의 추진을 요구하도록 독려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합의는 미래 예측, 자금 지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힘을 증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들은 개별적인 노력과 행동을 통해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기여방안(INDC)의 이행과 탄소중립 경제의 격차를 21세기 중반까지 줄이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디로이트의 연간 분석에 따르면, 기후에 대한 배려 참여 기업들은 2013년 이래로 탄소발자국을 12%까지 줄여왔습니다. 이번 COP21에서 발표한 목표를 달성한다면, 매년 약 9,360만 메트릭 톤 이상의 CO2e를 절감하거나 페루의 연 탄소배출량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참여 기업들은 작년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749개의 프로젝트를 이행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CO2e의 1억6천만 메트릭 톤 이상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EPA 3억 7천2백만 베럴을 소비했을 때 발생되는 탄소배출량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기후에 대한 배려 비즈니스 포럼은 민간부문이 기후변화 솔루션의 중요한 파트너로 떠오르면서 더욱 명성을 얻었습니다.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는 정부와 기업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녹색 해결책의 확산 가속화, 기후 재원 확대, 일자리 창출 및 대규모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확산하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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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14개 기업, 야심찬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 절감 목표 기여 선언
다음은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의 파트너들이 공동 발표한 언론 보도 내용이며, 이케아, 코카콜라, 월마트, 켈로그 등의 기업들이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에 동참함.
(2015년 12월 8일, 파리)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의 114개 기업은 과학자들이 온도 상승 2°c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말에 기반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파리 COP21회의 중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가 주최한 리마-파리 행동 의제(LAPP) 비즈니스 중심의 회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최소 연간 4억 7천 6백만 톤의 CO2를 감축할 것이며, 이는 남아프카의 연간 배출량 또는 화력발전소 125개에서 배출하는 양과 상응합니다. 기업의 야심찬 감축을 위한 기여는 기후 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비즈니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114개 기업 전체 보기.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 Institute, WRI),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이 주도한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는 과학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기업들과 협업하며, 엄격한 기준의 목표만을 승인합니다. 코카콜라, 델, 에넬, 제너럴 밀스, 켈로그, 엔알지 에너지, 프로터앤갬블, 소니, 탈리스 등의 10개 기업의 목표는 이미 승인되었습니다. 동 10개 기업은 운영과정에서 배출되는 CO2를 7억 9천 9백만 톤까지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약 1천 8백 60억 배럴의 기름을 태우지 않는 것과 동일합니다. 위 기업들은 회사의 공급망 전체에 걸쳐 간접적인 배출을 줄이기 위한 야심찬 목표를 선언했습니다.
Ken Powell 제너럴 밀즈 회장 겸 CEO는 “우리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이슈에 무관심하다면 우리 기업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 하나의 기업, 산업 또는 정부가 기후변화를 완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세계적인 도전 과제이자 시급한 사안입니다. 지속가능한 배출량 수준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례 없는 협력과 공동의 혁신이 요구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가 처음 발족했을 때의 목표는 2015년 말까지 과학기반 목표 설정에 기여할 100개의 기업을 모집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114개 기업이 서명했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도기업들이 야심찬 감축 목표 설정이 좋은 기업 전략의 핵심이자 최고의 관심 사안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켈로그는 2015년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 배출량의 15%(매 식품 생산 톤 단위의 CO2e)를 감축할 계획입니다 (범위 1, 2*). 또한, 2015년에서 2030년까지 공급망 절대 배출량을 20%까지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범위3).
엔알지 에너지(NRG Energy)는 2014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절대 배출량을 50% 감축할 계획입니다. 2014년부터 2050년까지 절대 배출량의 90% 감축하는 장기적 목표도 세웠습니다 (범위 1, 2, 3).
에넬(Enel)은 2007년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 kWh당 25%를 감축하기로 선언했습니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2050년까지 13GW 만큼을 생산하는 화력발전소들을 폐쇄하고 장기적으로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을 목표로 합니다.
세계 최대 전력회사 에넬의 Francesco Starace CEO는 “글로벌 에너지 회사로써, 에넬은 기존의 방법을 바꾸고, 에너지 기반시설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며, 온도 상승 2°C 상승 제한을 위한 수준과 비슷합니다. 이러한 에너지 전환을 지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비용 효율적인 야심찬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재생가능한 경제로의 이행을 가속화시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학기반 목표 설정에 동의한 114개의 회사들의 2014년 총 수익은 최소 9천 3백 20억 달러(인도네시아 GDP 이상의 규모)에 상응합니다. 서명한 기업들의 4분의 1 가량은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들입니다.
Steve Howard 이케아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우리는 사람과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2009년부터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에 15억 유로를 투자했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저탄소와 더 나은 비즈니스에 대한 길를 만들기 위해 과학기반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 Institute, WRI)는 새로운 CAIT 기후 정보 탐색 비즈니스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배출량 감소 목표와 기업 배출량의 쌍방향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세계 기후에 대한 정보와 시각화를 위해 WRI의 새로운 툴인 CAIT 기후 정보 탐색 비즈니스 플랫폼은 신뢰성이 높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기업 정보는 글로벌 기후 정보 데이터 보고 플랫폼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와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에서 제공할 것입니다.
Kathleen McLaughlin 월마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우리에게 기후 변화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증가하는 온실가스(GHG)양의 영향을 줄이고 최소화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배출량 감소를 위해 미국 기업에게 과학기반 목표에의 동참을 요구하는 유엔의 요청을 지지합니다. 나아가 우리는 이미 배출량으로부터 기업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분리시켰습니다. 최근에는 공급사슬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20MMT 감축 목표를 초과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델(Dell)은 2020년까지 시설과 물류 운영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2011년 수준의 50%까지 줄이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2020년까지 80%의 제품 포트폴리오의 에너지 강도를 줄일 것입니다.
David Lear 델 지속가능성 전무는 “우리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다루는 효과적인 전략에 대한 기술의 역할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같은 여정에 동참하고 있거나, 자신만의 목표를 세웠거나, 미래 계획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 공급자들 그리고 파트너들과 협업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회사들의 동참에 응하면서 모든 참여자들을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세우면서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 보기.
- The Lima to Paris Action Agenda 12월 8일 비즈니스 브리핑 기자회견 동영상
- CAIT Climate Data Explorer Business 동영상
-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 협력기관 We Mean Business 홈페이지
*범위: 온실가스 프로토콜의 기업 기준은 세 가지 범위로 배출량을 분류합니다. 범위 1은 소유하거나 통제 가능한 자원에서의 직접적인 배출, 범위 2는 구입한 에너지로부터 발생하는 간접적인 배출, 범위 3은 범위 2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회사의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적인 배출을 의미함.
UNGC 회원사 소식
1. DGB공헌재단-노동청, 사회적 기업 활성화 협약

DGB사회공헌재단은 8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교육·문화서비스 분야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및 나눔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천만원을 후원했다.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 주최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DGB금융그룹을 비롯한 금복주, 삼익THK 등 8개 지역 기업들과 대구시, 대구고용노동청, 대구시교육청 등 16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기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아 경영안정과 내실화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후 지역의 청소년에게 문화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로 환원되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기업인 사회적 기업들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고, 사회적 나눔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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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석유공사, 국민 눈높이 맞는 투명경영 실현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8일 변윤성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올해 ‘방만경영 예방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대회(이하 방만경영 예방 공모)’와 ‘자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이하 부패방지 시책 평가)’ 관련 11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방만경영 예방 공모’는 조직 내 존재하는 방만경영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해 정부 정책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경영을 구현하는 것으로, 사전예방적 관점에서 지난 1년간 현업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한 방만경영 예방사례와 아이디어에 대해 우수부서를 선정·포상하는 대회다.
석유공사는 현재 저유가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기업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과거 관행을 탈피하고 고강도 구조조정과 경영체질의 슬림화를 통해 노사 협력 피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공모대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39개 처실에서 총 90건을 응모했으며, 석유공사 감사실에서는 내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적합성, 참신성(독창성), 절감효과(실행성), 파급효과’ 등 4개 항목을 가지고 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UAE 아부다비 생산광구 참여사업 관련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예산을 절감한 사례, 통신망 통합계약을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한 사례 등 총 11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변윤성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임직원에게 “공익을 위해 설립된 공사에서는 누구나 예외 없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벗어난 방만한 경영행태를 근절해야 한다”며 “부패없는 조직을 만드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을 통해 조직 내 임직원들이 방만경영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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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water, 반부패 제도개혁 '발 벗고 나서'
K-water, 도공,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LH는 10일 K-water 본사에서 반부패 제도개혁을 위해 ‘감사업무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감사업무협약으로 5개 SOC 공공기관들은 ▲감사관련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반부패, 청렴업무 관련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파견 등을 통해 보다 선진화된 자체감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감사업무협약은 수자원, 도로, 철도, 토지주택 등 4개 분야 SOC를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은 것. 이들 기관은 공사.용역계약 절차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 및 비위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협력기반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각 공공기관은 자체감사(감찰)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 정화활동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앞으로는 기관 간 교차 감사를 통해 부조리 및 비위행위에 대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감사업무 공동협약을 계기로 기관의 반부패 기능을 공고히 하고 청렴도에 저해되는 요인들을 과감히 발굴하고 척결해 이를 바탕으로 기관의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SOC분야 공공기관 감사업무 공동협의회(가칭)’를 구성하고 정기회의, 합동워크숍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최호상 K-water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SOC분야 5개 공공기관이 상호 감사정보 교환과 교차 감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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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동정 및 정책
1. 신규 가입 회원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UNGC 본부의 승인을 받아 UNGC 본부와 UNGC 한국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는 없었습니다.
2. COP/COE 제출 회원
12월 0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개 회원사가 COP 및 COE를 제출했습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 한국예탁결제원
- (주)렉스코드
미제출 회원사는 조속히 COP/COE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3. 2015년 연회비 납부 안내
2015년 4/4분기 연회비 납부 대상 회원

※ 청구서 재발행을 원하시면 협회 사무처로 연락 바랍니다.
4. UNGC 로고 사용 정책
글로벌콤팩트는 회원과 이해관계자가 글로벌콤팩트와 10대 원칙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 하에 글로벌콤팩트 본부에서는 글로벌콤팩트 가입자와 이해관계자에 한하여 “We Support the Global Compact” 로고와 “Communication on Progress the Global Compact”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로고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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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임애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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