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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식
UNGC, COP30에서 기업과 금융, 정책 간의 협력 추진
작성일
2025-12-01 17:12
조회
28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지난 11월 10~22일간 브라질 벨렝에서 기업과 금융기관, 정부, 유엔 기구들과 협력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실질 이행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특히 UNGC는 11월 12일 각국 정부간 공식 기후 협상을 위해 마련된 ‘COP 블루존’ 내 UNGC 비즈니스 허브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공동으로 「제13차 기후변화 대응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전환 계획 ▲기후 회복탄력성 ▲각국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 이행을 위한 민간 부문의 역할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습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허브에서는 2주간 기업의 글로벌 기후 목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세션이 개최되었습니다. UNEP,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는 공공 조달 주제의 부대행사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해당 세션에서는 국가 GDP의 13~30%를 차지하는 공공조달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는데, 특히 계약 수주 및 공급망 관리 시 기후 목표를 반영할 경우, 회복탄력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논의했습니다.
이후 세션에서는 ▲‘NDCs 3.0’을 위한 민간 부문의 기여 ▲자본 조달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 사이 입장 조율 ▲「2025 UNGC–액센츄어 CEO study 연구」가 제시하는 2030 리더십 인사이트 ▲파리협정 이후 전환 계획 수립과 기후 회복탄력적 경제 구축을 위한 정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허브 내 UNGC 「책임경영교육원칙(PRME)」가 개발한 ‘미래 이사회’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전환 및 리더십 위기에 대해 논의하고, 유럽과 중남미 국가 협회가 주도해 온 ‘기업 기후 전환 계획’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공급망 투명성, EU 규제 변화, 스코프 3 관련 동종업계 기업 교류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식품 시스템의 책임성 강화와 회복탄력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리적 정보 활용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이를 위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 및 지배구조의 적응력 강화 방안도 집중 조명했습니다.
「제13차 기후변화 대응 고위급 회의」
11월 12일, UNGC는 블루존에서 「제13차 기후변화 대응 고위급 회의」를 공동 개최하여 각국의 CEO, 장관, 금융기관, 유엔 리더들과 기업의 글로벌 기후 목표 실천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파리협정의 1.5°C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도약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며, ▲규제 명확성을 통한 투자 리스크 완화 ▲국가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혼합금융 접근법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공공·민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본 회의는 「2025 UNGC–액센츄어 CEO study 연구」에서 확인된 두 가지 핵심 결과, 즉 민간 부문이 기후 관련 정책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려는 강한 의지와 1.5°C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적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COP30 개최 기간 동안 UNGC는 “기업들은 전환 계획을 실제 경영에 반영하고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목표와 투자자의 기대치,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 정책이 조화을 이룰 때 가장 빠른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기후 전환 계획 세션에서는 기업의 기후 관련 목표 설정, 지배구조, 자금 조달, 가치사슬 통합 등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또한 비서구권 국가를 비롯한 각국의 협회들은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서 과학 기반 목표 도입과 탈탄소화 가속화 지원을 병행하는 지역별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데이터와 투명성, 책임성에 대한 개선이 어떻게 기업의 정책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나아가 지리적 정보, AI, 디지털 트윈 기술과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 인프라 구축 및 유지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습니다.
COP30 개최 계기 이와 같은 논의는 각국의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가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두 배로 높이고 재생에너지 용량을 세 배로 확대하며 예측 가능한 규제와 민간 자본 유입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화석연료 부문의 정의로운 전환 가속화해야 한다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의 요청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COP30 및 「제13차 기후변화 대응 고위급 회의」 참가자들은 공통적으로 몇 가지 가속 필요 분야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전환 계획 수립을 위한 명확하고 강제력 있는 기준, 기업의 계획을 실현가능한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혼합금융 메커니즘, 그리고 기업 혁신을 국가전략과 연결해 비국가행위자의 노력이 각국의 NDC 이행과 목표 초과 달성에 기여하도록 하는 파트너십 구축입니다.
국제사회가 본 회의를 통해 형성한 의견을 실현하는 과정에 발맞추어, UNGC는 기업의 의사결정과 NDCs를 연계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책임성을 강화하며, 완화와 적응을 위한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플랫폼 제공과 가이드라인 제시, 그리고 협력관계 구축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