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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2025년 2차 ESG 멘토링 결과 공유
작성일
2025-10-01 12:12
조회
333
- 일시: 2025년 7월 7일 ~ 9월 3일
- 장소: 각 멘토 기업 사옥 및 UNGC 한국협회 사무실
[근로복지공단]
7월 7일에 실시한 근로복지공단의 ESG 멘토링에서는 사회(S) 영역을 중심으로 사례 공유와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사회공헌의 규정, 조직, 재원, 그리고 실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사례, 활동 성과관리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공단 특허기술 개방, 신규 구매품목 발굴 등의 동반성장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끝으로 윤리경영 현황으로 맞춤 대면교육, 윤리위험 관리 매뉴얼 제정, 윤리경영 보고서 발간 등을 소개했습니다. 인권경영에 있어서도 국가인권위원회의 매뉴얼을 기관 특성에 맞춰 재구성하여 활용하거나 임직원 대상 신고/구제절차 대입 훈련 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내부통제에 관해서는 리스크 관리 체계, 운영규정, 매뉴얼, 임직원 인식 제고 등의 노력을 소개하고, 내부경영평가 시 사회(S) 관련 지표가 연동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부서간 R&R, △사회공헌 만족도 측정 방법, △기부금 관리 지침 등에 대해 활발히 질의하며 논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NH투자증권]
7월 17일에 진행된 NH투자증권 ESG 멘토링에서는 ESG 평가 및 기후 리스크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ESG 평가와 관련해서는 금융위원회의 ESG 평가 항목 및 배점과 국민연금의 증권사 ESG 경영평가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여성 직원 비율, 장애인 고용 의무, △고객 개인정보 관리, △사회공헌 활동, △외부 통제체계 구축,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정기 발간, △탄소배출 중장기 목표 수립 및 공개 여부, △내부통제 강화, △이사회/감사 기능 강화 등의 지표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한국거래소의 ESG 100 지수를 소개하며 ESG 펀드의 수익 및 자금 유입 현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기후 리스크 관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나리오 분석, 부서 협업, 물리적 리스크 및 전환 리스크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다음으로 각 멘티 기관은 상반기 주요 ESG 활동을 공유하고 △기후리스크 측정, △부서간 협업, △탄소발자국 지원사업 등에 관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CJ제일제당]8월 20일에 진행된 CJ제일제당 2차 ESG 멘토링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기후 리스크 및 기회 식별 프로세스와 이해관계자 워크숍 추진 현황을 소개한 뒤, 기후 시나리오 분석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기후 시나리오 분석 대상, 재무적 영향 분석 방법, 물리적/전환 리스크 분석 사례, 분석에 참고한 툴과 공공 데이터 등에 대해 상세히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사업과 관련하여 진행 중인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 활동,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관리의 운영 방식과 진행 경과를 소개하였습니다. 아울러 내부 탄소 가격, 지주사 및 계열사의 넷제로 목표 선언 현황 등 기후변화 대응을 둘러싼 다양한 아젠다를 폭넓게 논의하였습니다. 이후 3차 멘토링 일정 및 주제, 진행 방식에 대해 논의하며 미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애큐온캐피탈]
8월 20일 애큐온캐피탈의 ESG 멘토링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ESG 내재화 관련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먼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발간 배경 및 준비 과정을 설명하였고, 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를 위한 이슈 풀 도출, 이해관계자 조사 프로세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성공적 업무를 위한 요인에 대한 인사이트와, 디지털 시스템 개발 등 추후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다음 주제인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와 관련해서는 △임직원 ESG 교육 콘텐츠 개발 협업 사례, △직책자 DEI 교육, △텀블러 사용 캠페인, △디지털 업무 관련 에너지 절감 캠페인, △안전보건 캠페인, △사내 제안제도를 활용한 ESG 캠페인 기획 등 다방면의 추진 사례을 공유하였습니다. 이후 △교육 수용도, △인사 반영 여부, △지역사회공헌인증제 등에 관하여 질의응답하고 차기 미팅에 대해 논의한 뒤 멘토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유한킴벌리]8월 25일에 진행된 유한킴벌리 ESG 멘토링에서는 공급망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유한킴벌리는 비상장 기업이자 유럽 지역에 수출하지 않기 때문에 보고 의무나 CSDDD 대응 의무는 없지만,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대응을 위해 모기업의 우수사례 분석 노력과 함께 자체적으로 체계를 마련 중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협력사와 계약 체결 시 ESG 내용을 포함하고 서면 진단을 시행하며, 공급망 평가 시에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제3기관을 통해 진행한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ESG 리스크 발굴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이슈인 △중소기업의 정보 확보, △공급망 ESG 공시, △구매 정책과의 정합성 등 고도화 과제 및 현안을 공유하였습니다. 이후 자유롭게 토의하며 멘토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8월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 ESG 멘토링은 공급망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ESG 관련 법제화가 가속되고 기업은 다양한 국내외 ESG 평가를 마주하는 가운데, 공급망 관리 역시 제도화가 임박했다 인식 하에서 공급망 관리 의제를 논의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KCGS 등 국내 ESG 평가와 CDP, EcoVadis 등 글로벌 평가에 대한 멘토의 인사이트를 공유하였고, 국내 공시 법제화 및 EU CSDDD/ESRS 등의 동향에 따른 타임라인 관리 및 내부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급사 전수 파악 및 그룹화, △평가도구 및 문항 설계, △평가 운영, △기준선 설정 및 구간별 조치, △조직 R&R, △경영진 및 이사회 설득 등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공급망 관리 체계를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이 실행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안함으로써, 멘티 기업의 단기·중기 과제를 안내하였습니다.
[㈜두산]8월 28일 ㈜두산 ESG 멘토링에서는 반부패·윤리경영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참석자들과 반부패·윤리경영를 주제로 현장 서베이를 진행한 뒤, 본격적으로 ㈜두산의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내부통제 업무와 관련해서는 △정기점검 및 경영진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설계 및 운영 평가, △공시 등의 사항을 설명하였습니다. 감사 및 윤리경영 업무와 관련해서는 △사전 통제, △사후 통제, △내부 감사/신고, △윤리경영 프레임워크, △공정거래 및 협력사 관리 등 업무 범위를 설명하고 △윤리규범 제정, △내부 신고제도 운영, △윤리경영분과 활동, △국내외 교육 활동, △윤리경영 수준 평가, △반부패 리스크 평가, △가이드북/백서/살집 배포, △온라인 세미나 등 활동 예시를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각 멘티사 참여로 사전/사후통제의 우수 사례를 나누며 상호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8월 29일 진행된 한국수자원공사 ESG 멘토링은 모든 참여사들이 ESG 경영 추진 현황과 사례를 공유한 뒤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는 △자원순환 및 친환경 노력, △주거복지사업, △지역사회 지원 사업, △경영 투명성 제고, △이해관계자 소통 등의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드볼트 운영, △국민 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축제 및 교육, △ESG 위원회, △ESG 성과 관리 및 공시 등의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ESG 펀드 운용, △인권경영, △동반성장,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탄소중립형 도시개발, △녹색건축 인증, △공공임대주택, △주거 취약계층 지원, △투명경영·윤리준법 경영 등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AI와 전력 소모, △생물 다양성 보전, △안전관리, △정보 보안 및 데이터 관리, △사회적 리스크 관리와 재무 성과, △공공기관 ESG 공시 및 지배구조 등의 주제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포스코]
9월 3일에는 ESG 공시와 공급망 관리를 주제로 포스코의 ESG 멘토링이 개최되었습니다. ESG 공시 관련해서는 ISSB, TCFD, GRI, ESRS 등 글로벌 공시 프레임워크의 특징과 국내 ESG 기본법 제정 및 공시 의무화 추진 논의 동향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의 요구사항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도 나누었습니다. 공급망 실사와 관련해서는 EU CSDDD에 따른 인권·환경 실사 및 보고 의무, 국내 관련 법안 발의 현황 등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포스코가 실제 당면하는 고객사 요청 내용과, 이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한국철강협회와 협력하여 개발 중인 공급망 평가 툴, 그리고 관련 애로사항을 나누었습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SASB 개정 의견 제출 대응,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와 부서간 R&R, △공급망 평가 결과에 따른 조치 계획 등 후속 질문을 통해 논의를 심화하였습니다.

추후 9-10월 중 진행될 3차 ESG 멘토링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협회 사무처로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이상현 과장(070-4153-2767, gckorea@globalcompac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