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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식
UNGC 해양 스튜어드십 연합, 글로벌 해상풍력 연합(GOWA) 합류
작성일
2025-09-26 17:58
조회
277

9월 18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해양 스튜어드십 연합이 글로벌 해상풍력 연합(GOWA) 가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정부∙산업∙시민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여, 해상풍력을 청정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COP27 개최 계기 덴마크 정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글로벌풍력에너지협의회(GWEC)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GOWA는 해상풍력의 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당 연합 회원국들은 2050년까지 국제 해상풍력 용량 2,000GW 이상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GOWA 가입을 통해, UNGC 해양 스튜어드십 연합은 전 세계 기업 및 협력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책임 있고, 자연 친화적이며, 정의로운 해상풍력 공급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전환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구축 ▲해안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역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무배출 해운, 저탄소 수산 식품, 해양 자연기반해법(NBS)과 함께 해상 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이라는 UNGC 해양 스튜어드십 연합의 우선순위와 일치합니다.
UNGC 해양 스튜어드십 연합 책임자인 에릭 기에르츠키는 “해상풍력은 청정 에너지와 녹색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실현 가능성이 큰 방책 중 하나입니다. GOWA 합류를 통해 우리는 투자 가속화,공급망 강화,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 등 UNGC 10대 원칙과 SDGs에 기반한 기업 지속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고 전했습니다. ”
GOWA 사무국장 아미샤 파텔은 “우리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협력이 필수인 바, UNGC가 GOWA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UNGC는 국가와 기업이 해상풍력을 책임 있고 신속하게 해상풍력을 보급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 및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과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고 언급했습니다.
양 기관은 ▲정책 및 인허가 모범사례 공유 ▲노동안전 부문을 포함한 투자 및 공급망 개선 촉진 ▲친환경 설계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신규 및 기존 시장이 해상풍력 공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실천 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