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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식
UNGC,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 가속화를 위한 민간 부문 행동 촉구
작성일
2025-12-01 17:49
조회
397

11월 1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기간 동안 각국의 기업 및 금융 부문 경영진, 시민사회, 유엔, 정부는 파리협정의 1.5°C 기온 목표 달성과 회복탄력적인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11월 12일,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제13차 기후변화 대응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본 회의에서는 CEO, 정부 지도자, 투자자, 시민사회 및 유엔 관계자들이 모여 신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에너지 시스템을 전환하고, 화석연료의 정의로운 전환을 가속화하며, 경제 전 부문이 1.5°C 목표에 맞춰 전환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의 협력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식량안보 위협에서부터 보험 재정 손실 확대까지, 기후 영향이 심화되고 대응 지연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번 회의는 1.5°C 목표가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핵심 기준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기후 목표와 이행 전반에서 도약적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도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인 기후 행동이 비용이 아닌 장기적인 수익성과 회복탄력성, 공공의 번영으로 향하는 길임을 보여주는 솔루션들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가적 전환 과정에서의 민간 투자 활성화 ▲자본 흐름의 위험 완화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구축에 필요한 정책 및 금융적 관점 관련 집중 논의했으며, 특히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UNGC 사무총장은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는 2050년까지 전 세계 넷제로를 달성하고, 이후 탄소 포집 및 저장량이 배출량을 초과하는 단계로 전환하는 것이 회복탄력적인 글로벌 경제 질서 구축의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기업은 전환을 주도할 책임과 기회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바른 전환을 통해 민간 투자를 촉발하고, 에너지 및 투입 비용을 절감하며, 가치사슬을 개선하고, 모든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목표가 즉각적인 배출량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를 조성해야 합니다. COP30을 통해, 우리는 공공과 민간의 전환 계획을 정렬시켜 기온을 다시 1.5°C 이하로 낮추고 세계의 미래를 지켜야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오잠보 사무총장은 UNGC의 COP30 참여 목적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인프라를 강화하여 5°C 목표에 부합하는 포용적 에너지 전환 실현
- 기후 적응을 사람, 자산,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목표이자 최우선 과제로 격상
- 글로벌 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회복탄력성 구축을 우선순위에 두며, 금융 부문의 정의로운 전환 추진
이어서 누라 함라지(Noura Hamladji) UNFCC 부총재는 폐회사를 통해 “기후 목표 이행의 새로운 시대는 우리의 논의를 실제 경제와 더욱 긴밀히 연결하며, 기후 행동의 혜택이 발전, 일자리, 보건, 안전 부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라고 전했습니다.
「2025 UNGC–액센츄어 CEO 연구」에 따르면, CEO의 88%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이 5년 전보다 더 견고해졌다고 답했으며, 99%는 향후에도 자사의 기후, 환경, 사회 정책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가 산업과 지역 전반으로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확산시키는 데 필요한 명확한 규제, 금융적 수단, 협력 체계를 마련할 경우, 민간 부문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역량과 의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한편 2007년 출범한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는 유엔 기후변화 회의 계기 CEO, 시민사회, 유엔, 정책결정자 간 논의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