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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51호
작성일
2012-01-19 11: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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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제51호
2012년1월 15일새해를 다짐하며
희망찬 2012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국제적 도전 과제가 많은 한 해일 것으로 인식됩니다. 매년 벽두의 바램이기도 하지만, 특히 올해는 국제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경제가 순항 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민족적 역량이 결집 되어 중첩한 정치, 경제적 과제를 잘 풀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특히 우리 협회 회원사들의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2년은 우리 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주요국에 중요한 선거들이 예정돼 있습니다. 세계지도자들은 G 20를 포함하여 국제경제를 회복시키고 불안한 국제질서를 바르게 이끌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전환기에 처한 자유시장 경제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많은 토의가 사회철학자 및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Occupy Wall Street 와 같은 사회운동에 대한 반작용이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사회정의의 개념정립 및 적정한 분배의 범위를 놓고 포풀리즘 논쟁이 한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바 있습니다. 금년도에 광범위한 사회적 토론을 통해 사회정의의 올바른 구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도출되기를 바랍니다. 사회적 합의의 구현과 국민적 역량의 결집이야말로 국제 경제의 험난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방주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 가지 확실한 변화의 추세는 기업을 포함하여 경제사회적 주체들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중요 국제 문제 해결에 기업의 참여 또한 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1년 12월초 부산 개최된 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도 우리 정부와 OCED, 유엔글로벌콤팩트간 협조로 민간포럼이 처음으로 개최되었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바 있었습니다. 우리협회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협조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오는 6월에는 리오+20 정상회의가 브라질에서 개최됩니다. Rio+20 회의는 1992년 리오환경회의 이후의 20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녹색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를 양대 주제로 다룰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다수국 정상 등 많은 세계인이 참여하여 열띤 토의를 벌일 것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그 계기에 사전 일주일간 글로벌콤팩트 주간을 개최하고 ‘기업지속가능성 포럼’의 개최 등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각국 정상에 대한 건의문도 채택할 전망입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사들의 유익한 참여를 돕기 위해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번 Rio+20 회의는 경제 주체들에게 사회 책임, 환경 책임을 더 인식하고행동하라는 주문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미 국내적으로도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명제를 둘러싼 논의와, 자본주의 4.0의 주제를 두고 최근까지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변화된 자본주의가 금융자본주의의 폐해를 시정하며 공의와 형평에 기초한 시장질서 창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망됩니다. 오늘날 사회책임의 이행은 기업에 부담만 주거나 리스크 관리 측면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녹색 경제의 시현 성과에서 보듯이 새로운 사업 기회의 창출이나 공유가치를 증대하는 것이라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 시장의 요소, 실버산업, 교육산업, 개발원조사업 등 신사업분야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소비자층을 창설해나가는 것 등 새로운 사업가능성을 찾기 위한 기업문화의 변혁을 이루어 나가자는 것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의 창출이 사회 책임의 이행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정치, 경제, 문화적 개발 성공의 한 모델이 되고 있거니와, 이제 가치부문에서도 우리 경제 주체들이 일류 상품 생산에서와 같이 적극적인 방향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시장을 창출하고 국제사회의 올바른 발전에 기여하며, 그런 논의를 주도하는 그룹에까지 참여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선진 기업을 지향하는 우리 기업들이 그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때 입니다. 한국 회원사들이 기업문화를 바꾸는 이러한 노력을 선도하길 바랍니다. 경제력의 신장에 따라, 실질적, 도덕적 리더십을 갖고 있는 나라의 역할을, 이제 선진국 진입을 지향하는 우리 나라로서도 마땅히 갖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2012년이 한국 기업이 이러한 선도 역할을 지향하고 기업 혁신과 변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여 새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 선두를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들이 이끌고 있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주철기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겸 부회장
주요행사
1. 제 2차 PRME 아시아포럼
2011년 11월 26일 제 2차 PRME 아시아 포럼이 칭화대학교 경제경영학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은 "아시아의 책임경영 교육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칭화대학교 경제경영학과 교수들과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 대표 리우맹이 환영사를 밝혔습니다. 한국의 경희대학교 박용승교수는 “우리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의식있는 비즈니스 시대의 의식있는 가르침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패널세션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증진에 관해 토론하면서 경영학과에서 책임경영이 심도있게 다루어지길 바란다는 희망을 표현했습니다. 오후의 학생 세션에서는 경제경영학과 학부 및MBA 학생들이 여름에 수행한 프로젝트 경험을 발표했습니다. 공개토론 세션에서는 학자, 기업가 및 학생 대표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토론의 주제는 “경영대학원에서 책임을 가르쳐야만 하는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아시아, 특히 중국 경영대학원은 책임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였습니다.
또한 제 3차 PRME 아시아 포럼은 2012년 12월 일본의 게이오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공표되었습니다. 포럼의 끝에는 아시아 경영대학원의 교수들이 교육보고서 세션에 참가하여 혁신적 교육방법과 커리큘럼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2. 기업윤리 & 컴플라이언스 협회 (ECOA) 사무총장 Keith Darcy 특별강연회
Ethics & Compliance Officer Association (ECOA)는 1992년에 설립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윤리, 준법감시,감사 분야의 담당자 및 전문가들의 비영리단체입니다. ECOA는 전문가 및 회원들의 우수활동 상황을 상호 교환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컨퍼런스 및 회의를 주최하여 기업의 윤리경영 수준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금융투자협회, 보험연수원, 한국능률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글로벌 금융사 CEO 및 경영진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효과적 방안모색과 윤리경영 실천성공사례"라는 주제 하에 이번 사무총장 키스 다아시의 내한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강연회에서 다아시 총장은 상당한 정도로 신뢰를 잃고 있는 시장과 정부 기관은 입법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지만 입법화가 모든 해결책이 될 수는 없으며, 때문에 우리는 도덕적 주체로서 도덕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고 피터 드러커가 강조한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6개월짜리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도덕성 또는 이윤창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동시에 성취하도록 모색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아가 다아시 총장은 최근 정보통신기술 및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현대 사회의 투명성은 보다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향후 7-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그는"사람들은 신뢰하고 싶은 기업들에 투자를 합니다. 시장의 투명성과 튼튼한 기업지배구조가 없다면 자본 역시 형성될 수 없습니다.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면 기업의 위험을 증가할 것이며, 합작 사업이나 자본 형성도 없을 것입니다"라고 강연을 끝마쳤습니다.
※다아시 총장은 전일 카톨릭 경영대학에서 열린 피터 드러커 경영자과정 개설식에서도 이러한 내용으로 강연하였습니다.
국제동향
1. 유엔글로벌콤팩트, 본(Bonn)에서 열리는 넥서스 회의 지원
(본, 2011년 11월 18일) 독일 정부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함께 “물, 에너지, 식량 안전보장 넥서스”라는 주제로, 수질 관리와 넥서스 관련 민간투자개발에 대하여 3일간 회의를 주최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부와 환경자연보전 및 원자력안전부에 의해 소집된 이 회의는 500명 이상의 국제공공부문, 과학계, 시민사회 및 재계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총회세션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국장 게오르그 켈은 물, 에너지, 식량 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의 3가지를 고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1) 널리 퍼져있는 부패의 인식 (2) 자연자본 중시 및 부정적인 외부효과 해명 (3) 이해관계자들의 장기적 고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부국장이자 본 회의 운영위원회 회원인 개빈 파워는 공공부문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너무 크고 복잡한 문제들이기 때문에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경영, 재무 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글로벌콤팩트 본부는 두 개의 특별 세션을 열었습니다.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와 유엔 책임투자원칙이 공동 개최한 첫 세션은 “물-에너지-식량 안전보장 넥서스: 민간투자의 위험 및 기회 이해”입니다. 또한 퍼시픽 인스티튜트, 수질관리동맹, 그리고 세계 지속가능발전 기업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두 번째 세션은 “기업 수질관리 : 수질 관련 경영활동이 에너지 및 식량 안전 보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독일정부가 발행하게 될 회의보고서와 관련 정책 권고는 2012년 유엔 지속개발회의 (Rio+20)에 기여할 것입니다.
2.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 재창립
(베이징, 2011년 11월 28일)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가 새로운 리더십하에 재창립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국장 게오르그 켈과 글로벌콤팩트 이사회 회원이자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SINOPEC) 회장인 푸쳉유가 이 베이징 행사에서 양해각서에 합의했습니다. 푸쳉유는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될 예정입니다.
중국협회는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SINOPEC), 국가전력망공사, 차이나오시언선박 그룹, 바오스틸 그룹,중국국가개발은행, 하이얼 그룹(Haier Group), 화웨이, GE 차이나, BASF 차이나, 노보자임 차이나 등의 대표 및 고위인사로 이루어진 이사회입니다. 또한 회원사들은 새로운 출범시기에 맞추어 회원, 관리 및 기타 실질적 쟁점들을 명시하여 새로운 규약을 택했습니다. 중국 내 중국국유기업, 비공개기업 및 다국적기업 대표들은 글로벌콤팩트 원칙을 중국 내외에서 발전시킨 경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게오르그 켈은 “중국 내 국유기업 및 다국적기업이 더욱 지속가능한 경제의 일부로 통합되는데 있어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기업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푸쳉유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의 설립은 중국회사들에게 중요한 일이다. 이는 중국회사들이 다년간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10대원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중국협회는 중국회사들이 10대원칙을 실천하고 더 많은 중국회사들이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달성과 인류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적, 환경 친화적 사회를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사회경제적으로 균형 잡힌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SASAC) 연구부서 국장 펭 화강은 기업의 책임과 글로벌콤팩트에 대한 지원이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의 중점임을 표현하고자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중국 회사들을 도우면서 중국회사와 외국회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국제적 협력에 더 큰 역할을 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3. 유엔총회,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임무 갱신
(뉴욕, 2011년 12월 1일) 오늘 유엔 경제금융위원회가 유엔과 민간부문의 관계 발전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향하여’라는 유엔총회 26번 의제 아래 이 결의안은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가 유엔이 민간부분과 전략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공인했습니다. 또한 글로벌콤팩트의 활동은 유엔 시스템 및 글로벌 재계 내부에서의 책임 있는 경영 활동과 유엔의 가치들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유엔총회의 권한에 부합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민간부문을 포함하여 관련 파트너들은 개발 사업에 동참하고 새천년개발목표 등 국제적으로 동의된 목표들을 실현하는 데 민간부문이 지니는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민관 파트너십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유엔 가입국들은 이러한 노력을 반기고 있습니다.
이 결의안은 글로벌 파트너십에 있어서의 성(性) 인지적 관점을 장려하고, WEP (여성능력강화원칙,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을 환영하면서 유엔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들로 하여금 이를 널리 홍보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유엔 가입국들은 COP 요구사항, 대화 촉진 절차 및 로고사용정책 등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투명성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회원국 정부들은2011년 제4차 유엔최빈국회의에서 소개된 민간부문트랙과 연간 유엔 민간부문포럼의 조직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러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지지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일을 크게 격려하고 인도주의적 개발 목적을 발전시키는 민관협력에 유엔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촉진합니다.
4. 'Transformative Step of the Day' 더반에서 개최
(더반, 2011년 12월 5일) 더반에서 열린 제 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혁신적 저탄소 해결책에 보다 중점을 두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하여 Transformative Step of the Day이니셔티브를 발의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하게 된 스마트 그리드, 전자상거래와 e-health(의료보건정보 사이버교환) 등 새로운 해결책은 저탄소 개발을 유도하고 선진국과 개도국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줍니다.
Transformative Step of the Day의 목표는 혁신적 솔루션의 역할이 기존 기후 변화 논의에서 보다 구체적인 지역 차원의 실천 계획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글로벌 e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GeSI)는 12월 5일부터 3일동안 기후변화협약 및 ITU(국제전기통신엽합)와 함께 저탄소 해결책을 잘 인식하는 정부 이니셔티브들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은 “전세계적 기온 증가를2°C로 제한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제2차 산업혁명과도 맞먹는 세계 경제의 완전한 변환뿐입니다. 세계 경제를 저탄소, 기후 탄력적인 방향으로 이끌게 되면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과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뿐만 아니라 기업의 활동 양상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Transformative Step of the Day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기후변화의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루이스 네베스 GeSI 의장은 “이제 연결성과 혁신적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으로 인해 건물들이 재생에너지를 순생산 하도록 변화시키고 물리적 제품과 활동들에 대한 필요성을 제거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라고 하며 “이제는 새로운 세대의 해결책을 제공하는 자들이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모든 이니셔티브와 정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해결책 제공자들과 이들이 기능 가능한 환경을 알아내는 것은 Transformative Step of the Day 가 우리를 목표를 달성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혁신적 해결책들은 개도국들이 현대화된 저탄소 경제 체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아마둔 투레 ITU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면서 ITU의 목표는 혁신적 해결책 도입 결과로 개도국에서 발생하게 될 사회경제적 이점들이 간과되지 않도록 책임지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롭고 진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라고 게오르그 켈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국장은 말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스마트 솔루션과 시스템 안에서의 점진적인 개선에 대한 현재의 초점 간 단절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해결책 제공자들이 든든히 후원 받을 수 있고, 그들이 개발한 솔루션이 빠르고 멀리 퍼져나갈 수 있게 하는 인센티브를 생각해 내야 합니다. ‘기후에 대한 배려 (Caring for Climate)’ 이니셔티브를 통해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환경계획은 다양한 방법으로 혁신과 녹색성장을 연구하는 400여개의 기업들로 이루어진 플랫폼을 만들 수 있습니다.”
Transformative Step of the Day 시상식은 저탄소 해결책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들을 추적하는 모바일 앱과 포털 등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대표단들은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그들의 이니셔티브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기회를 갖게 되며, 이는 www.gesi.org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게 됩니다.
5. ‘기후에 대한 배려’ 회원사들, 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만나다
(더반, 2011년 12월 6일) 2011년 9월에 체결된 협력협정에 따라 기업을 위한 유엔의 기후변화대응 플랫폼인 ‘기후에 대한 배려’의 회원단체들이 더반에서 처음으로 기후변화협약(UNFCC)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기후협약 사무총장이 의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는 20명이 넘는 기업 임원대표들과 ‘기후에 대한 배려’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기후변화협약 제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와 연계하여 열린 이번 회의는 ‘기후에 대한 배려’와 기후변화협약이 보다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고 기후변화 관련 리더들에게 글로벌 기후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채널을 제공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회에 앞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사무총장은 기후협상에 있어 민간부문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기후에 대한 배려’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국제기후정책의 협상자들과 기업들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니셔티브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저탄소, 기후탄력적인 대책 및 실천방안을 공유하였고, 국제적/국가적/국가적 차원에서 정책가들과의 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기후에 대한 배려’의 기업 회원들은 명확한 정책틀을 설정하고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장려하는 인센티브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에 대한 배려’가 발전시켜 2012년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제 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선보일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젝트들을 다루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들은 저탄소 기술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 대책, 에너지효율성 및 기후적응을 해결하고 기후탄력성을 달성하게 될 해결책들에 초점을 둘 예정입니다.
‘기후에 대한 배려’ (Caring for Climate)란?
2007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의해 설립된 ‘기후에 대한 배려’는 기업들이 기후변화방지에 기여할 수있는 역할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환경계획에 의해 발의된 이니셔티브입니다. 이는 기업 지도자들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발전시키며 공공정책을 구체화시키고 사회적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기후에 대한 배려’를 지지하는 CEO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 및 조치를 확대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내에서 기업이 지니는 공개의무의 일부로서 그들의 탄소배출정보,즉 COP를 공개하고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후를위한배려’에는 65개국의 4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http://www.unglobalcompact.org/Issues/Environment/Climate_Change
6. 기업CEO수자원관리책무, 기업 수자원 평가 홈페이지 개설
(2011년 12월 7일, 뉴욕) 2011년 12월 7일 기업CEO수자원관리책무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www.ceowatermandate.org). 기업CEO수자원관리책무는 보다 지속가능한 기업 수자원 관리를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이니셔티브입니다.) 이 홈페이지는 유엔환경계획과 협동으로 개발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업 수자원 평가도구들의 기능을 알리고 적합성을 평가합니다.
기업들은 자사의 수자원 성능을 향상시키고 수자원 관련 사업의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이러한 기업들이 유용한 관련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기업들과 주주들이 기업 수자원 관리와 관련된 책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개빈 파워 부국장은 “기업CEO수자원관리책무는 전세계 기업들이 해당 지역 사회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행동을 실천해달라는 요청”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이러한 비젼을 달성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수자원 관련 위험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들이 위험요인들을 최소화하고 기후적으로 안정된 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알려줄 자료들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수자원관리책무–유엔환경계획 플랫폼은 기업들이 수자원 평가를 활용하여 그들의 수자원 성능 관련 위험과 결과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합니다. 또한 본 플랫폼은 특정 기업의 수자원 평가 툴을 평가해주는 첫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이 플랫폼은 2010년 수자원관리책무-국제연합이 발행한 ‘기업 물 계리(water accounting): 수자원 사용 측정 방법 및 영향 분석’이라는 보고서에 의거하여 출범되었습니다.
“물 계리(water accounting) 툴은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온라인 물 계리 및 수자원 관리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는 본 플랫폼은 훈련자료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온라인 자료들에 접근을 제공하는 포탈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수자원 효율성 증진 조치를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가치사슬 형성을 아우르는 기업 운영에서의 수질 개선에도 일조할 것입니다”라고 귀도 소네만 유엔환경계획 프로그램 관리자가 말했습니다.
퍼시픽 연구소의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기업CEO수자원관리책무의 기술 디렉터인 제이슨 모리슨은 “새로운 기업 수자원 평가 플랫폼은 앞으로 수자원관리책무 홈페이지에 도입될 글로벌 수자원 위험 해결 툴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수자원관리책무는 2012년 중순에 이와 비슷한 ‘수자원 행동 허브(the Water Action Hub)’라는 툴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허브는 기업들이 다른 기업, NGO 및 공공기관과 함께 수자원 관련 문제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맺을 수 있는 온라인 포럼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이 허브는 수자원관리책무가 딜로이트, 국제 비즈니스리더포럼, GIZ와 함께 개발 중입니다.
7.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글로벌콤팩트 이사회에 민관협력 어젠다 재구성 및 검토 촉구
(2011년 12월 16일, 뉴욕) 2011년의 마지막 글로벌콤팩트 이사회 회의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핵심 개발 문제 해결을 위해 이사회가 민관협력 증진에 보다 노력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협력을 높일 기회로서 2012년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Rio+20)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회에 대해 “빠르게 진화/하는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촉진적인 이사회로 재구성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반 총장은 “민관협력은 체계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많은 해결책과 혁신이 존재한다. 역사에 남을만한 기회인 Rio+20을 충분히 활용해야 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이사회 회의에 관한 보고서는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국내동향
1. 현대모비스, 전사적 ‘나눔의 기쁨' 실천 ‘투명우산’ 무료 배포 및 1사1촌 운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전개
현대모비스가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기쁨’에 앞장서고 있다.
‘투명우산•키즈 오토파크’ 등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현대모비스는 2009년에 키즈 오토파크를 설립하는 등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교통안전 선언 및 투명우산 나눔 발대식에서 'Kids First'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적 약속'을 발표하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1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투명우산 10만개를 무료 배포했다. 특히, 이 투명우산은 불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우산을 쓴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손잡이에는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용 호루라기가 달려있다.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
현대모비스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영재를 육성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기술연구소가 소재하고 있는 용인시뿐만 아니라 천안, 울산 등 여러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공학교실은 매달 한 차례씩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 지역 특성 살린 전사적 ‘1사1촌 운동’ 전개
전국적인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일손을 돕고 각종 농기구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1사(社)1촌(村)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이 운동은 농촌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시킨다는 점에서 기업과 농촌이 모두 ‘윈-윈’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인근의 사회복지시설과 사업본부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는 ‘찾아가는 쌀 나눔 산타 봉사대’를 출범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이윤 추구라는 전통적인 경영활동과 함께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도 이러한 사회적,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책임활동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브레이크 뉴스 홈페이지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95745§ion=sc3#
2. 한화케미칼, 여수 청소년 대상 ‘에너지 사랑 교실’ 운영
발전사 중 최대 실적…향후 4년간 감축의무량 반영 가능
한화케미칼이 전남 여수지역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사랑법을 알린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은 2012년 새로운 사회 공헌활동으로 ‘에너지 사랑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여수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6차례의 교육과 두차례의 캠프를 열기로했다. 이들 행사는 여수YMCA 가사리 생태교육관과 함께 마련한다.
한화케메칼은 10일 첫 행사를 열었다. 한화케미칼은 여수YMCA와 협약식을 가진 뒤 둔덕, 석창마을 아이꿈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열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 10명은 이들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와 풍력발전기, 태양열 조리개 등에 대한 설치체험을 하고, 지도했다.
한화그룹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태양광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가며 태양광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20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에너지 사랑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석에너지의 유한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오철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대외협력팀장은 “새롭게 마련한 ‘에너지 사랑 교실’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활동에 앞장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경향신문 홈페이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101620431&code=950312
3. 한국거래소 '나눔경영' 대표우뚝 2005년 설립후 저출산 문제 등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 최근 복지시설 청소년 증권 교육 등 경제교실 운영 벌써 1만1000여명 참여… 학생•학부모 만족도 커
한국거래소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범 기업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005년 1월 27일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저출산 문제, 다산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최근에는 국민의 경제 금융교육 강화를 목표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선을 모았다.
사회복지시설 초중등학생 대상 증권시장교실, 고교생 증권시장교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증권시장교실, 교사대상 증권시장연수, 사법연수원생 전문분야 실무수습 등의 강좌를 진행했다. 이 경제교육프로그램은 1만 1,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교사연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고등학생 대상의 경제교실은 방학 중 2회 시행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증권교실은 지난 6월 17일 1차를 개설, 8월 19일 2차 과정이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측은 "한국거래소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임직원 참여 확대를 통해 나눔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기업상을 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가 진행하는 활동은 출산장려운동,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출산장려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날 '다산다복 가족사랑 그림•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서울사옥에 어린이 보육시설을 확대•개방해 금융투자인들의 육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아이가 미래다(Kids are expectation)'는 슬로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전국 25개 지역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생일잔치를 매월 후원한다. 매년 'Bulls Race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KRX한국여자축구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유소녀 축구 꿈나무를 위해 3년간 총 9억원을 지원해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수도권 및 부산지역 복지시설(13곳)에 정기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대학교의료원과 연계해 부산지역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2,000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KRX 국민행복재단을 설립했다. 228억원을 기본재산 및 연간사업비로 출연해 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한국일보 홈페이지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SH.php?url=life/201107/sp20110729155833109540.htm&cd=2401&ver=v002
4. 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 기업 세계화 지원 강화
올해신년기자간담회서신흥개도국플랜트•자원개발에주력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무역 2조달러 시대의 첫 발로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와 신흥개도국 플랜트•자원개발 등의 지원을 중점 추진할 전망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K-sure는 1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 무역보험을 배 이상 늘려 지원한 결과 글로벌 경기둔화속에서도 무역 1조원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자평하며 무역 2조 달러시대를 향한 항해의 뱃머리에 서겠다고 밝혔다.
K-sure는 또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출 둔화, 대기업 위주 성장의 한계 등을 무역 2조 달러시대의 암초로 거론하며 올해가 한국 수출액 2조원 도약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K-sure는 ▶전략적 특수지역 지원 ▶해외리스크 중심모델로 중소•중견기업 글로벌화 ▶신성장동력으로 플랜트•자원개발 지원 ▶글로벌 경제협조처에 걸맞는 공유가치 창출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미래성장동력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육성프로그램과 전담 무역 자본자문가(Trade Financial Consultant)를 1대 1로 두고 상시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플랜트•자원개발 프로젝트의 지원목표를 작년 14조원에서 올해 19조원으로 늘려 중앙아시아등 신흥개도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K-sure는 앞서 제시한 목표의 제원과 관련 지역별 외화조달 강점을 보유한 외국상업은행과 협조를 강화하고 금융조달창구를 이슬람금융 및 국부펀드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해서 보험료 할인, 한도 우대등의 혜택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의 수출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조계륭 K-sure 사장은 "국내외의 힘든 경제환경에 기업이 방향을 잡기 힘들 것이다"며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화로 나가는길에 동반자의 역할을 앞으로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이투뉴스 홈페이지
http://www.e2news.com/news/articlePrint.html?idxno=58993
5. 중부발전, 인도네시아에 제2초등학교 건립
발전소 인근지역지원 '앞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9일 플랜 한국위원회(회장 노영찬)와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지역에KOMIPO(중부발전 영문사명) 제2초등학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가 건립되는 장소는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사업에 진출한 지역 가운데 현재 운영 중인 탄중자티 발전소 인근 케둥자티지역 응옹박 마을이다.
중부발전은 초등학교 건립으로 지역 400여명 학생이 학업성취도 향상과 교육향상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식수보호 프로그램, 발전소 견학, 교사교육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그로보강 지역에 제1초등학교를 착공한 데 이어 이번에 제2초등학교를 건립함으로써 발전소 건설, 운영을 통한 수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게 된다.
제2초등학교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으로 교실 13개와 도서관, 화장실 및 식수시설을 갖춘 건물이 신축되며 학교 기자재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초등학교 건립에는 중부발전 직원들이 볼런티어 휴가를 이용,건설현장에 뛰어들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에 제1초등학교에 이어 제2초등학교를 건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건물을 짓고 명판을 다는 데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이투뉴스 홈페이지
http://www.e2news.com/news/articlePrint.html?idxno=58953
6. 사회적 책임 강한 '착한 기업' 주가 수익률도 '우수'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성과낮은 '나쁜기업'보다 44.83%포인트차이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부문에서 인정받는 '착한기업'이 '나쁜기업'보다 주가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투자컨설팅 회사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환경(E), 사회(S), 기업지배구조(G) 등 이른바 ESG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올린 AA등급 25개 기업의 주가 수익률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6.83%에 달했다.
반면에 ESG 부문의 성과가 낮은 E등급 기업 37개의 주가 수익률은 -8%에 그쳤다. 같은 기간동안 코스200의 수익률은 0.98%에 불과했다.
최고 등급 기업에는 SK이노베이션, S-Oil, 삼성SDI, LG화학, OCI, POSCO, 현대건설, 현대차,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35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하위 등급 37개 기업에는 대한화섬, 조선내화, 유진기업, 서부T&D, 동아타이어공업, 한빛방송, 등이 포함됐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400개 상장기업의 홈페이지, 공시자료, 사업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정부통계자료 등을 통해 ESG 성과를 평가했다.
환경부문은 환경경영 조직수준과 녹색구매 협약 체결 등을 지표로 삼고, 사회부문은 협력사와 동반관계, 불공정거래 현황 등을 살폈다. 지배구조 부문은 집중투표제 채택여부, 사외이사와 감사 현황을 평가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기업의 재무성과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까지 반영하는 사회책임투자 기업의 성과가 좋다는 게 증명됐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아시아경제 홈페이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11308263604779
7. 부영그룹, 30년간 전국 학교에 기숙사·도서관 기증, 이제는 아프리카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300만달러 지원키로
"교육 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은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교육지원에 대한 열의를 보여왔다. 부영그룹은 지난 30년간 전국의 학교에 기증사업을 통해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100여곳의 다목적 교육시설 '우정학사'를 기증했다. 최근에는 건국대, 중앙대, 경희대, 순천대에 교육시설을 기증한 데 이어 고려대에 100억원을 들여 인텔리전트 IT연구관인 '우정정보통신관'을 건립, 기증했다.
이중근 회장의 이런 노력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2003년부터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동티모르·태국·말레이시아·스리랑카·인도네시아, 피지·브루나이·방글라데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4개국에 초등학교 600여 곳을 무상으로 지어주는 등 해외로 기부를 확대해왔다. 특히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에는 태권도훈련센터를 건립해주고 태권도협회 발전기금도 지원하는 한편 현지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발 및 의류를 지원하는 등 민간외교의 역할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중근 회장은 '캄보디아 국왕 세하 메뜨라이 수교 훈장', '베트남 우호훈장', '라오스 일등훈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11월엔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으로부터 '공훈훈장(Merit Medal)'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해 10월 국제기구인 UN-HABITAT(유엔 인간정주위원회)와 국내 기업 최초로 파트너 협력을 맺고 아프리카 최빈곤국의 도시발전과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기금 300만달러의 지원 약정식을 가졌다.
"국내를 넘어 아태지역 국가 학교건립과 디지털 피아노 기증 등으로 이어졌던 이중근 회장의 기부활동을 통해 전 인류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자료출처: 조선일보 홈페이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16/2012011601760.html
협회동정
1. COP제출기업
한국 농어촌 공사에서 COP를 제출 하였습니다. 미제출사들은 조속히 COP 보고서를 제출 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신규 가입 회원
최근 ㈜킨텍스, 한화케미칼㈜이 신규회원으로 가입되어, 2012년 1월 12일 현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회원사는 203개 입니다. 신규 회원사 가입을 축하합니다..
3. We Support the Global Compact 로고 사용 정책
글로벌콤팩트는 참여자와 이해관계자가 글로벌콤팩트와 10대 원칙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 하에 글로벌콤팩트 본부에서는 글로벌콤팩트 가입자와 이해관계자에 한하여 수정된 “We Support the Global Compact” 로고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해당 로고의 사용은 사전에 글로벌콤팩트 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We Support the Global Compact 로고의 적극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알려드립니다: 추후 한국협회 회원들에게만 별도의 이슈 페이퍼 및 리서치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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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ungckorea@gmail.com | Home: www.unglobalcompact.kr
작성자: 허소정
회원사 여러분의 동정을 알려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