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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실무그룹(Working Group) 1차 미팅 결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27 10:19
조회
86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실무그룹(Working Group) 1차 미팅을 가졌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실무그룹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의 실무진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및 동료 학습 플랫폼으로 우리 기업의 UNGC 10대 원칙 내재화 및 SDGs의 전략통합과 기여 확대를 목적으로 합니다. 금년에는 △기업과 인권, △반부패/윤리경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3가지 부문의 실무그룹이 구성되었으며, 추후 더 많은 이슈로 실무그룹 운영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업과 인권 (5/16)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의 첫 미팅은 5월 16일 오후 1:30,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서소문 사무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애화 과장은 기업과 인권 글로벌동향으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ILO 다국적기업 삼자선언,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 등 국제 기준들을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영국과 호주의 현대판 노예방지법, 프랑스 기업인권모니터링 의무법 시행 등 국별 법제화가 강화되고 있음을 밝히며, 인권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OECD 인권경영 Due Diligence (실사) 가이드라인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유니레버, 바스프(BASF), 애플의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공유했습니다.

실무그룹 참석자들은 자사의 인권경영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정부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 및 경영평가 대응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했습니다. 인권경영 개념 정의부터 전담 조직 구성, 부서별 업무 배정, 인권경영 위원회 구성, 인권영향평가에 있어 기관 운영 평가 현황 및 주요 사업 선정 기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 취약 계층 파악, 직장 내 차별 이슈, 인권영향평가 공시 범위 및 방법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구제절차 전담조직 구성방법, 위원회 구성 이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실무자로서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설적인 대화가 있었습니다. 실무그룹 좌장을 맡은 UNGC 한국협회 이은경 실장은 “인권영향평가의 공개 범위나 방법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불필요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영활동에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실무그룹에서 다양한 논의를 이어 가길 기대하고, 실무그룹 참여자들이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은 올해 협회와 공동으로 ‘기업과 인권 가이드라인(가제)’을 발간하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권경영에 대한 제도 보완 및 현장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는 10월 협회 국제회의를 통해 기업과 인권 세션을 개최하고, ‘2019년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활동 리포트’ 발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부패 (5/16)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미팅과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반부패 실무그룹 미팅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곽글 과장이 ‘국내외 반부패 동향 및 반부패 관련 자료’를 소개했습니다. 미국의 해외부패방지법(FCPA), 영국의 뇌물수수법(UK Bribery Act), 프랑스의 사팽2법(Sapin II Law), 한국의 청탁금지법 등 전 세계적으로 반부패 법이 강화되는 추세이며, 민간부문 및 외국계 기업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지자체의 조달 정책과 다국적 기업의 공급망 관리에 반부패 실사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의 반부패 경영 체계 확립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협회에서 번역 및 연구 발간한 글로벌 반부패 가이드라인 및 컴플라이언스 자료들을 소개하고, 한해동안 실무그룹 참가자들과 함께 관련 자료들을 스터디하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실무그룹 참가자들은 자사의 반부패 ∙ 윤리경영 이행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내부 반부패 정책 및 시스템과 정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응에 대한 상호간 질의응답 있었습니다. 일부 참석 기업은 반부패 이슈에 대한 고위 경영진과 실무자 간 인식 차이가 있으며, 반부패 정책 및 시스템에 대한 내부 임직원의 청렴도 평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협회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롤스로이스의 각 부서별 ‘윤리경영 지원인’ 선정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반부패 정책 및 시스템 수립을 넘어서 전사적인 반부패 시스템 이행을 위한 조직문화의 혁신과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캠페인 추진을 논의하였습니다. 토론에 참석한 고려대학교 문형구 교수는 “공기업∙공공기관들이 단순히 정부 및 외부기관 평가 대응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업 내부 조직원들의 인식 변화와 기업 문화로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부패 실무그룹에서는 올 한해동안 반부패 이슈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가이드라인 등 관련 자료들을 스터디하는 한편, 세계 반부패의 날(12/9) 기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DGs (5/1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실에서 SDGs 실무그룹의 첫 미팅이 17일(금)에 열렸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수란 과장은 참석한 실무자들의 기업의 SDGs 이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각 기업 및 기관의 현재 이행 상황에 대해 진단해 볼 수 있도록 ‘SDGs Compass와 기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SDGs Compass에서 제시하는 5단계 접근법(SDGs 이해하기 – 우선순위 정하기 – 목표 설정하기 – 통합하기 – 보고 및 소통하기)에 대해 안내하고, SDGs가 기업에 기회가 되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베텔스만재단(Bertelsmann Stiftung)과 SDSN(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이 발표한 ‘The 2018 The SDG Index’를 기반으로 전 세계 SDGs 이행 동향을 비롯해 한국의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UNGC가 발간한 ‘The Blueprint for Business Leadership on the SDGs’를 바탕으로 SDGs 실무기업 참여 기업 및 기관이 집중하고 있는 SDGs 목표에 대한 기회 시장 및 우수이행 사례를 설명했습니다.

첫 미팅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사전과제로 SDGs 전략 및 활동에 대해 대해 공유했습니다. 또한 기업 내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업무 진행 시 경험하는 기회요인과 도전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DGs 이행에 따른 평가 지표 선정과 측정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고, 효과적인 SDGs 보고 방안에 대해 추후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동료학습을 통해 좋은 사례와 경험을 서로 나누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실무에 접목해 보길 바란다”며, “대화를 통해 각 사에 맞는 최적의 적용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독려했습니다.

SDGs 실무그룹은 앞으로 UNGC 툴을 활용해 기업의 SDGs 이행 현황을 진단하고, 2019 HLPF, UN 총회 등에서 논의될 최신 SDGs 이행 시사점에 대해 학습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 1월에는 더 많은 국내 기업의 SDGs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SDGs 트렌드 리포트’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실무그룹은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습 내용을 스스로 결정하고 상호 간 동료학습을 통해 기업과 SDGs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켜 실무진 선에서 직접 적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방향성 교육과는 차별화되는 매우 진취적이고 주도적인 시도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실무그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업과 인권, 반부패, SDGs 실무그룹의 2차 미팅은 7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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