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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파트너]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2019’ 유엔글로벌콤팩트 세션 결과 (5/1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15 15:51
조회
66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10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sian Leadership Conference)에 ‘지식파트너’로서 [내일을 위한 약속] 트랙에서 분과 세션을 운영했습니다.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는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 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기로에 선 세계: 구체적 해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5월 14일(화)부터 양일 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니키 헤일리 前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비롯하여, 폴 라이언 前 미국 연방하원의장, 게르하르트 슈뢰더 前 독일총리, 이브 르테름 前 벨기에 총리, 마테오 린치 前 이탈리아 총리 등 200여명의 명망 있는 연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SDGs,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해법’ 세션은 5월 14일(화) 오후 4시 20분부터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좌장을 맡은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우리의 행동이 충분히 전환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17개의 SDGs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 보인다. 그리고 오히려 후퇴할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현재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15년 유엔 총회에서 SDG 채택했지만 실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SDGs를 각 국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기업의 참여 없이는 2030년까지 17개의 SDG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대한 전망은 굉장히 암울해 보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이 자리에서는 SDG 참여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라며 본 세션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첫번째 연사로 카나코 후쿠다(Kanako Fukuda), 스미토모 화학 CSR 이사가 소개되었습니다. 후쿠다 이사는 스미토모 화학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역사와 철학, SDG전략과 활동, 그리고 지속가능성 관련 이니셔티브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깨끗한 정신을 가지고 우리의 사업이 공익에 부합하며 자사의 이익 뿐 만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 맞아야 한다.’ 스미토모의 가치는 SDGs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100여년이 넘는 역사 동안 스미토모는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하고 있고 사회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추어 사업을 운영하고 말했습니다.

이어 후쿠다 이사는 스미토모 화학의 지속가능성향상을 위한 전략인 ‘TSP 접근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최고 경영진을 의미하는 ‘T(Top management)’, 해결법을 의미하는 ‘S(Solution)’, 모두의 참여를 의미하는 ‘P(Participant’는 스미토모 화학의 지속가능성의 근간이자 30,000명 직원 모두가 추구하는 가치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두번째 연사인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 부사장/사회공헌 추진단장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민 부사장은 “CJ의 미션은 고객에게 유일한 제품을 제공하여 편리한 새로운 삶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SDGs 17개 목표를 거의 모두 포괄하는 CJ의 지속가능성 컴팩트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민 부사장은 “사업 가치 사슬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는데 이때 SDGs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며, SDGs 이행 사례로 친환경적 사료 첨가물 개발과 베트남 지속가능농촌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패널로 참여한 탈렙 리파이(Taleb Rifai) 前 세계관광기구(WTO) 사무총장은 “기업의 관광산업 투자는 일자리 창출, 교육,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지 주민들의 자립 역량을 지원해야 합니다. 대형 리조트를 세워도 그 주변에 지역주민들이 비즈니스를 일굴 수 있도록 하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연사인 이재영 前 세계경제포럼(WEF) 아시아 담당 총괄 부국장은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우리는 조금 더 큰 그림을 봐야 합니다. 지속가능성이 단순히 비용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나아가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SDGs가 비즈니스 모델의 필수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특히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영향력에 대한 사회적요구가 커져가는 환경에서 비즈니스 리더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수준을 파악하고 SDGs를 기업 전략에 통합함으로써 부정적 영향력을 최소화 하는 한편 긍정적 영향력을 극대화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좌장을 맡은 박석범 사무총장은 “사업을 하면서 동시에 사회가 번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 성공의 비결입니다. SDGs가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의 근본적인 인식이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계의 창의력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가 진화되어 온 과정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각 패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 시간이 끝나고 마이크는 청중으로 넘어갔습니다. 세션에 참석한 청중들은 지속가능개발과 CSR의 차이, CSR 활동과 이익추구라는 기업활동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 그리고 연사 참석 기업인 스미토모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음 행보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세션 종료 후 카나코 후쿠다 스미토모 화학 CSR 이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마련한 자리를 통해 한국 화학 산업계 관계자들과 업계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운영한 본 분과세션은 정부, 기업 및 학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대규모 컨퍼런스에서 현재 기업의 SDGs 이행 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함으로써 SDGs 달성을 위한 민간부문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분과 세션에 참여하여 혜안을 공유해 주신 발표자, 패널, 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중을 비롯하여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이 기업과 우리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대한 통찰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향후 협회는 지속적으로 우리기업들의 SDGs 이행 전략을 안내하고,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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