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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락, 상장지수펀드에 UNGC 10대원칙 고려, 지속가능한 기업에 기회가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15 15:37
조회
48
본 컨텐츠는 2019년 4월 2일, GreenBiz에 게재된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의 기고입니다.

2030 의제 4년,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그 규모와 속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몇 필수적인 부분에서는 심지어 실질적으로 후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 역량을 예로 들어봅시다. 현재 성 평등을 달성하기까지 202년 정도가 걸린다는 보고가 있으며 성 격차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실망스러운 상황은 잃어버린 기회를 의미합니다. 여성, 그들의 가족, 현지 지역사회, 경제 및 세계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여성 역량을 강화한다면 202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28조 달러의 GDP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데 매년 대략 5조에서 7조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현재 연간 2.5조 에서 3조 달러 가량의 재정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매년 그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은 종종 개발원조와 혼동되고는 합니다. 2017년, 정부의 ‘원조’ 기관들이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 지원액은 총 1,47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본 펀드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질병을 이겨내고, 기아를 예방하는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지속가능발전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정부는 그 정도의 여유 자금이 없습니다. 반면 민간 부문은 이와 같은 격차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작년 전세계 GDP는 75조 달러였습니다. 이는 세계 경제 생산량의 3%만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일치시킨다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약 가용 자산의 1%만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투자할 수 있다면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재정적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단계에서, 경제 및 인센티브 구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지구가 점점 더 압박을 받고 있는 오늘날 글로벌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제 성장은 더 이상 비즈니스 모델로 용인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400여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에 통화가치를 부과하여 내부 탄소가격을 설정하고, 투자 결정 및 사업 운영 요건 시에 이를 고려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재정 격차를 줄이는 것은 경제 기회가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기후변화를 잘 해결한다면 2030년까지 신흥시장에서 23조 달러의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사업이 좋은 사업을 의미합니다. 많은 보고서들이 사람 및 지구에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다른 기업보다 더 뛰어난 결과를 내며 고수익을 거둔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기업의 경제 가치는 이제 투자자들과 자산관리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투자 시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락(BlackRock)은 지난해 이와 같은 요구에 따라 지속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s)를 개설했습니다.

특히, 블랙락은 ESG 공시 핵심 구성요소로서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상장지수펀드(ETF) 내 발행자의 비율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10대 원칙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소식입니다.

블랙락, BNY Mellon 및 기타 자산관리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니셔티브들은 지속가능한 금융을 주류화하고 투자 부문에 내외부적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투자한 기업들은 ESG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강력한 인센티브를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 투자자들은 중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행동 지침(A call to action)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력의 핵심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업 전략에 내재화하여 기업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영향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지속가능발전목표 행동 플랫폼의 금융 혁신을 통해, 우리는 기업들과 다음과 같이 협업하고 있습니다.

1. 부채 증가 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을 모색합니다.

1,730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Green Bond) 시장이 출현하면서 워터본드(Water Bond) 및 소셜본드(Social Bond)와 같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채권 혁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QBE 보험 성평등 채권(2017년 출시)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지속가능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킴에 따라 SDGs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발행 회사는 이 시장으로의 진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2. 기업 연금 펀드 투자에 ‘지속가능발전목표 렌즈(SDG-lens)’를 적용합니다

기업들은 기업연금 계획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19조 달러에 미치는 이러한 연금계획은 직원들이 본인들의 자산을 보다 지속가능한 세상에 투자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연금 중 상당수는 ESG 전략을 아직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책임 있는 투자는 또한 파트너사의 신뢰를 키우고, 직원의 근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접근방식을 취합니다.

스마트한 CEO들은 SDG 자금 조달이 오직 투자자나 지속가능성 관련 임원들 과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통해 긍정적 사회 환경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본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외국인직접투자의 국제흐름은 총 1조 2천억 달러였습니다.

이 세가지 단계는 기업들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제시합니다.  새롭고 더 발전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인해 투자자들은 이제 인류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투자하면서 재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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