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 솔루션] 재난관리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맵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0 12:03
조회
2158

DNV GL은 홍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디지털 맵핑 툴을 개발하였습니다.
DNV GL은 재난 현황 파악을 위해 크라우드소싱과 사람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정보를 분석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사람들이 자주 접속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SNS를 기반으로 수집됩니다. 또한각 애플리케이션은 자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지역 내 의사결정권자의 대응을 돕기 위해 지역 사회의 기존 재난 프로토콜 혹은 보고서에 있는 정보를 수집하여 상시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지역사회가 자연 재해에 직면하였을 때 기존의 리스크와 현 상황을 비교하여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돕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능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실시간 통합 디지털 지도를 통해 재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주도형 솔루션입니다. 개발 과정 중에서 CEP MAP은 노르웨이 및 필리핀 적십자사와 함께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큰 마을이자 폭풍 해일에 노출되어 있고 사이클론으로 인한 홍수에 취약한 지역인 칼루칸에서 시험되었습니다.
왜 CEP MAP에 주목해야 할까요?
기후변화는 기상이변의 심각성과 빈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써 재난위험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입니다. 2017년 기준 해안, 도시 또는 농촌 지역의 인프라 시설 관련 기후 재해 복구 비용은 미국에서만 3,060억 달러에 달하였습니다. CEP-MAP 솔루션은 중대한 상황에서 위험 관리자와 비상관리인력이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솔루션이 다루는 지속가능발전목표
11. 지속가능한 도시 및 거주지 조성 / 13. 기후행동
DNV GL은 디지털 맵핑 툴을 이용하여 도시 내 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