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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161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05 10:10
조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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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제161호


 

2017년 07월 05일

 

목 차 -

협회 소식
1. 제8회 아시아리더십컨퍼런스 유엔글로벌콤팩트 세션 개최 결과 보고 (7/3)
2.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 개최 결과 보고 (스웨덴 6/21, 영국 6/22)
3. 2017 유엔체제학회 세션 개최 결과 보고 (6/16)
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신규 발간물 안내
5. SDGs 달성을 위한 CEO 서약 및 2017 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발간 안내 (~8/7)
6. 2017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 개최 및 참여 안내 (9/21)

본부 소식
1.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혁신 사례 - 코베스트로(Covestro)
2. 2017년 유엔글로벌콤팩트 주요 행사 안내

SDG 소식
1. [SDG 9] 6월 27일 유엔 ‘중소기업의 날’ 소개
2. [SDG 5] "곧 10억 명 이상 여성, 비즈니스계 점령할 것" H&M, 개발도상국 여성 기업가 ‘파운데이션 500’ 발표

회원사 뉴스
1. 최태원 SK 회장 "10년 내 사회적기업 10만개로 늘려야"
2. 유한킴벌리, 317명 시니어 직접 고용…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박차
3. "지역 사회와 함께해요"…현대제철 세계로 뻗는 '가치 네트워크'

CSR 뉴스
1. [인터뷰] 뇌물은 비즈니스의 가장 큰 적(敵)…부패 스캔들에 휘말린 한국 기업, 신뢰 회복의 첫 걸음은? - 피터 반 빈(Peter van Veen) 영국투명성기구 기업 이슈 총괄
2. [트렌드] 공공기관·산업계, 기후변화 대책 나선다
3. [트렌드] 기업사회공헌 기획안 첫 줄에 '일자리' 등장한 까닭

회원사 안내
1. 신규 가입 회원
2. COP/COE 제출 회원
3. 2017년 연회비 납부 안내
4. UNGC 로고 사용 정책
5. 한국협회 가입 안내

협회 소식

1. 제8회 아시아리더십컨퍼런스 유엔글로벌콤팩트 세션 개최 결과 보고 (7/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sian Leadership Conference)에 ‘지식파트너’로서 [The Better Society] 트랙의 두 개의 분과 세션을 운영했습니다.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는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 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초(超)불확실성 시대의 뉴 리더십: 협력과 번영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7월 3일(월)부터 양일 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59명의 명망 있는 연사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첫날 기조 연설자로 참여하여 대통령 재임 8년 간의 경험과 ‘세상을 바꿀 리더십’에 대해 강연하고, 둘째 날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총리가 ‘보수주의 개혁’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ALC_1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동향 및 한국기업의 시사점’ 세션 <사진: 조선일보 제공>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동향 및 한국기업의 시사점’ 세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동향 및 한국기업의 시사점’ 세션은 7월 3일(월) 오후 4시 20분, 코스모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미즈노 히로 일본공적연금(GPIF) 최고투자책임자(CIO)와 △핸스 크리스토프 허트 헤르메스 EOS 대표가 발표자로,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총괄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가 좌장으로 참석한 본 세션은 사회책임투자 선진국인 영국과, 우리보다 앞서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GPIF의 사례를 기반으로 연금 운용의 책임성 및 투명성 강화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 사회책임투자 정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개회사에서 박석범 UNGC 사무총장은 “사회책임투자의 ESG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핵심 가치에 정확히 부합”한다며 사회책임투자 인식 제고를 위한 협회의 지난 10년 간의 노력을 소개하고 특히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공동 노력으로 지난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핸스 크리스토프 허트 대표는 발표에서 “영국 및 EU 국가에서는 기업의 기후변화 정보공개 등 ESG 공시가 법으로 의무화되어 있다”며,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해 기업이 ESG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핸스 대표는 투자와 기업 거버넌스 간 연결성에 대해 설명하며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기업에게 ESG 요소를 고려할 것을 개진하고, 기업들은 이해관계자 및 투자자들에게 ESG 성과 등을 공유하며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즈노 히로 CIO는 2014년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GPIF의 투자방향에 대해 “미래세대를 위해 연기금을 잘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투자 수익을 올리는 것이 일본공적연금의 목표이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퍼포먼스가 아닌 전체 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즈노 CIO는 “ESG와 지속가능성의 개념은 서양에서 시작하고 주도하였다는 통념이 있지만, 아시아, 특히 한국과 일본의 문화 DNA에는 ESG 가치가 이미 내재되어 있다”며, “아시아 기업들도 임원 및 조직의 여성 비율을 높이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ESG 가치를 기업 내에 받아들여야 하며, 이는 미래세대에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는 만큼 기업의 인재 확보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로 참석한 조명현 원장은 국내 사회책임 투자 활성화 해법으로 “상장기업의 ESG 관련 사항을 의무 공시하는 ‘상장공시규정’ 도입과 기관투자자들의 스튜어드 코드 가입, 그리고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국내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를 위한 핵심으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꼽으며, 이와 더불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원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총괄 대표이사는 “SRI를 잘 실천하려면 한국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지배구조를 투명화하고,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개정 등 기업문화를 변화시키는 데에 가장 큰 저항은 재벌을 중심으로 한 제계에서 비롯된다”며, “일각에서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적대적 M&A를 야기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영진과 주주는 (적대적 관계가 아닌) 파트너로, 주주의 의견 표출과 설득,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본 세션의 좌장을 맡은 양춘승 상임이사는 “2016년 기준으로 23조가 사회책임투자에 운용되고 있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사회책임투자 규모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사회책임투자가 무엇이고 어떻게 더 나은 사회에 공헌하며, 국내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한 오늘 이 세션이 국내 사회책임투자 촉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ALC                                                  ‘반부패와 신뢰 기반의 사회’ 세션 <사진: 조선일보 제공>

• ‘반부패와 신뢰 기반의 사회’ 세션

이어 오후 5시 40분부터 진행된 ‘반부패와 신뢰 기반의 사회’ 세션에서는 부패를 척결하고 신뢰 기반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포괄적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본 세션에는 △크리스티나 쿠리아스 유엔글로벌콤팩트 거버넌스 및 법률팀 시니어 매니저, △크리스틴 우리아르테 OECD 부패방지위원회 위원 △아이리스 성 인텔 지역 준법감시위원장이 발표자로 △국민권익위원회 허재우 신고심사심의관이 토론자로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 교수 / 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이 좌장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박석범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부패는 시장경제의 왜곡을 낳을 뿐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비용을 증가시키며, 거래 불확실성을 가져와 기업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며, “이미 세계 주요국들이 부패 방지 및 투명한 기업환경 촉진을 위한 법적 기틀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기업들 역시 보다 선제적으로 글로벌 반부패 법과 정책의 강화 움직임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나 쿠리아스 시니어 매니저는 기업들의 부패 방지 방안에 대해 “내부 컴플라이언스팀을 운영해 먼저 부패 리스크를 평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의 협력업체와 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원칙을 공유하는 한편, 내부고발자 보호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반부패 노력에 있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내부 직원들과 반부패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규제당국과의 협력 통해 자사의 반부패 활동을 홍보하여 외부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리스틴 우리아르테 법률자문위원은 아시아의 부패 척결에 대한 국가적 노력에 대해 “당사국 간 협약을 통해 협력하며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G20국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OECD 뇌물방지협약 비가입국의 반부패 협약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과제는 특정 분야 및 국가에서 실제로 반부패가 잘 시행되고 있는지, 반부패 성과는 어떠한지 등을 심층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라며, “학계와 국제기구 차원의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리스 성 준법감시위원장은 “기업에게 있어 준법 프로그램은 브랜드 가치 훼손 등을 막는 ‘방패’ 역할을 한다”며, “컴플라이언스는 기업 입장에서 비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오히려 수익 창출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리스 준법감시위원장은 “중국에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다”며, “기업 내부적으로 먼저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시키면, 외부 협력업체에도 동일한 수준의 반부패 기준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허재우 신고심사심의관은 작년 도입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공직사회 내 청탁 및 금품 제공 관행이 감소하고, 소비패턴이 실속 있게 변화되는 등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6년 한국행정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 85.1%가 청탁금지법의 제정과 시행을 지지하고 있고, 76%는 과거 관행으로 이루어진 부탁 및 선물을 지금은 부적절한 행위로 인식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그 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부정청탁과 금품수수가 근절되어 공직사회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한국의 청렴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 세션의 좌장을 맡은 손지애 교수는 “부패가 없는 사회에 산다는 것은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되는 사회에서 산다는 것이다. 어떠한 국적이든, 성별이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현재 우리사회가 그러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각자의 위치에서 반부패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션을 끝맺었습니다.

UNGC 한국협회가 운영한 두 건의 분과세션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점점 중요해지는 사회책임투자 및 반부패 이슈에 관한 화두를 던지고, 국제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성 전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혜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2.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 개최 결과 보고 (스웨덴 6/21, 영국 6/22)

FPC 세미나 개최결과

스웨덴 및 영국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한스웨덴대사관(6월 21일), 주한영국대사관 및 주한영국상공회의소(6월 22일)와 공동으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은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세미나는 주한외국대사관 및 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외국계기업, 해외진출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반부패 법과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각 세미나는 안 회그룬드(Anne Höglund) 주한스웨덴대사,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 션 블레이클리(Sean Blakeley) 주한영국상공회의소 CEO,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별 반부패 정책법규 발표와 우수기업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린다 바크테만(Linda Backteman) 주한스웨덴참사관은 스웨덴 정부의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지속가능경영 및 준법경영을 독려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함을 역설했습니다.

이어서 이은경 UNGC 한국협회 팀장은 협회가 새롭게 발간한 <페어플레이어클럽 컴플라이언스 패키지(Compliance Package) 유럽편>을 주제로 유럽연합(EU) 반부패 정책 및 유럽 주요국 반부패법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은경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반부패법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기업들의 국제법 및 유럽 개별 국가 법규에 관한 이해와 준수를 강조하였습니다.

영국 세미나에서는 토마스 월쉬(Thomas Walsh) 클리포드 챈스 변호사가 2010년 제정된 영국 뇌물수수법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특별연사로 초청된 피터 반 빈(Peter Van Veen) 영국투명성기구(TI-UK) 기업 이슈 총괄 국장은 국제투명성기구가 매년 공개하는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결과를 들어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리스크와 국내 기업들의 투명성 증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날 영국 세미나에서는 영국투명성기구가 집필하고, UNGC 한국협회와 한국투명성기구가 공동번역한 <제3자 리스크 관리(Managing Third Party Risk)>를 런칭하는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본 문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제3자를 어떻게 선택,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제3자 부패방지 관리에 필요한 11가지 원칙과 모범 이행 방안을 제시하여 기업 내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두 세미나의 기업 사례 발표에는 에릭슨, 볼보건설기계(스웨덴), EY한영, 지멘스㈜(영국)가 참여했습니다. 권순엽 에릭슨 동북아시아 준법지원 총괄/상무는 스웨덴 세미나에서 에릭슨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시스템과 지역별 반부패 이니셔티브를 소개하였으며,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패방지 정책 및 관리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EY한영 허윤재 국제개발팀 팀장은 EY한영이 아태지역 기업 실무진 1,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아시아 태평양 부정부패 서베이’ 결과 발표와 이은주 지멘즈㈜ 과장의 지멘스의 준법시스템 사례 발표가 각각 이어졌습니다.

페어플레이어클럽(FPC)은 스웨덴 세미나와 영국 세미나를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한외국대사관 및 외국상공회의소와 3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3. 2017 유엔체제학회 세션 개최 결과 보고 (6/16)

2017년 ACUNS 30주년 기념 서울 총회 및 학술대회


사진6“The Protection of Rights of Overseas Labour/Global Compact” 분과세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6월 16일(금) 세계유엔체제학회(ACUNS)와 한국유엔체제학회(KACUNS), 숙명여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17년 ACUNS 30주년 기념 서울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The Protection of Rights of Overseas Labour/Global Compact”라는 주제로 분과세션을 운영했습니다.

세계유엔체제학회는 유엔에서 다루는 정책적 이슈를 분석하고 유엔 시스템에 대한 연구 및 교육 활동 등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단체로, 올해 30주년을 맞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의제는 “Revitalizing the United Nations for Human Rights, Peace and Development”로, 전세계 300명의 학자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인권, 평화 그리고 개발을 위한 유엔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UNGC 한국협회가 참여한 분과세션은 해외노동자의 인권과 CSR, 그리고 유엔이라는 큰 틀 안에서 국내 및 해외 노동자들의 상황을 알아보고 기업이 UNGC가 제안하는 유엔의 가치와 원칙에 입각해 이와 관련한 사회적 책임을 펼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Situation of Foreign Migrant Workers in Korea”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윤효원 인더스트리올(IndustriALL Global Union) 컨설턴트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실태와 정부 및 기업들의 인권 보호 정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 연구센터 최영진 박사는 “International Migration in Japan and Korea: Patterns, Policy and Problems”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한국 및 일본의 지난 15년 간 이주 노동자 및 이주 혼인 패턴과 문제점들을 비교했습니다. 각 발표 후 발표자들은 좌장을 맡은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과 패널리스트로 참여해주신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와 함께 각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신규 발간물 안내


• Fair Player Club 컴플라이언스 패키지 – 유럽편 (2017)

EU CP 발간안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가 후원하는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한외국계기업과 EU 진출 우리기업의 준법경영을 도울 수 있도록 글로벌 반부패 동향과 유럽 주요국의 반부패법 및 사례를 연구∙조사한 <페어플레이어클럽 컴플라이언스 패키지(Compliance Package) 유럽편>을 발간했습니다.

본 자료집은 유럽의 주요 반부패 정책 및 각국의 규제 동향을 소개하고, 유럽연합(EU) 외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 반부패법의 핵심내용과 특징, 기업 위반/대응 사례를 제시하여 기업이 해당 국가 진출 시 필요한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수립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유럽연합(EU)의 CSR 전략과 비재무 정보 공시 의무화 지침(EU Non-financial Reporting Directive)을 실어 EU CSR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협회는 페어플레이어클럽 서약 기업 및 세미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Fair Player Club 반부패 준법⋅윤리경영지침서>와 <중소기업을 위한 반부패 준법⋅윤리경영 지침서>를 비롯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국제상공회의소(ICC),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간한 반부패 리스크 평가 안내서 및 부패 대응 시나리오(RESIST) 번역본 등 기업 실무자들의 이해와 실제 적용을 도울 수 있는 자료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국제투명성기구(TI) 제3자 리스크 관리 국문본 (2017)

TI 제3자 리스크 관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영국투명성기구가 집필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투명성기구가 공동번역한 <제3자 리스크 관리(Managing Third Party Risk) 국문본>을 발간하였습니다.

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과 제3자에 대한 기업 의존도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내부 리스크 뿐만 아니라 제3자에 관련된 리스크(부패와 뇌물, 환경•노동 문제, 평판 등)도 더욱 취약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3자 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본 문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제3자를 어떻게 선택,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것인지를 기업 내 뇌물수수 방지를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 제3자 뇌물방지 체계 확립, 현황 공시, 문서화 및 새로운 기술 등을 통한 정보관리의 순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3자 부패방지 관리에 필요한 11가지 원칙(Principles)과 모범 이행 방안(Examples of good practice)을 제시하여 기업 내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3자 리스크 관리 국문본>은 주한영국대사관의 영국번영기금(UK Prosperity Fund) 후원으로 발간되었으며, 본 번영기금으로 운영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Collective Action to Tackle Corruption> 프로젝트 및 세계은행-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가 후원하는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의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5. SDGs 달성을 위한 CEO 서약 및 2017 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발간 안내 (~8/7)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CEO 서약 안내
CEO Statement of Support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유엔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 통합 및 경제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기업은 SDGs 달성을 위한 핵심적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오는 9월 한국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2017 Korea Leaders Summit 에서 <SDGs CEO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자 하며, 2030 SDGs 달성에 동참하기 위한 국내 비즈니스 리더들의 SDGs 지지 서약을 받습니다.

CEO 서약
작년 9월 글로벌콤팩트 호주협회는 정부, 기업, 시민 사회, 학계 및 청년 단체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주 내 SDGs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서밋을 개최하였으며, 동 행사에서는 호주 비즈니스 리더 30명과 함께 SDGs에 대한 민간 부분의 노력을 확대하기 위해 성명서를 발의한바 있습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가 2016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SDGs 달성을 위한 노력’ 국가 순위에서 호주는 20위를 차지하였으며, 한국은 2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SDGs 달성을 위해 민간 부문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는 상황이며, 국내 기업들은 SDGs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지 및 실천을 통해 국제사회 및 우리사회에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 및 자사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 있는 행보에 많은 국내 비즈니스 리더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SDGs CEO  지지 성명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  성명서 양식에 SDGs 이행 방안 및 CEO 서명을 기입하여 제출
                                    일정: 8월7일(월)까지
                                    행사 참석: CEO 및 임직원 참석 여부 확인


[샘플 및 양식 내려받기]


 

2017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발간
Collective Actions of UNGC Korean business participants in support of SDGs

 

사례집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발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동 사례집에는 SDGs 달성을 위한 한국 기업들의 노력과 활동을 담을 예정이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2017 Korea Leaders Summit 및 9월 2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2017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에서 유엔, 각국 정부, 전세계 기업 및 시민사회 대표들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6년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2016 UNGC Leaders Summit에서 우리 기업들의 사례를 담은 “Collective Actions of UNGC Korean companies in support of SDGs”을 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UNGC 전세계 Local Network 중에서도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동 사례집 발간을 통하여 한국 기업들의 SDGs 달성을 위한 행보를 점검하며, 전세계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는 국내 기업들의 사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내용: SDGs 전략, 정책 및 활동 (국문, 영문 모두, A4 1~2장, 글자크기 10, 사진 1-4장), 회원사 로고 (국∙영문)
                 일정: 8/7(월)까지 자료 제출 요망
                 발간: 9월 초 예정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새천년개발목표(MDGs) 후속으로 2015부터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글로벌 개발 의제로서,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식량 등의 이슈를 포함합니다. 2015년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되었으며, 유엔,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하였습니다. 이 목표들은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각국 정부는 현실과 역량에 따라 국가행동계획, 정책 및 조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회원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임애화 과장ㅣ주임 연구원
T. 02-749-2150
E. ahlim@globalcompact.kr


6. 2017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 개최 및 참여 안내 (9/21)


2017 UNGC Leaders Summit 개최 안내2017 UNGC Leaders Summit 개최 안내_v4

* 각각의 SDG Action Platform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부 홈페이지: https://www.unglobalcompact.org/sdgs/action-platforms
- 한국협회 홈페이지: http://unglobalcompact.kr/?page_id=9203&uid=1768&mod=document

본부 소식

 

1.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혁신 사례 - 코베스트로 (Cov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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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한국협회는 민간부문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와 볼란스(Volans)가 추진하고 있는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Breakthrough Innovation Project)’를 소개합니다.


“저희는 세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된 가운데,
어떻게 하면 탄소와 같은 자원을 보다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Breakthrough project_3패트릭 토마스 인터뷰 영상 (제작: Atlas of the Future)

■ 프로젝트 리더: 페트릭 토마스(Patrick Thomas), 코베스트로(Covestro) CEO
■ 주제: 스마트한 자원 활용

탄소의 자원화를 지향하는 코베스트로(Covestro)는 태양광 항공기 솔라 임펄스(Solar Impulse)와 같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것을 추구합니다. 코베스트로는 80년 역사와 약 120억 유로의 매출액을 자랑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코베스트로의 목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새롭게 탄소 제조업의 원료로 사용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패트릭 토마스(Patrick Thomas)는 첨단 고분자 소재의 선두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코베스트로 (前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의 CEO입니다. 자동차와 스마트폰, 매트리스에서부터 냉장 및 단열시설에 이르기까지 코베스트로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코베스트로는 ‘호기심(curious)’, ‘개척정신(courageous)’, ‘다채로움(colourful)’의 기업 모토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밝은 곳으로 만들고, 탄소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패트릭 토마스(Patrick Thomas) CEO가 말하는 “더 밝은 곳”은 보다 스마트한 자원 활용, 다시 말해 더 가볍고,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자원의 이용을 뜻합니다.


소개된 회사 및 사례는 토론과 아이디어 제공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선별한 것으로,

개별적인 회사나 개인적 견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 돌파구를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 인터뷰 영상 보기

2. 2017년 유엔글로벌콤팩트 주요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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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소식


UNGC 한국협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기업의 대응 관련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는 ‘SDGs 소식’을 신설합니다.


1. [SDG 9] 6월 27일 유엔 ‘중소기업의 날’ 소개


SDG9

6월 27일은 유엔이 제정한 ‘중소기업의 날(Micro-,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Day, MSMEs Day)’입니다. 일반적으로250명 이하의 임직원을 고용하는 중소기업들은 세계 대다수 나라에서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중소기업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 ICSB)의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0% 이상을 구성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전체 고용의 60~70% 그리고 국내총생산(GDP)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6일 열린 유엔 총회에서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달성에 대한 중소기업의 기여를 알리고자 매년 6월 27일을 ‘유엔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로 지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주관 유엔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미국과 공동의장국을 맡아 본 기념일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사회적 니즈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중소기업
전세계 고용과 수익 창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빈곤 퇴치와 개발의 견인차입니다. 중소기업은 여성, 청년, 저소득 계층을 비롯한 노동 취약 계층을 더 많이 고용하기도 하며, 지방에서는 중소기업이 유일한 고용주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중소기업은 저소득층ㆍ빈곤층인 BoP(Base of Pyramid)의 주요 소득 제공자입니다. 중소기업은 사회적 니즈를 가장 먼저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하고, 사회적 포용을 이룰 수 있도록 안전망을 제공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기여
중소기업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에 빠질 수 없습니다. 특히 혁신, 창의성 증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DG를 이행하기 위해선 국가 경제의 주요 산업에 속해 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목표 8.3과 9.3은 중소기업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증대를 목표로 합니다. 나아가 중소기업은 목표 8 ‘양질의 일자리 및 경제 성장’과 목표 9 ‘건실한 인프라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 진흥 및 혁신’의 핵심 요소이기도 합니다.

중소기업의 날 제정 의의
유엔 총회는 유엔 회원국, 국제기구, 학계, 개인, 시민사회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중소기업의 날을 국가별 우선 순위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기념하기를 촉구합니다. 또한, 모든 회원국들이 연구, 정책 토론회, 실무진 워크숍, 경영진 발표 등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있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 유엔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에 대해 알아보기

2. [SDG 5] "곧 10억 명 이상 여성, 비즈니스계 점령할 것" H&M, 개발도상국 여성 기업가 ‘파운데이션 5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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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재단이 개발도상국 여성 비즈니스 리더를 소개하는 ‘파운데이션 500’리스트를 발표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의 비영리 기구인 H&M재단이 구호단체 CARE와 함께 ‘파운데이션 (Foundation 500)’를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개발도상국의 성공적인 여성 비즈니스 리더들을 모은 것으로, 빈곤을 퇴치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UN 지속가능성 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뜻을 같이 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의 기업순위 리스트인 ‘포춘(Fortune) 500’ 리스트를 착안해 만든 ‘파운데이션 500’은 남성 비즈니스 리더를 소개하는 방식 그대로, 개발도상국 여성 기업가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경제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H&M재단의 글로벌 매니저 디아나 아미니(Diana Amini)는 “기업가는 우리 시대의 영웅이라 할 수 있다. 머지 않은 미래에 10억 명 이상의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비즈니스계를 점령할 것”이라며 “지금껏 여성이 경제지 표지를 장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포춘지 표지에 여성이 나온게 2014년 10월이었다. 우리는 ‘파운데이션 500’을 통해 비즈니스의 모습을 재정립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영국 및 수단 혈통의 수퍼모델이자 기업가 겸 H&M 재단의 홍보대사인 알렉 웩(Alek Wek)은 “’포춘 500’에 소개된 여성들은 척박한 스타트업 환경에서 자수성가한 능력있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다. 남수단에 살던 어린 시절에 이런 여성들의 이야기를 경제지 표지에서 만났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운데이션 500’에는 코트디부아르 최초의 버스 회사 사장, 페루 송어 양식 협회장 등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리스트에 오른 인물들의 이야기는 ‘파운데이션 500’ 웹사이트(www.foundation500.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운데이션 500’은 H&M재단과 CARE가 2014년에 주최한, 기업 발전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 강화 글로벌 프로그램을 토대로 탄생했다. 첫 단계에서 부룬디, 코트디부아르,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요르단, 네팔, 페루 등 10만 여명의 개발도상국 여성들을 지원했다. 부룬디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들의 평균 수입 증가율이 202.8%에 이르렀으며, 가장 적은 증가율은 104%, 가장 높은 증가율은 401%를 기록했다.

H&M재단의 이사이자 H&M 그룹의 CEO인 칼 요한 페르손(Karl-Johan Persson)은 “2014년부터 2020년 사이에 H&M 재단은 20만 명의 개발도상국 여성 기업가들에게 창업자금과 기술 트레이닝을 위해 1억4억천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계가 UN 지속가능성 목표 중 여성 역량 강화와 양성 평등을 실현해야 한다면, 바로 지금이 행동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 원문보기 (조선비즈)


회원사 뉴스


1. 최태원 SK 회장 "10년 내 사회적기업 10만개로 늘려야"

사회적기업 입법 10주년 기조연설서 제안
"사회적기업이 주류 경제주체되면 더 많은 사회적혁신 퍼질 것"
"SK가 도울 것…공유인프라 만들어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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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2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7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년 내 사회적기업을 10만개로 늘려 경제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주창하고 나섰다. 사회적기업이 주류 경제주체가 되면 더 많은 사회적 혁신이 퍼져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SK가 공유인프라를 만들어 창업 지원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3일 서울 중국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에서 사회적기업과 한국 사회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최 회장은 "향후 10년 안에 우리나라 사회적기업 경제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3% 수준으로 키우자"며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 10만개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사회적기업들의 혁신이 사회 전체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사회적기업 경제규모는 GDP의 0.25%로, 인증 사회적기업수는 1700여개에 불과하다.

최 회장은 사회적기업이 영리 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꾼 사례로 '다솜이 재단'을 언급했다. 이 재단은 우리나라 1호 사회적기업으로 공동간병 사업에 나선 후 24시간 노동이 기본이던 간병시장이 하루 8시간 노동의 공동간병 중심으로 바뀌었다. 그는 "사회적기업이 우리나라의 주류 경제주체가 되면, 더 많은 사회적 혁신이 사회 전체로 퍼져나가 우리 사회를 획기적으로 행복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SK가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SK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이 만들어내는 사회적가치 측정체계 구축 및 보급 ▲사회성과인센티브와 임팩트 투자를 통한 사회적기업 자금 지원 ▲행복나래를 통한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 후원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회성과인센티브' 제도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이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최 회장이 2012년 처음 제안한 뒤 현실화된 것이다. 지난해 100억원 상당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44개 사회적기업에 30억원의 인센티브를 줬고 올해는 200억원 상당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93개 기업에 50억원을 지원했다.

최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그룹 확대경영회의에서 SK가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로 만드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기업가치를 높이며 더 성장하기 위해 큰 변화, 곧 딥 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공유 인프라가 '딥 체인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공유 인프라를 통해 누구나 사회적기업 등을 창업하고, 사업을 키우며,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은 10년 전인 2007년 7월 우리나라에 사회적기업법이 시행된 것을 기념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2년 처음 연 뒤 올해로 6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원문보기 (아시아경제)


2. 유한킴벌리, 317명 시니어 직접 고용…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박차


kimberly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 (왼쪽) 와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가
6월 20일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장에서 2017년도 유한킴벌리 시니어일자리기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유한킴벌리가 총 317명의 시니어를 직접 고용하는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 WT교육장에서 2017년도 ‘유한킴벌리 시니어일자리기금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역할과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유한킴벌리가 6억원을 후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시니어 분야의 유망한 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팀장은 “이 사업은 2012년도부터 시작해 시니어와 관련된 소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현재까지 총 33개 소기업을 지원하고 총 317명의 시니어들을 직접 고용하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와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를 체결하고 사업비 전달 행사를 가졌다.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시니어케어매니저사업을 시작했는데 1기 매니저 분들이 정말 열심히 활동해 주셨다”며 “시니어가 진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기 매니저 분들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는 “정부에서 주도하는 일자리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민간에서 주도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매우 의미가 있다”며 “노년이 행복하도록 노인 일자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시니어 일자리 모델 사업인 2017년도 ‘시니어케어매니저 양성 및 활동 지원사업’도 바로 시작된다. 약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예비 시니어케어매니저 50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2주 동안 초기 치매 단계이거나 중기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치료 프로그램 교육을 열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선발 과정을 통과한 30명은 제2기 시니어케어매니저가 되어 7월 말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원문보기 (여성신문)

3. "지역 사회와 함께해요"…현대제철 세계로 뻗는 '가치 네트워크'

현대제철

현대제철의 사회공헌 사업이 세계로 뻗고 있다.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사회와 함께 만드는 가치 네트워크'로 정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대표적 국내 활동이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집수리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집수리를 통해 연간 가구당 1.3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이는 등 복지·환경·고용 등 3가지의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 이러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총 73만kg의 CO2를 줄일 수 있었고, 이는 소나무 약 11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오는 2020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1000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 네트워크는 세계로 확정되고 있다. 미얀마 지역개발사업과 중국 유소녀축구 지원사업이 대표적 글로벌 공헌 활동이다.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미얀마 따웅비라이구 내 총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을 짓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 전파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대평중학교 유소녀 축구선수들에게 축구기술을 전수하고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교류 협약도 체결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가치 네트워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CSR 뉴스


 

1. [인터뷰] 뇌물은 비즈니스의 가장 큰 적(敵)…부패 스캔들에 휘말린 한국 기업, 신뢰 회복의 첫 걸음은? - 피터 반 빈(Peter van Veen) 영국투명성기구 기업 이슈 총괄

 

피터 반빈(Peter van Veen) 영국투명성기구 기업 이슈 총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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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는 기업의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전세계 기업들이 반부패 문제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 이유입니다. 핵심엔 ‘투명한 정보 공개’가 있습니다."

피터 반 빈(Peter van Veen) 영국투명성기구(TI UK) 기업 이슈 총괄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투명성’을 꼽았다. 1993년 설립된 국제투명성기구(TI)는 반부패 이슈를 다루는 비정부기관(NGO)으로, 매년 국가별 부패지수를 발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 지부를 포함해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국가 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53점. 176개국 중 52위로, 지난해 37위(56점)보다 15계단 하락했다. 1995년 국제투명성기구의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순위다. 한국 기업의 투명성 지수도 최하위다. 영국투명성기구가 47개국 163개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윤리정책 등을 평가해 반부패지수를 산출한 결과, 조사대상에 포함된 한국 기업 6곳이 저조한 점수를 받은 것. A(공개도 가장 양호)부터 F(공개 거의 없음)로 분류되는 등급에서 대우조선해양은 C등급, 삼성테크윈은 D등급, 두산DTS와 LIG넥스원은 E등급을 각각 받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풍산은 최하인 F등급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의 투명 경영 강화와 반부패 척결을 역점 과제로 세운 만큼, 국내 기업들의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22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가 함께 개최한 ‘준법, 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 특별 연사로 한국에 첫 내한한 피터 반 빈을 만나, 글로벌 CSR(지속가능경영) 트렌드를 들었다. 피터 반 빈 총괄은 거대 석유 기업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 글로벌 컨설팅그룹 엑센츄어(Accenture) 등을 거쳐 영국투명성기구에 합류한 기업 리스트 전략 및 윤리경영과 반부패 전문가다.

— 최근 한국에도 커다란 정치 부패 스캔들이 있었다.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 기업과 거래해도 되는가”라는 문의와 검토가 쇄도했다. 국가의 부패 리스크는 기업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정치와 기업간 부패 스캔들은 국민들로부터 선출된 정치인뿐 아니라 기업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한꺼번에 떨어뜨린다. 국제투명성기구의 조사에 의하면, 정부와 기업의 관계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도는 굉장히 낮다. 기업이 정부로부터 특혜를 받기위해 뇌물을 준다고 생각한다. 특히 기업의 부패 스캔들은 조직 내외부 전반에 타격을 입힌다. 회사에 대한 실망감으로 좋은 인재들이 떠나고, 실력있는 젊은 인재들의 영입이 어려워진다. 또한 타국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때 부패 스캔들 이력이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정치적인 스캔들에 휘말리는 기업들의 가장 큰 문제는 ‘불투명성’에서 비롯된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정치인을 언제, 왜 만났으며 어떤 로비를 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다. 기업과 정치인간의 상호교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장 경제를 확립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정치인이 정책을 만들 때 기업의 환경과 니즈를 올바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민주적인 절차 아래에서 대중과 기업들이 정치인과 투명하게 교류할 수 있어야한다. 이러한 정보들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으면, 대중들은 기업이 정치인에게 특혜를 얻기 위해 로비를 한다고 인식할 수 밖에 없다. 질 높은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던 한국 기업들이 이러한 부패 스캔들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부패 리스크를 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 최근 세계적으로 뇌물과 부패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있고, EU 회원국 대부분 유엔반부패협약이나 OECD 뇌물방지협약에 가입하는 등 부패 방지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반부패 이슈를 둘러싼 글로벌 트렌드가 궁금하다.
“전 세계 주요 수출 시장을 중심으로 반부패 준수사항이 투자나 무역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반부패에 강했던 미국, 영국뿐 아니라 최근 10년새 러시아, 중국 등 신흥국도 강력한 반부패법을 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젠 한 번의 뇌물 사건으로 여러 국가의 반부패법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 자회사를 가진 다국적 기업이 부패 소송에 휘말리면, 해당 기업의 타국 지사들도 동시다발적으로 감찰 및 조사를 받게되는 것이다. 실제로 비행기 엔진 생산업체인 롤스로이스는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등 7개국의 반부패 관련 협약을 위반했는데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만 1억2000만 달러 (약 1361억원)가 들었다. 이렇게 국제 분쟁은 굉장히 복잡하고 엄청난 비용을 발생시킨다. 각국의 반부패법을 분석하고,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법을 기준으로 기업의 준법 시스템을 구축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외국 당국으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 규모는 3.3조원. 미국으로부터 1조7133억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약 1조544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현재 약 7000여개의 국내 법인이 유럽연합(EU)에 진출해있는 만큼, 보다 선제적인 글로벌 반부패법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 그렇다면 기업은 반부패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가?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메시지가 가장 중요하다. CEO가 직접 반부패 의지를 천명하고, 노력해야한다. 단순한 홍보용 문구에 그쳐서는 안된다. 직원들이 왜 부패 리크스가 중요한지 인지하고 공감해야한다. 즉 깨끗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윤리경영을 지지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돼야한다. CEO 등 고위 경영진의 메시지가 정확하지 않거나, 언행이 일치되지 않으면 반발이 일어날 수 있다. 미국, 영국의 대기업들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교육을 하고 있다. 온라인 트레이닝을 기본으로 하되, 뇌물 리스크가 높은 국가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에겐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본사는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도 같은 교육을 받는다. 영국, 미국은 협력업체 등 대리인이 기업을 대신해 뇌물을 지급해도, 해당 기업에 책임을 묻고 있다. 단순히 준법 관련 행동강령을 전달하고 지켜달라고 해봤자, 이를 제대로 실행할 중소기업은 거의 없다. 전문성과 경험, 비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은 협력업체를 교육하고 전체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직원을 파견하기도 한다. 영국투명성기구엔 반부패 관련 400여개 항목을 기업별로 서로 배우고 벤치마킹하는 제도가 있다. 이들은 매년 더 나은 투명 경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 새 정부를 출범한 한국이 사회적책임을 강조하는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려면,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
“지금이 바로 기회라고 생각한다. 재벌기업 회장들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개혁을 선언하고 앞장선다면, 이러한 변화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대기업이 협력업체를 위한 윤리경영 가이드라인 마련과 지원을 지속한다면, 중소기업들도 지속가능경영을 하며 성장할 수 있다. 한국 기업이 기술적 혁신에서만 명성을 쌓을 것이 아니라,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 부분에서도 신뢰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

- 원문보기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2. [트렌드] 공공기관·산업계, 기후변화 대책 나선다

그린데일리
환경부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2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한석탄공사 등 13개 공공기관과 금호고속 등 5개 민간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한국석탄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민간기업은 금호고속, 삼성엔지니어링, CJ대한통운, 한라오엠에스, 현대글로비스가 참여한다.

협약은 공공기관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시설물을 진단하고 적응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국민 안전보장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도 기후변화 적응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해 경영계획과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

환경부는 협약을 계기로 공공 부문과 산업계에서 기후변화 위험요소를 과학적으로 예측·평가하고, 대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와 함께 공공기관과 기업이 효과적으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도구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관계부처와 함께 공공기관에서 수립하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보고서’를 평가해 국가 적응대책에 반영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고 이행실적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기업에서 수립하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보고서’를 환경, 경영 전문 컨설팅과 전문가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기후변화 적응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반시설 안정 운영과 민간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이윤섭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공공기관·민간기업 대표, 박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 원문보기 (그린데일리)

3. [트렌드] 기업사회공헌 기획안 첫 줄에 '일자리' 등장한 까닭

최근 10대 그룹의 기업 사회공헌팀, CSR(지속가능경영) 팀엔 긴급 회의가 자주 열립니다. 안건은 '일자리'. 사회공헌·CSR과 일자리의 연결 고리를 찾기 위함입니다. 10대 그룹의 지속가능경영(CSR) 담당 임원은 "모든 부서에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전략을 짜라는 지시가 떨어졌다"며 "회사 안팎 네트워크를 동원해 사회공헌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0)'를 향한 강력한 의지가, 기업의 사회공헌과 CSR 전반에도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일자리' 숫자를 맞추려기보다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할 때"라며 "이럴 때일수록 기업에서 상생·인권·투명성·윤리경영 등을 전담해온 CSR팀이 질 높은 일자리를 위한 전략을 재검토하고, 취약 계층과의 접근성이 높은 사회공헌팀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기획안 첫 줄에 '일자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G기업 사회공헌 7년 차 담당자는 "기존에 진행해온 사회공헌에 소외 계층의 자립, 청년 취업 등 일자리 연계형 키워드를 더해 기획안을 작성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돈 쓰는 부서'라는 인식 때문에 사내 입지가 좁았던 사회공헌부서에 최근 관심이 쏠리기도 합니다. A 사의 사회공헌팀장은 "당장 타 부서에선 일자리 연계형 사업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 5년 넘게 사회적기업과 청년 소셜벤처를 양성해온 우리 부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각광받고 있다"며 "과거엔 사회적기업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젠 주요 전략으로 급부상 중"이라고 귀띔했습니다.

K사 CSR팀장도 "이미 취약 계층에 역량 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회공헌을 진행해온 터라 정부 정책 기조가 오히려 반가운 상황"이라고 덧붙입니다. 대다수 기업이 사회공헌과 일자리의 연결고리를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양성으로 잡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볼 대목입니다.

M사는 금융 및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선발 오디션을 기획하고 있고, K사는 소셜벤처를 선발해 2달간 교육 및 컨설팅을 하고, 해외 탐방을 보내는 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일자리와 사회공헌의 결합이 어떤 모델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원문보기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회원사 안내



1. 신규 가입 회원


6월16일부터 7월 5일까지 UNGC 본부의 승인을 받아 UNGC본부와 한국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는 1곳입니다.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2. COP/COE 제출 회원

6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11개 회원사가 COP 및 COE를 제출했습니다.

•  한국무역보험공사
•  현대모비스
•  기술보증기금
•  GS건설
•  LG화학
•  KEB 하나은행
•  SK
•  SK텔레콤
•  서울특별시
•  롯데제과
•  코웨이

미제출 회원사는 제출기한으로부터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제명될 위험이 있사오니 빠른 시일 내에 COP/COE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시는 기업/기관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처로 발간본을 송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영리기관을 위한 참여보고서(COE) Basic 템플릿 다운받기

COP

3. 2017년 연회비 납부 안내

158_연회비

■ 2017년 3/4분기 연회비 납부 회원

연회비 리스트

※ 3/4분기 납부기한: 2017년 9월 29일까지
청구서 재발행을 원하시면 협회 사무처로 연락 바랍니다.

4. UNGC 로고 사용 정책

글로벌콤팩트는 회원과 이해관계자가 글로벌콤팩트와 10대 원칙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 하에 글로벌콤팩트 본부에서는 글로벌콤팩트 가입자와 이해관계자에 한하여 “We Support the Global Compact”로고와 “Communication on Progress the Global Compact”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2
“We Support the Global Compact” 로고는 연간 기부를 통해 글로벌콤팩트 재단에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고, COP 또는 COE가 active 상태인 회원사에 한해, 글로벌콤팩트 본부의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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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on Progress the Global Compact”
 로고는 COP를 작성하는 회원이라면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의 사전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로고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5. 한국협회 가입 안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한국 내 이행과 확산을 위한 세계 네트워크의 한국 대표기관입니다. 회원사는 한국협회 참여를 통해 회원 브랜드 가치 전파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회원사 간 상호 교류 및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여 방법 및 참여 혜택 바로가기

관련정보수정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20 대일빌딩 15층
우편번호: 04540
Tel: 02) 749-2149/50 Fax: 02) 749-2148
E-mail: gckorea@globalcompact.kr | Home: www.unglobalcompact.kr
Blog: http://blog.naver.com/ungc_korea
담당자 : 소 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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