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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성평등이 경쟁력이다"…'여성역량강화원칙' 도입 서둘러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10 10:28
조회
183


-지난달 8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9 유리천장 지수’를 발표함. 한국은 OECD 29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함. 유리천장 지수는 100점 만점에 20점을 겨우 넘겨 회원국 평균인 60점에 턱없이 밑돌았음. 이코노미스트는 “꼴찌인 한국은 남녀 간의 임금 격차가 터무니없이 크고, 경제활동 참여자 비율도 남성이 79%인데 비해, 여성은 고작 5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음. 실제로 지난 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 기업의 총 임원 3457명 중 여성은 153명(4.4%)에 그쳤음.

-전 세계적으로 성평등 달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이 주목받고 있음.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initiative)임.

-여성역량강화원칙은 7개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 공동체의 지지와 참여를 요구하고 있음. 7개 원칙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의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이며 각 원칙에 대한 실제 기업 사례, 통계 및 고려해야할 점 등도 제시하고 있음.

 -7개국 정상 및 정부는 2015년 G7 정상회의에서 여성역량강화원칙의 지지를 공동 선언문에 명시했음. 전 세계 기업들에게 이 원칙을 기업 활동에 통합할 것을 촉구했고, 그 결과 이미 기업들은 어떻게 여성역량을 강화시킬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음.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기업의 성과와 공정함은 동시 달성 가능한 가치이며 오히려 성장을 위해선 성 다양성 확보가 필수라는 견해가 늘고 있음. 실제로 기업 고위직의 여성 비율이 올라가면 기업의 성과 역시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음.

-소비자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에서라도 기업은 성 다양성 추구를 선도해야할 것으로 보임. 글로벌 리더십 자문기업 에곤 젠더가 올 초 미국, 영국, 중국, 인도를 포함한 7개국의 관리자급 임직원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밀레니얼 세대의 65%가 직장 내 다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음.

-한국의 ‘유리천장지수’는 7년째 OECD 국가 가운데 꼴찌임. 그러나 한국에서도 전 세계적인 흐름에 힘입어 기업 내 남녀 차별 ‘유리천장’ 깨기에 정부와 주요 경제단체들이 나섰음.

-기업들도 자발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음.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도 창립 50주년을 맞아 여성역량강화원칙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음.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은 지난달 25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성별균형 포용성장 동반관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과학적으로 설계해 일을 예측할 수 있다면 여성에게 배려할 상황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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