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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
"나는 피츠버그 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당선된 것이지, 파리 시민을 위해가 아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나는 우리 시민과 경제, 미래를 위해 파리 협약 지침을 따를 것이다. 피츠버그 시는 지난 대선에서 80%가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다."(빌 페두토 피츠버그 시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파리 기후변화 협약 탈퇴를 선언하면서 피츠버그시(市)를 언급하자, 빌 페두토 피츠버그 시장은 이렇게 받아졌다. 페두토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피츠버그가 여전히 석탄과 철강에 의존하는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으며, 기후변화 협약을 이끄는 것은 '도시들'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얼마 전 그는 파리 시장과 <뉴욕타임스> 공동 기고를 통해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한 도시들의 전례 없는 연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도시의 미래와 번영을 위해 파리협약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두토 시장은 지난달 유엔총회 중 열린 UNGC(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피츠버그의 도시재생 및 친환경 스마트시티로의 변화 노력을 피력했다. 기후변화 이슈뿐 아니라, 피츠버그시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설명했다. 물론 트럼프 정부의 반(反) 환경정책에 대해서도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피츠버그의 놀라운 변화와 페두토 시장의 노력에 70여 개국 기업인과 시민사회, 정부 및 유엔 관계자들은 기립 박수로 지지를 보냈다. 필자도 그의 연설에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러스트 벨트'(Rust Belt) 지역이었던 피츠버그는 철강산업의 침체와 함께 도시의 위기를 겪고 있었다. 높은 실업률로 청년은 도시를 떠났고, 대기오염도 심각했다. 시는 젊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작성일 : 2017.10.2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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