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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10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소셜임팩트를 위한 블록체인'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진행함. 대니얼 존스 벡스트360(Bext360)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샌드라 로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협의회 CEO, 이원홍 블루웨일 재단 CEO 이 연사로 나섰고 이정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음. - 벡스트360은 커피농장에서 수확된 원두를 3단계의 등급으로 분류해 원두의 생산지 및 생산자, 구매자, 구매가격과 같은 정보를 블록에 기록했음. - 기존에는 중개인에게 의존해야 했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면 농부들도 커피에 관한 가격 및 품질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거래 투명성이 향상됨. 결국 블록체인으로 구현된 정보 트래킹이 커피 농부들에겐 합당한 이익 배분을, 소비자에겐 정확한 상품 정보를 담보하는 것임. - 이원홍 CEO의 발표에서 플랫폼 기업을 끼고 이뤄지던 1세대 공유경제의 거래방식이 이용자와 공급자가 직접 거래하는 2세대 공유경제로 진화할 수 있다고 함. 블록체인의 보안성과 투명성이 거래의 신뢰도를 높여주면 거래 신뢰도 담보를 위해 존재했던 기존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은 필요 없어지기 때문임.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올해 발표한 기술동향브리프에 따르면 한국은 "비허가형 블록체인 분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제외하면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의 수가 적고 관련 요소기술 및 개발자 인력도 부족하여 생태계 구성의 초기 단계"에 있는 상황임. -원문보기
작성일 : 2018.10.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
폴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가 9월 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니레버의 지속가능성과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CEO 조찬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SDGs는 UN이 2000년에 설정한 '밀레니엄 개발목표(MDG)'의 시한이 2015년 만료되자 2030년까지 절대빈곤 퇴치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채택한 17개의 목표를 말한다. 폴먼 회장은 지난 2012년 '포스트 2015'(Post-2015) 개발 아젠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 26명의 고위급 패널에 유일하게 기업인으로 참여해 SDG's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폴먼 회장은 현재가 SDGs의 실현을 위해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해야 할 시기임을 지적했다. 1945년 이후 국가들 사이에서 구축된 현재의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전세계 자본 80%의 흐름을 주도하고 GDP 60%를 생산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SDGs의 달성은 요원하다"고 내다봤다. 폴먼 회장은 기업이 주주만을 위해서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평판이 돌게 되면 사회도 기업에게 등을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뉴스원)
작성일 : 2018.09.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BSI KOREA 칼럼 영국 반부패 현장을 가다 –3편 영국 NGO <끝> 총알에 뚫리는 방탄복, 물에 뜨지 않는 구명조끼, 가라앉지 않는 잠수함… 군용품 납품비리에서부터 수조원이 넘는 계약 비리까지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목격해온 방산비리의 모습입니다. 많은 부패 사건 가운데서도 방산비리에 더욱 분노하는 이유는 이것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죠. 부패에 대한 국민의 민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입니다. ‘방위산업은 부패의 관습을 끊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의 기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품고 지난 4월 UNGC 한국협외와 BSI 코리아는 영국으로 향했습니다. 강력한 반부패 정책으로 유명한 영국으로부터 한 수 배우기 위한 발걸음이었습니다. 1편에서는 국방획득지원본부(DE&S) 및 감사원(NAO) 등 영국 정부기관의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고 2편에서는 반부패에 앞장서는 영국 방산기업 사례를 다룰 예정입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방산업계의 자발적 참여와 감시 기능을 담당하는 시민사회를 이야기합니다. 부패인식지수(CPI·Corruption perception index)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반부패 척도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참고자료인데요. 전 세계 18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가의 공공부문이 어느 정도 부패했는지를 그 나라 밖 사람들의 인식을 통해 보여주는 지수입니다. 이 지수를 만들고 평가하는 기관은 비정부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입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전 세계에 본부를 두고 있죠. 특히 영국본부에서는 국방산업의 대표적인 반부패 지수인 ‘국방반부패지수 (GI·Government Defence Anti-Corruption Index)’와 ‘방산기업반부패지수 (DCI· Defence Companies Anti-Corruption Index)’를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무기를 사는 정부는 협상력의 우위를 이용해 뇌물을 요구하지 말아야 하며, 무기를 파는 기업은 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위법한 제안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작성일 : 2018.09.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8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칼럼 영국 반부패 현장을 가다 – 2편 영국 기업 총알에 뚫리는 방탄복, 물에 뜨지 않는 구명조끼, 가라앉지 않는 잠수함… 군용품 납품비리에서부터 수조원이 넘는 계약 비리까지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목격해온 방산비리의 모습입니다. 많은 부패 사건 가운데서도 방산비리에 더욱 분노하는 이유는 이것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죠. 부패에 대한 국민의 민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입니다. ‘방위산업은 부패의 관습을 끊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의 기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품고 지난 4월 UNGC 한국협회와 BSI 코리아는 영국으로 향했습니다. 강력한 반부패 정책으로 유명한 영국으로부터 한 수 배우기 위한 발걸음이었습니다. 1편에서는 국방획득지원본부(DE&S) 및 감사원(NAO) 등 영국 정부기관의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고 2편에서는 반부패에 앞장서는 영국 방산기업 사례를 다룰 예정입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방산업계의 자발적 참여와 감시 기능을 담당하는 시민사회를 이야기합니다. ‘환골탈태’. 최근 약 10년간 영국 방위산업을 상징하는 키워드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만난 기업 중 일부는 과거 뇌물 및 부패 혐의로 연루됐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큰 비용과 노력을 투자해 시스템과 문화를 개선해나가고 있죠. 이들은 “개선된 반부패 이행 시스템을 갖추기까지 어떤 노력을 거쳤는지 한국 군수업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롤스로이스 PLC의 군용 비행기. ⓒ롤스로이스 PLC  UNGC 한국협회 연구팀(이하 UNGC 연구팀)은 지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런던, 바질던, 브리스톨, 울버스턴(영국 북부) 지역을 거치며 방위산업의 반부패 시스템을 공부하고 왔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롤스로이스 PLC(Rolls-Royce PLC)입니다. 이 기업은 미국의 GE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항공기 엔진을 제조했습니다. 1884년 설립돼 세계 1차대전 당시...
작성일 : 2018.08.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9
곽글∙김경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주임연구원 총알에 뚫리는 방탄복, 물에 뜨지 않는 구명조끼, 가라앉지 않는 잠수함…. 군용품 납품 비리에서부터 수조원이 넘는 계약 비리까지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목격해온 방산비리의 모습입니다. 많은 부패 사건 가운데서도 방산비리에 더욱 분노하는 이유는 이것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죠. 부패에 대한 국민의 민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입니다. '방위산업은 부패의 관습을 끊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의 기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품고 지난 4월 영국으로 향했습니다. 강력한 반부패 정책으로 유명한 영국으로부터 한 수 배우기 위한 발걸음이었습니다. 영국은 최근 몇 년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 Index·CPI)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준 국가 중 하나입니다. 2012년 CPI 순위 17위에 그쳤던 영국은 지난해 8위에 오르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CPI 40~50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한국으로서는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국은 어떻게 반부패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을까요.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반부패법'을 가진 나라로 유명합니다. 2010년 제정된 뇌물법(Bribery Act)은 영국의 기업들뿐 아니라 영국에서 사업을 하는 외국계 기업과 해외 에이전트에까지 모두 적용됩니다. 법을 어겼을 경우 내야 하는 벌금에는 상한선이 없으며, 최고 10년형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충분한 반부패 시스템을 갖추고 이행한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면책 가능성도 열어줍니다.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 영국의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영국은...
작성일 : 2018.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5
크고 작은 방산비리에 대한 의혹들이 끊임없이 언론에 보도되고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분노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 대다수의 젊은 청년들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환경에서 방산비리는 군인들의 생명과 나아가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기에 방위산업의 부패 사건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방위산업의 부패 이슈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제투명성기구 조 로버(Joe Roeber)의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교역에서 발생하는 부패 사건의 약 40%가 무기 거래에서 발생할 정도로 방위산업은 부패에 가장 취약한 산업 중 하나이다. 산업의 특성상 관련 정보가 극도로 전문적인 영역에 속하며 천문학적인 액수를 거래하는 대형 계약이 많고, 기밀 유지 조항들이 많아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에 국방 선진국들은 방위산업의 신뢰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부패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는 시민사회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영국 방위산업의 반부패 정책과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4월 영국 정부기관인 국방획득지원본부(DE&S) 및 감사원(NAO)과 항공·우주·방위산업협회인 ADS 그룹, 방위산업 분야의 반부패 지수를 발표하는 영국투명성기구(TI-UK) 및 공익신고채널 지원 단체인 PCAW(Public Concern at Work)와 대표적인 방산 기업인 롤스로이스, 레오나르도, 밥콕 인터내셔널, 옥슬리를 방문하였다. 영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반부패법으로 알려진 뇌물법(Bribery Act) 제정 후 공공·민간부문에 반부패 시스템을 확산하고 있으며, 2016년 5월 반부패 정상회의 개최 등 반부패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
작성일 : 2018.07.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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