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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가장 큰 사회적 기여가 이윤 창출이던 시대는 지났다. 기업은 사회의 일부분이다. (사회문제 해결에) 실패한 사회에선 성공한 기업이 나올 수 없다." 기업이 본업인 비즈니스로 돈을 버는 과정에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가치' 담론은 글로벌 시장의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선심성, 호혜적으로 이뤄졌던 사회공헌 활동이나 비윤리·부도덕을 무마하는 수단으로 기능했던 기부 활동과 달리 기업의 본질적 경영 활동에 녹아든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은 장기 성장과 생존의 필수 요소다. 지난 15일 서울 서소문로 사무실에서 만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터뷰 내내 "CSR을 실현하려는 모든 활동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누차 강조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UN)이 세계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대응을 요구한 협약으로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1999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당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필요성을 제창한 뒤 2000년 7월 발족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등에서 10대 원칙을 만들어 기업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전 세계 161개국 1만3000여곳의 회원(기업회원 970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협회에는 260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박 사무총장은 먼저 CSR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상을 기업의 주 고객이자 소비 주역인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의 등장 등 소비자들의 변화에서 찾았다. 고객들이 과거처럼 '싸고 편리한' 제품을 선호하지 않고,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과 사회적 영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기존의 '베이비 부머'(1946~65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 세대는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해 사회에 공헌한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작성일 : 2018.11.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20
-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오는 3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제4회 YOUTH-CSR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음. - 콘퍼런스는 △비즈니스 리더와의 대화△특별강연 △분과별 세션 △CSR 전략제안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 △매니페스토 채택 및 낭독 순을 진행될 예정임. 특별강연에는 오전 전 유엔대사와 배우 백재민이 연사로 나설 것임. - 이어 각 분과세션은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와 기업, 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비즈니스를 통한 소셜임팩트, 기업의 기후 행동 전략, 사회혁신과 지속 가능 경영 교육 등의 주제로 진행됨. - 비즈니스리더와의 대화에서는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사장) 정태영 CJ대한통운 부사장, 김정태 MYSC 대표, 허미호 위누 대표가 직접 학생들과 만나 의견을 공유할 예정임. - 이번 콘퍼런스는 대학생들이 SDGs와 CSR에 깊게 공감할 수 있도록 대학생 실무위원들이 주제선정, 연사 섭외, 세션 설정, 홍보 등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음. -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동건 회장은 "유엔에서 각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채택한 SDGs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임을 깨닫고 더 넓고 다양한 시각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음. - 원문보기
작성일 : 2018.11.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14
- 박석범 유엔 글로벌 컴팩트(UNGC)한국협회 사무총장은 10월 22일 CEO스코어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新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5회 딜로이트-CEO스코어 정책포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강조했음. - 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UN 산하기구임. 인권과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등 10대 원칙을 비즈니스 전략과 활동에 통합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이바지 할 것을 목표로 하는 기관임. UN 차원에서 SDGs 을 강조한 것은 기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주체적으로 사회적 책임에 나서야 한다는 것임. - 박석범 사무총장은 “오랜 경험과 이론에서 도출된 내용에 따르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수요를 충족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면서 “사회적 책임은 많은 기업이 인식 하면서도 이행 방안은 마련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이를 경제적 기회로 전환시킬 방안 등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 박석범 사무총장은 SDGs 이행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보다 중요할 것으로 봤음. SDGs는 기존 MDGs를 17개 목표, 169개 세부목표로 구체화 한 것임. MDGs가 빈곤과 의료, 교육 등 사회분야가 중심이라면 SDGs는 경제성장, 기후변화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통합해 보다 포괄적임. 각국이 의무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정부 외에 기업 및 시민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함. - 원문보기(CEO스코어데일리)
작성일 : 2018.10.2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16
2018년 남과 북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역사적인 순간들을 숨 가쁘게 지나고 있다. 남북이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첫 삽을 올해 안에 뜨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평양공동선언 이후 열린 첫 남북 고위급회담에서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남북 경제 및 교류 협력 방안들이 제시됐다. 경협의 핵심인 공동 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조사 착수, 이산가족 면회소 개보수 논의, 산림과 보건, 체육 협력 회담도 이달 말부터 개최하기로 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계속되고 조율해야 할 이해관계가 많지만, 남북 교류협력, 특히 경제협력을 진전시키려는 정부의 의지는 강해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는 전면적인 실천과 이행의 단계에 들어갔으며, 여건이 조성되면 남과 북은 본격적으로 경제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남북경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 역시 이미 많은 고민을 시작했고, 팀을 꾸려 북한 진출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남북의 경제 협력은 어떤 가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할까. 평화, 안보, 개발에 대한 주요 책임과 역할은 정부의 몫이지만, 민간 부문 특히 기업은 고위험 혹은 분쟁 지역의 안정과 안보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다. 기업은 비즈니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과 회복 촉진, 도시와 마을에 지속가능한 투자, 민족과 지역 사회 간의 평화를 증진하는 포괄적인 고용정책 수립, 저개발국·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전략 개발과 이행,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 원칙을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직접적·간접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작성일 : 2018.10.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772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채택되었음. SDGs는 성장 동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업에게 전략적, 효과적 ‘투자’임. 미개발 시장에 대한 개척 가능성을 높이고, 차별화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며, 신뢰 향상을 통한 리스크 관리에 용이함. - 우리나라는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의 입장과 우리 사회가 마주한 문제들을 균형 있게 담아낸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 (K-SDGs) 제정 중에 있음. 이에 발 맞춰 기업들도 SDGs를 기업 가치와 비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그러나, 상당수의 기업들은 SDGs 취지에 동감하면서도 실제 기업 현실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함. - 이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KPMG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하여 산업별 SDGs 이행가이드를 제시함. 산업은 ▲식음료 및 소비재 ▲제조업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금융 ▲에너지 및 천연자원 ▲교통의 6개로 분류됨. 각 분야에 해당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포용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 - 지난 19일 UNGC 한국협회 사무처에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간담회'가 진행됨. 이번 간담회는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산업군의 10여개 기업 실무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기업의 SDGs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SDGs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이행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눔. - 간담회를 진행한 UNGC 한국협회의 이은경 책임연구원은 “SDGs와 관련해 제약이나 헬스케어 분야에선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개발도상국과 같은 저소득 국가에 어떻게 접근(access)할 것인가의 문제 ▲만연한 질병의 저항성을 극복하고 어떻게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일 것인가의 문제 ▲어떻게 친환경적인 가치사슬을 구축해 내느냐의 문제를 제시함. 존슨앤존슨, 밴드에이드(Band-Aid) 등...
작성일 : 2018.10.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85
-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10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소셜임팩트를 위한 블록체인'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진행함. 대니얼 존스 벡스트360(Bext360)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샌드라 로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협의회 CEO, 이원홍 블루웨일 재단 CEO 이 연사로 나섰고 이정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음. - 벡스트360은 커피농장에서 수확된 원두를 3단계의 등급으로 분류해 원두의 생산지 및 생산자, 구매자, 구매가격과 같은 정보를 블록에 기록했음. - 기존에는 중개인에게 의존해야 했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면 농부들도 커피에 관한 가격 및 품질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거래 투명성이 향상됨. 결국 블록체인으로 구현된 정보 트래킹이 커피 농부들에겐 합당한 이익 배분을, 소비자에겐 정확한 상품 정보를 담보하는 것임. - 이원홍 CEO의 발표에서 플랫폼 기업을 끼고 이뤄지던 1세대 공유경제의 거래방식이 이용자와 공급자가 직접 거래하는 2세대 공유경제로 진화할 수 있다고 함. 블록체인의 보안성과 투명성이 거래의 신뢰도를 높여주면 거래 신뢰도 담보를 위해 존재했던 기존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은 필요 없어지기 때문임.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올해 발표한 기술동향브리프에 따르면 한국은 "비허가형 블록체인 분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제외하면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의 수가 적고 관련 요소기술 및 개발자 인력도 부족하여 생태계 구성의 초기 단계"에 있는 상황임. -원문보기
작성일 : 2018.10.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77
폴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가 9월 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니레버의 지속가능성과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CEO 조찬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SDGs는 UN이 2000년에 설정한 '밀레니엄 개발목표(MDG)'의 시한이 2015년 만료되자 2030년까지 절대빈곤 퇴치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채택한 17개의 목표를 말한다. 폴먼 회장은 지난 2012년 '포스트 2015'(Post-2015) 개발 아젠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 26명의 고위급 패널에 유일하게 기업인으로 참여해 SDG's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폴먼 회장은 현재가 SDGs의 실현을 위해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해야 할 시기임을 지적했다. 1945년 이후 국가들 사이에서 구축된 현재의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전세계 자본 80%의 흐름을 주도하고 GDP 60%를 생산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SDGs의 달성은 요원하다"고 내다봤다. 폴먼 회장은 기업이 주주만을 위해서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평판이 돌게 되면 사회도 기업에게 등을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뉴스원)
작성일 : 2018.09.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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