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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9 유리천장 지수’를 발표함. 한국은 OECD 29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함. 유리천장 지수는 100점 만점에 20점을 겨우 넘겨 회원국 평균인 60점에 턱없이 밑돌았음. 이코노미스트는 “꼴찌인 한국은 남녀 간의 임금 격차가 터무니없이 크고, 경제활동 참여자 비율도 남성이 79%인데 비해, 여성은 고작 5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음. 실제로 지난 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 기업의 총 임원 3457명 중 여성은 153명(4.4%)에 그쳤음. -전 세계적으로 성평등 달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이 주목받고 있음.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initiative)임. -여성역량강화원칙은 7개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 공동체의 지지와 참여를 요구하고 있음. 7개 원칙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의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이며 각 원칙에 대한 실제 기업 사례, 통계 및 고려해야할 점 등도 제시하고 있음.  -7개국 정상 및 정부는 2015년 G7 정상회의에서 여성역량강화원칙의 지지를 공동 선언문에 명시했음. 전 세계 기업들에게 이 원칙을 기업 활동에 통합할 것을 촉구했고, 그 결과 이미 기업들은 어떻게 여성역량을 강화시킬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음.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기업의 성과와...
작성일 : 2019.04.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4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칼럼] 글로벌 기업 인권경영 트렌드 <下> ‘지속가능한 기업’, ‘사회적 책임’, ‘인권경영’. 2019년 국내 대기업 CEO들의 신년사 주요 공통 키워드입니다. 이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인권경영, 일자리 창출 등 정부 기조와 더불어 각국의 기업과 인권 법제화가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인권을 경영 전략에 포함시키고 있지요. LG전자, 롯데, KT, SK이노베이션,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기업에서는 인권 정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 등을 기준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또는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글로벌 기업들은 인권경영을 얼마나, 어떻게 이행하고 있을까요? 지난해 유엔글로벌콤팩트가 9500개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2%의 기업이 인권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17%가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답 기업의 90%가 인권경영이 기업의 이윤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윤리원칙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은 기술을 활용해 우리를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에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따라 협력업체 인권 이슈, 지배구조 건전성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인권 이슈들이 일시적 현상인지 혹은 특정 기업의 구조적 문제인지 추적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AI를 통해 기업의 인권경영 성과를 다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AI는 양날의 검입니다. 인간소외와 사생활 침해와 같은 사회적,...
작성일 : 2019.04.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2
-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201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됐음. -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SDGs 지지 CEO 서약’은 UN SDGs에 대한 기업과 기관의 최고 책임자가 국제사회의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선포하는 자리임. - 이날 지지 선언에는 ▲국민연금공단 ▲두산중공업 ▲롯데지주(주) ▲롯데홈쇼핑 ▲아모레퍼시픽 ▲예금보험공사 ▲유한킴벌리 ▲삼덕통상 ▲서울특별시 ▲성남도시개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DN ▲해양환경공단 ▲BGF ▲BGF리테일 ▲DGB금융그룹 ▲GS칼텍스 ▲KEB하나은행 ▲KOTRA ▲KT ▲LG전자 ▲MYSC ▲NH투자증권 등 29곳의 기관과 기업이 동참했음. - 이날 특별 강연자로 나선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 중 기후변화는 우리 삶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며 기업과 정부, 시민사회의 협력을 강조했음. - 또한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은 “기업은 SDGs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전략에 SDGs를 결합하고 기업들 간에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적인 해결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음. - 이날 총회에서는 기업의 SDGs 우수이행 사례집도 발표됐으며, 오는 5월 영문 사례집도 발간해 글로벌 CSR 커뮤니티에 한국 기업의 우수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알릴 계획임. - 원문 보기
작성일 : 2019.03.2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3
-WWF(세계자연기금)는 지난 13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한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limate Action Round Table, 이하 CART)’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 CDP 한국위원회(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와 공동으로 개최했음. -이번 CART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노동운 선임연구위원이 ‘세계 저탄소 경로 달성과 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했음. -이어 CDP 김태한 책임연구원이 ‘국내 기후·에너지 관련 법·제도 개선 현황’ 발표를 통해 에너지 및 전기사업법과 녹색요금제 제도 준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음. -또한 서울대학교 윤순진 교수가 ‘국내 기업의 기후행동 평가 결과’를 발표해 국내 전자 및 수송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방향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음. -더불어, 정부 주도의 정책뿐만 아니라 기업 스스로가 저탄소 장기 전략을 설정·이행하는 기업 주도 기후행동에 대한 필요성도 논의됐음.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의 소속 산업군은 수송(항공, 자동차, 운송물류, 조선)이 16%, 섬유, 음식료, 제지 산업이 13%, 전기전자 통신이 12%등을 차지했으며, 대부분 각 기업의 사회공헌부서(47%)와 환경경영부서(41%) 담당자가 참석했음. -더불어, ‘SBTi 가입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52%가 ‘가입을 검토한 바 없거나 잘 모름’에, 34%가 SBTi ‘가입을 검토 중’으로 답했음. -‘자사의 재생에너지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의사는 있으나 구체적 계획은 아직 없다’에 47%, ‘녹색요금제 등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가 실행되면 구매할 것이다’에 22%가 응답했음. -원문보기
작성일 : 2019.03.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
“그 어느 누구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 군복을 입은 사람들을 남겨두고 떠나지 않겠다. (Leave no one behind. we don’t leave our men or women in uniform behind)” 5년 동안 아프간 반군 탈레반의 포로였던 보우 버그달(Bowe Bergdahl) 병장을 구하려고 탈레반 포로와 그를 교환하기로 승인한 2014년의 어느 날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한 말이다. ‘네모 레지데오(Nemo Resideo)’라는 라틴어 문구에서 유래한 ‘Leave no one behind’란 말은 전쟁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용어다. 그런데 이 문구가 2015년 유엔에 다시 등장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Leave no one behind) 세상을 만들자!’ 바로 2015년 9월25일, 193개 유엔회원국이 만장일치로 공식 채택한 역사적인 의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슬로건으로 말이다. 전쟁과 마찬가지로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야 할 도전 과제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한 슬로건은 없을 것이다.  SDGs가 채택된 지 4년째가 되는 지금 전 세계 수많은 기업이 빠른 속도로 이 새로운 인류 공동의 패러다임을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에 결합하고 있다. 단순히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기업은 왜 SDGs를 새로운 비즈니스 목표로 삼아야 할까? SDGs가 기업이 직면한 리스크를 일깨워줌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가 기업의 SDGs 이행 가이드로 제공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컴퍼스(SDGs Compass)에 따르면 SDGs에 헌신하는 기업은 인류 공동의 도전 과제에...
작성일 : 2019.03.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2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칼럼] UNGC CSR 가이드 1편. 인권경영 개념과 글로벌 트렌드 최근 국내 기업에 가장 화두가 되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권경영’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소속 송익법인 운영실태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공정거래법 기업집단법제 개편 권고안을 공개했고,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기도 했죠. 더욱이 지난해 12월부터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도 인권경영 점수를 포함하면서 인권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됐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제7회 ‘유엔 기업과 인권 연례포럼(UN Forum on Business and Human Rights)’에서 논의된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인권경영 사례와 정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편에서는 인권경영의 개념과 국내·외 인권경영 트렌드를 설명하고, 2편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인권경영 사례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애플은 한때 위탁생산업체인 중국 폭스콘 공장 노동자들의 잇달은 자살 사건으로 노동인권실태에 대한 거센 비판을 받았죠. 이에 애플은 지난 2008년부터 ‘협력업체 행동 수칙’을 만들었습니다. 자원 조달에서부터 제품 제조, 판매처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급망에 하청계약에 따른 강제노동을 금지하는 조항을 협력업체에도 적용한 것이죠. 애플의 인권·협력업체 책임자는 “내부조사를 통해 청소 노동자들이 가장 위험하고 취약한 노동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후 전 세계 애플 점포에 대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하청계약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은 부득이하게 하청계약이 필요한 경우, 본사가 실시하는 엄격한 하청계약 공급망 검증과 승인과정을 거치도록 한다고 해요. 애플의 사례는 기업의 인권침해에 대한 구제책 마련에서 나아가 공급업체,...
작성일 : 2019.03.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5
- 코참 베트남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주최로 지난 17일(월)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의 사회공헌 사업인 <2018 더불어 함께, 한국 CSR의 밤> 행사가 열렸음.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회원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정부 기관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베트남 우수 대학생 총 90명에게 한국기업 58개사가 총 9억동(한화 4천4백만원)을 후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음. - 올해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한국 기업의 진출과 활동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각 베트남 정부 기관들인 노동보훈사회부, 외교부, 지방외무국, 상공부, 기획투자부, 공안부, 농업농촌개발부, 하노이시인민위원회, 호치민공산청년단 중앙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베트남 우수 대학생 총 90명에게 한국기업 58개사가 총 9억동(한화 4천4백만원)을 후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음. - 곽글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선임 연구원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해 국제 반부패 규범 및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강화되고 있는 국제 반부패 동향과 시사점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였음. -  베트남 전국의 커가는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국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 및 화합을 위한 자리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기업들에 대한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이미지에 기여하는 행사임. -원문보기
작성일 : 2018.12.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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